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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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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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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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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무지한 학생들만 있는 랩에 무슨 과제를 줍니까 에휴... 교수님이 고생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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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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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이직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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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과기원 4개중 1곳에 최종합격해서 1월부터 미리 랩실에 출근하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근데, 교수님께서 출근첫날에 이번년도 2학기에 다른 과기원으로 이직하신다면서 저보고 학교 등록하고 자퇴하면 장학금을 토해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직하는 과기원에 가을학기에 지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1학기동안 계속 랩실에 출근하는것은 바뀌지 않지만 합격한 이 학교를 등록포기를 하고 다시 지원해서 만약에 그 학교에 떨어지면 전 아무런 대학원에 진학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는거라 너무 불안합니다. 교수님이 이직하는 조건으로 밑에 학생들을 모두 데려가신다고 하셨다는거 같은데 그래도 불안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리고 이직하시는데 저를 최종합격하고 랩실 출근하라고 하신거 보면 책임지시고 이직하는 학교 합격을 보장해주신다는 의미겠죠?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거나 주변 분들 사례가 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ㅠ.
떨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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