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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연구생이 학부때 놀껄 그랬다라... 귀엽네여 ㅋ
학부때 걍 쳐놀걸 그랬습니다
32 - 누가보면 포닥마치신줄 알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학부때 걍 쳐놀걸 그랬습니다
52 - 이미 몸이 10창나서 아프다는거야 아플예정이라는거야?
인간이라는게 하루 4시간만 빡집중해도 일 더 이상 못함 철야 뭐 이런거 실험때문에 어쩔수 없다 쳐도 실험 돌아가는동안 앞에 물떠놓고 공양드릴것도 아니고
다들 대학원생활 잘하면서 연애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하고 다합니다.
대학원만 가면 8to10 12다들 그렇게 사시는줄 아시나보네 ㅎㅎ
학부때 걍 쳐놀걸 그랬습니다
17 - 비판은 계속 되겠지만 여전히 안 망했을 듯요 오히려 2050년 경에는 세계 5대 경제대국 군사대국 되있을 것 같으니깐 너무 걱정 마세요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47 - 개소리 빨지말고 논문이나 쓰셈
대학졸업후 취업하는 루트가 100년정도 된건거
16 - 1. 어디 연구실에 들어가든 몇 년 구르다보면 교수를 욕할 수 밖에 없음
2. 인건비 잘 나오는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보통 굉장한 장점에 속함
3. 학부연구생으로 있으면 본인이 느끼고 경험한 판단도 꽤 중요함. 너무 남 말에 휘둘리지 않기를.
4. 교수님 성향 매우 중요하지만, 비슷하게 중요한건 대학원 선배들의 인성임. 그 사람들이 괜찮은지를 보셈
5. 또 중요한건 그 분야임. 논문 읽고 내가 해보고 싶거나, 학부연구생때 한 연구들이 재밌고 본인 스타일인지도 중요.
이 연구실 가도 되는걸까요?
16 - 자율주행 기술 없다에서 나라가 망한다는 결론까지 도달하다니ㅋㅋ 논리 수준 심각하네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21 - 족쇄 자랑들 하냐? 댓글들 장난 아니네.
글쓴이님, 너무 힘드시면 좀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해지면 좋아하던 것도 싫증나기 마련입니다.
인생은 레이스가 아니니까요.
학부때 걍 쳐놀걸 그랬습니다
29 -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하죠.. ㅎㅎ 확실한건 2050년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노인대국 돼있을겁니다.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25 - 근거 없는 패배감 보단 낫죠. 어차피 문제는 있을 것이고 거기에 대한 대응책도 계속 나올 것입니다. 반도체 전기전자 우주항공 조선 철강 석유화학 신소재 군사 문화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가 앞서고 있죠. 앞으로 어려운 점들도 있겠지만 과거에 그랬든 미래에도 잘 대처해 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노령화 사회문제도 마찬가지고요. 망했다는 게 정확히 뭘 말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24 - 다들 연구만 해서 그런가 댓글에 쿨찐밖에 없네
학부때 걍 쳐놀걸 그랬습니다
20 - 노령화로 인해서 생기는 여러 문제는 당장 옆에있는 일본만 봐도 알수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인구구조가 더 심각하게 박살나있습니다.
근거없는 패배감이 아니라, 근거가 명확한데 사람들이 안보려고 하는것일뿐이죠. 노령화 사회문제에 대해서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건 10년전에 할수있는 말입니다. 베이컨님의 연령대를모르지만, 저는 30중반인데 한국에서 학위를빨리받고 정출연에서 재직하다가 미국넘어온 경우입니다. 정출연에 재직하게되면 결국 책임선배님들과 항상 자녀얘기를 많이 듣게되는데, 우리나라는 사교육으로 인한 부모들의 소비문제는 심각합니다. 그렇다고 정치계에서 사교육을 없앨수 있을까요? 없앤다고해도 지금까지 좋은대학가면 성공한다는 막연한 믿음이 사라질까요? 마치 불패의 신화 집값처럼요. 정치쪽에서는 근본적인 원인파악 없이, 항상 보여주기식 8천만 포닥같은 정책이나 내고잇는걸요.
저는 여튼 여러가지를 고려할때 최소한 자녀는 미국에서 키우는게 낫다는 판단하에 미국정착했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제 인생만보면 제가 은퇴할때까지는 낫배드일수도있지만, 제 자녀가 살아갈 시대는 절대적으로 문제가 심각할것이라 생각하네요. 뭐 알아서 판단해서 살아가는거니 한국에서 잘 대처하길 바라면서 열심히 살아가시는것도 응원합니다. 저같이 도피자가 한국사회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도 염치없는것같기도하네요.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17 - 근데 원래 토론은 그렇게 하는거에요. 꼭 개긴다고 표현하는 건 우리나라 안좋은 문화이고, 본인의견을 모두말하고 또 받고 하면서 서로 성장하는것. 그나저나 건설적인 좋은 대화를 받을수 있는 자세가 두분에게 되있는것 같아 보기좋네요. 자기의견이랑 다르면 얼굴바로 어두워지면서 대화가 아예 안되고 심지어 자기의견 맞는거 보여주고 싶어서 학생 연구나 실험 안되기를 바라는 마인드를 가진 교수들도 있어요. 전형적인 소인배 열등감 우물안 개구리로 자란 교수들이요.
교수님께 개기지 말아야겠다고 느낀 순간
17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SPK대학원과 비 SPK대학원의 차이점
2021.10.17

물론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학교에 따라, 과에 따라 분명히 다를겁니다.
1. 교수가 대학원생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학생들의 기본 능력 자체를 워낙 신뢰하지 않다 보니 프로젝트가 있어도 대학원생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맡기지 않습니다. 논문을 써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쓰는게 아니라 교수가 하나하나 다 떠먹여주고요. 이게 당시엔 편한 것 같고 실적 쌓이는 게 기쁘겠지만 정작 실력은 늘지가 않습니다. 아무래도 박사까지 하는 인원보단 석사만 하고 졸업하는 인원이 훨씬 많으니 교수입장에선 '대충 해서 졸업시키자' 라는 마인드도 생기고요.
2. 석사 위주로 돌아가는 환경
1번의 연장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박사를 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보니까 과의 시스템 자체가 학계 진학보단 취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학구적으로 뭘 탐구하고, 연구하고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뭘 하면 석사 끝나고 취업할까..이런 분위기입니다. 커리큘럼도 박사들에게 필요한 이론위주 수업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당연히 학생들도 연구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3. 연구실에 보고 배울만한 박사가 없다.
일단 전일제 박사 자체가 많지가 않아요. 있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대부분의 박사생각있던 능력있는 학생들은 석사때 염증을 느끼고 유학가거나 spk로 진학합니다. 그러다 보니 남아있는 박사들 자체가 수준이 그렇게 높지가 않습니다.
4. 기본 수준에 미달된 학생들이 많다.
생각보다 큰 문제인게, 랩미팅을 하더라도 제대로 수행해오는 인원이 많지가 않습니다. 교수도 처음에야 화도 내보고피드백도 주고 하지만 반복될수록 그냥 체념하고 결국 주기적으로 하던 랩미팅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학생들 지도에 관심을 끄게됩니다. 좋은 학생들은 신경을 써준다고 해도 그것도 상대적으로 신경써준다는 거지 절대적으로 봤을 때 spk에 비하면 부족합니다.
5. 동기부여가 안된다.
이 환경들이 전부 합쳐져서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습니다. 또, 실력이 좋은 것도 아닌데 주변이 다 나보다 못하니 자기가 실력이 좋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제가 그랬습니다). 그만큼 더 안일해집니다.
제가 느낀 바는 이정도네요..물론 처음에 말했듯이 과에 따라 다르고, 학교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도 다들 자대보다 어떻게든 spk로 진학하려는 이유를 비로소 석사하면서 알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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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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