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말씀드리면 제가 이 연구실에서 더이상 못 배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말씀을 드린다면 만약 타대대학원 입학을 모두 실패할 시 교수님의 연구실에 다시 못 돌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2020.01.26
이것저것 다 간보면서 할수는 없지요...
2020.01.26
교수님께도 계획이란 것이 있으니 최대한 빨리 말씀드리고 상의를 드리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1.26
빨리 말씀드리면 제가 이 연구실에서 더이상 못 배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말씀을 드린다면 만약 타대대학원 입학을 모두 실패할 시 교수님의 연구실에 다시 못 돌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건 진짜 쓰레기마인드네요.. 인성파탄수준이 진짜 ㄷㄷ;
님 인생만 인생입니까.ㅉㅉ
남을꺼면 확실히 남고, 타대 갈 자신 확실히 있으면 바로 짐 빼고 남아있는 분들께 피해주지마시길
2020.01.26
제가 배우기만 하는 게 아니고 대부분 실험 도와드리는 건데도 남아있는게 피해 끼치는 걸까요?
2020.01.26
네 피해 끼치는 겁니다. 교수님이나, 기타 동료 들도 준비해야 할 게 있으니 미리미리 말씀드리세요. 님은 그냥 예의가 없고 이기적인겁니다. 미리말씀하세요. 님 이기심만 가득채우게 해줄 수 있을 수도 있어요. 근데 님이 생각하기에도 찔려서 이런 글 올린걸보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짐 작 되지 않으세요? 교수님께서 좋은 분이셔서 님 이기심 채울 수 있게 타대갈때까지 있어도 된다하면 있는거고 아니면 타대에서의 인생빨리 준비하세요.
Artturi Ilmari Virtanen
IF : 1
2020.01.26
석사/박사들도 때려칠까, 진로를 바꿀까 교수님과 한두번쯤 티격대는 마당에, 학부 진로 변경 정도야 크게 놀랄 일은 아닐 것이라고 얘기를 꺼내보라고 좋은 방향으로 쓰려 했는데 타대 대학원에 모두 실패할 시 다시 못 돌아올수도 있지 않을까.. 이 문구 보고 마음이 싹 달아나네요. ㅡ,ㅡ
대학원에서 "일단 후보로 하고 나중에 인원없으면 그때 뽑아줄게" 하면 기분이 어떨지..?
2020.01.26
타대가 좀 더 좋은지는 인턴해봐야 알걸요. 겉만 봐서는 잘 몰라요. 저도 때려치고 다른 거 하다가 다시 가려고 하니 안 받던데 그냥 다른데 갔지요. 더 좋은데로요.
지금 그 연구실에서 충분히 할만하다 싶으면 있을 거고 아니면 나갈 겁니다. 물론 나가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이 많죠. 지방사립대 출신인데 지금 보면 거기서 노예짓하고 있는 애들 좀 한심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본인이 이것저것 재보고 최선의 판단을 하십시오.
학교와 환경 뿐 아니라 교수가 어디에서 뭘 배워왔고 뭘 할 수 있는지를 알고 그게 따로 더 좋은 환경과 학교에서도 거의 없다 싶으면 배우는 거지요. 물론 이건 석사 졸업할 때 쯤이야 알게되는거죠.
2020.01.26
2020.01.26
2020.01.26
2020.01.26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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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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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