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 때는 학벌이 크게 의미가 없는지 알았지만, 지방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에서 공부를 하고, 유학을 하고 보니 왜 학벌이 그렇게 중요한지 이해하게 됬습니다.
개인적으로 학벌이 중요한 이유를 3가지로 보는데,
1. 환경적인 측면_학생
- 주위에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애들이 많아서, 나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음.
- 게다가 애들이 욕심도 많아서 그냥 같이 지내다 보면, 나도 욕심이 많아짐.
2. 환경적인 측면_ 교수진 및 시설
- 한국은 대학간에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남.
- 교수들이 학생으로 부터 가지고 있는 기대부터 차이가 남. 어디서는 1년 할걸 다른 학교에서는
1학기도 안걸림.
3.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
- 명문대 타이틀을 달고 다니면 생각보다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음.
내가 mit 학생이다라고 상상해보면.....이해가 될듯.
그래서 학벌을 무시 못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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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0.01.17
어쩌라는 글이야 이건 ㅋㅋ
Trofim Lysenko*
2020.01.17
학벌은 그냥 참고만 할 정도입니다. 지내 보면 인성과 실력이 더 중요합니다
2020.01.21
학벌이 중요하니까 학교 선택할 때 필히 고려해야 한다는 이야기지..
이것도 꼭 말로 해줘야 하나..
그리고 학벌에 대해 쓰면 꼭 인성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학벌이 좋은 사람들은 뭐 다 괴수들만 모여있는 줄만아나...그리고 실력이 늘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니 좋은 학교 가라고 써 놨는데,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하면
도대체 뭐라고 해줘야 하나.. 답답하네..
2020.01.17
2020.01.17
20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