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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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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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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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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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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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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박사 과정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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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김박사넷에 글을 써봅니다.
SPK 학부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미국 20위권 공대에서 석사를 하고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꽤 오래 하다가
결혼과 동시에 작년에 제 3국으로 이민와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편의 임용 때문에 이민와서 살고 있다가
아무래도 제 커리어를 더 쌓는게 나을 거 같다는 것 같다는 생각에 요새 박사 자리를 알아보고 있어요.
직장 생활하기 전에 미국에서 50위권 공대에서 박사를 하다가 지도교수의 무능력함과 아카데미아 잡과 나는 맞지 않는거 같다는 생각에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아카데미아 잡에 대한 열망이 더 커지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옆에서 교수로 있는 남편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에 유럽 쪽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미국과 달리 유럽은 교수님들의 펀딩 상황에 따라서 상시 채용을 하더군요). 지금 제 걱정은 유럽에서 대학원을 하는게 과연 다시 미국이나 제 3국으로 돌아와서 아카데미아 직장을 잡는데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12월까지 기다렸다가 미국 대학원에 다시 원서를 쓰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 고민이 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PK 학부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미국 20위권 공대에서 석사를 하고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꽤 오래 하다가
결혼과 동시에 작년에 제 3국으로 이민와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편의 임용 때문에 이민와서 살고 있다가
아무래도 제 커리어를 더 쌓는게 나을 거 같다는 것 같다는 생각에 요새 박사 자리를 알아보고 있어요.
직장 생활하기 전에 미국에서 50위권 공대에서 박사를 하다가 지도교수의 무능력함과 아카데미아 잡과 나는 맞지 않는거 같다는 생각에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아카데미아 잡에 대한 열망이 더 커지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옆에서 교수로 있는 남편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에 유럽 쪽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미국과 달리 유럽은 교수님들의 펀딩 상황에 따라서 상시 채용을 하더군요). 지금 제 걱정은 유럽에서 대학원을 하는게 과연 다시 미국이나 제 3국으로 돌아와서 아카데미아 직장을 잡는데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12월까지 기다렸다가 미국 대학원에 다시 원서를 쓰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 고민이 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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