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싯네요 효도하는게 별꺼 있나요
자식이 잘되고 잘 사는모습 보이드리는게 효도지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를 다하는게 사람의 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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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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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입장에서는 친구 친지들 만나면 은연중에 자랑도 하고싶고 애 키운다고 고생한 보람 있다는 소리도(이런걸 자식농사 잘 지었다 그러죠) 듣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라 효도의 첫걸음을 잘 걸었셨네 ㅎㅎ
2021.08.16
부럽네요.. 저는 차는 커녕 조만간 결혼자금 손벌리고, 결혼후 내년초 포닥가서 초창기 비용까지 부모님/여친한테 손벌릴텐데 사람구실 하려면 3년은 넘게남았네요. 대학원 6년동안 3천벌었지만 3천으로는 뭘할수도없는 금액.. 그나마 다행인건 결혼하고도 집 당장구할필요는 없다는 것일듯. 그런데 정신못차리고 부모님한테 박사졸업선물로 미국가서 제네시스 차 사달라는 내가 더 ㄹㅈㄷ인듯.. 양가 부모님이 유복하시긴 하지만, 결혼준비 시작하니 뭔 갖춘게 spk박사졸업 타이틀 하나밖에 없는것같아서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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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어.. 음.. 여유로운 집안이라 부럽네요.^^
귀여운 니콜라 테슬라*
2021.08.17
화용언어와 글 요지를 읽어내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시네요.
넉살좋은 윌리엄 켈빈*
2021.08.17
저도 님이 부럽네요.. 저도 부모님한테 손벌리면서 학교 다니는데ㅠ 석사하는 중인데 오피스텔에서 월 400, 작은 외제차 학교 다니면서 아직 졸업도 못하는게 참.. 그나마 다행인건 부모님이 유복하셔서 실적에 대한 압박이 적다는 것일듯. 저도 부모님이 집이랑 부동산 주식 이것저것 100억 정도 양도해줄거라니까 더 정신 못차리고 있는거같음. 부끄럽네요ㅜㅜ
2021.08.16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 그렇게 뭉클하고 행복할 수가 없죠. 넘 멋지십니다. 좋은 부모도 되실듯 ㅎㅎ
2021.08.18
여기서 눈치파악 못하고 본인들 유복한 집안 티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부모님 마음 아프실듯
효도하기전에 최소한 어디가서 쪽팔리지는 않게 삽시다..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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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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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2021.08.17
2021.08.17
2021.08.16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