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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포닥 해보셨거나 하려는 분들은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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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7

어떤 생각으로 포닥을 고려하게 되셨나요?

제가 아는 바로는

학계(교수,정출연, 또 있나?)
대기업
Niw이민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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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1.10.19

대기업은 없고, 사실상 정출연도 해외포닥 경력인정안해주는곳도 많아요.
spk인데 해외포닥 준비하는사람 9할은 학교 목표로하는사람 같네요. 물론 교수직이라는건 어떻게될지 모르니까, 갔다와서 정출연으로 갈수도 있지만요.

대댓글 4개

2021.10.19

제가 경험해본건 아니지만 제가 아는바로는 국내 교수임용 문이 매우 좁은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럼 보통 국내 교수지원을 일단 시도했다가 안되면 정출연 가거나 다른기업가거나 하는건가요?

2021.10.19

다들 목표는 높게잡고 가죠. 그이후에 간절한만큼 계속 두드려보거나, 아니면 적당선에서 타협해서 정출연으로 방향을 틀거나가 가장많은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학계쪽에 꼭 못가더라도, 2년정도 포닥경험이 있으면 학계에 남을때는 특히 좋을거라고 하시더라고요. 하다못해 학회장가서 미박출신들끼리 얘기하는 테이블에 조금이라도 낄수있다고 농담하시면서요.

2021.10.19

확실히 학계에 남을 때 유리한 편이네용 의견 감사합니다!!

2021.10.19

근데 제가말한건 해외포닥의 경우입니다. 국내연구실이나 출연연에서 포닥하면서 일자리 찾는사람도 많아요.
씩씩한 존 롤스*

2021.10.19

뭐가 맞을지 몰라서 고민하다 포닥 시작하기도 합니다.

대댓글 5개

2021.10.19

그런 경우도 있군요...
씩씩한 존 롤스*

2021.10.19

네 졸업하고 버벅대다 포닥부터 일단 가기도 하는거죠.
졸업 전이 너무 바빠서 회사고 뭐고 앞에 있는거부터 해결하고 생각하자. 하다가 그거 지나고 포닥하면서 생각하기도 합니자.

2021.10.19

근데 그런 식으로 포닥을 가면 나중에 고생할 확률이 높지 않나요? 예전이면 모르겠는데 포닥이 교수임용,취직을 보장해주는거도 아니고 오버스펙이 될수도 있고 시간도 꽤 길게 투자해야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포닥을 안해봐서 그런지 제가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생각나네요...)
씩씩한 존 롤스*

2021.10.19

네 맞아요. 근데 졸업 전에 너무 바빠서 고민할 시간이 없었을 경우에는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런 경우 졸업 전이 후보다 바빠서 포닥때 놀지 않으면서 생각할 여유가 좀 생겨요.. 공백이 더 안좋을 수 있어요.

2021.10.19

공백이 더 안좋을수 있다는 말씀이 맞는거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21.10.20

분야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국내포닥은 대부분 졸업전에 다음 자리를 준비 못한 경우에 하게되고 해외포닥은 대부분 학계에 남으려고 하는 거죠.

대댓글 2개

2021.10.20

학계에 남는다는 말은 교수나 연구소 취직을 의미하는건가요?

2021.10.20

연구소보다는 교수 생각을 갖고 해외포닥 나가죠. 정출연도 정출연 나름이긴 하지만 굳이 정출연 목표로 해외까지 나가진 않아요. 하다보니 학교에 자리 못잡아서 정출연가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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