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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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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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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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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24
-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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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통계학과 졸업자고 일본 석사 생각중인데 조언 부탁합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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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9살이고 작년 졸업과 동시에 국내 시중은행에 합격하여 현재 2년차 행원으로 근무중 입니다.
대학 신입생 시절 통계학과 입학 당시엔 좆도 모르고 여의도 증권회사 펀드 등의 금융업계와 기업 재무팀의 리서치 직무를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들은 알다시피 학부생 대다수는 리서치가 아니라 그냥 영업으로 뽑힙니다. 학사 수준에선 리서치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금융공학을 제대로 숙달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 사실을 모르고 들어온 건 아니지만 막상 은행에 입행하여 영업 업무를 하다보니 현타가 존나게 오더라고요. 내가 이 짓 하려고 그렇게 공부했냐? 업무 내내 이 생각 뿐입니다. 결국 퇴사를 마음 먹었습니다. 대학원 진학으로 전문성을 키운 뒤 리서치 직무로 가는게 목표입니다.
일단 퇴사와 대학원 진학을 마음 먹은 가장 큰 이유는 이겁니다.
그런데 왜 굳이 일본 대학원이냐 하냐면
제가 지금 결혼을 약속하고 4년째 만나고 있는 일본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고 그렇게 처음 만났습니다. 여자친구가 교환학생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도 코로나 이 전엔 서로 잘 만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일본에 있는 여자친구와 만나기 어려워졌습니다. 한일 간 관광비자 발급이 어려워 일본인 여자친구와 통화, 영상통화로만 1년 넘게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서로 지칠 때로 지쳤네요. 결혼까지 약속한 상황에 여자친구가 한국으로 넘어오던지 제가 일본으로 넘어가던지 둘 중 하나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상황상 제가 넘어가는 게 낫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여자친구 데리고 한국으로 다시 오더라도 일단은 제가 가는게 맞더라고요.
이러한 이유로 일본 대학원을 생각 중인데 정보를 찾기 힘들어 조언 구하러 왔습니다. 주변에 일본 대학원을 준비하셨던 분이 없어서 힘드네요.
일본 대학원 진학시 필요한 자료들 예를 들어 어학성적들 그리고 교수와 컨택 방법 등 가볍게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학부생 시절 전공 교수님들과 일어일문쪽 교수들에게 컨택은 취해볼 생각입니다.
대학 신입생 시절 통계학과 입학 당시엔 좆도 모르고 여의도 증권회사 펀드 등의 금융업계와 기업 재무팀의 리서치 직무를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들은 알다시피 학부생 대다수는 리서치가 아니라 그냥 영업으로 뽑힙니다. 학사 수준에선 리서치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금융공학을 제대로 숙달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 사실을 모르고 들어온 건 아니지만 막상 은행에 입행하여 영업 업무를 하다보니 현타가 존나게 오더라고요. 내가 이 짓 하려고 그렇게 공부했냐? 업무 내내 이 생각 뿐입니다. 결국 퇴사를 마음 먹었습니다. 대학원 진학으로 전문성을 키운 뒤 리서치 직무로 가는게 목표입니다.
일단 퇴사와 대학원 진학을 마음 먹은 가장 큰 이유는 이겁니다.
그런데 왜 굳이 일본 대학원이냐 하냐면
제가 지금 결혼을 약속하고 4년째 만나고 있는 일본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고 그렇게 처음 만났습니다. 여자친구가 교환학생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도 코로나 이 전엔 서로 잘 만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일본에 있는 여자친구와 만나기 어려워졌습니다. 한일 간 관광비자 발급이 어려워 일본인 여자친구와 통화, 영상통화로만 1년 넘게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서로 지칠 때로 지쳤네요. 결혼까지 약속한 상황에 여자친구가 한국으로 넘어오던지 제가 일본으로 넘어가던지 둘 중 하나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상황상 제가 넘어가는 게 낫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여자친구 데리고 한국으로 다시 오더라도 일단은 제가 가는게 맞더라고요.
이러한 이유로 일본 대학원을 생각 중인데 정보를 찾기 힘들어 조언 구하러 왔습니다. 주변에 일본 대학원을 준비하셨던 분이 없어서 힘드네요.
일본 대학원 진학시 필요한 자료들 예를 들어 어학성적들 그리고 교수와 컨택 방법 등 가볍게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학부생 시절 전공 교수님들과 일어일문쪽 교수들에게 컨택은 취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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