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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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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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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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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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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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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막 화냈다 이 나이 먹고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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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 고등학교때 일기장 이런걸 훔쳐보셨나봐
나한테 카톡으로 일기장 본 얘기를 하시더라
근데 진짜 너무 화가나는거야
엄마가 이랬던적이 전에도 몇번 있었거든 동생이 군대갔을때 동생 일기를 훔쳐보셨어
그래서 내가 엄마 걔한테도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제발 그러지마라 소름끼친다 그냥 궁금해도 보지 마라고 그랬단말이야.
동생이나 내가 옛날에 쓰던 뭐 플래너, 노트정리한거 이런거 막 집에서 보신단말임?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좋은말로 엄마 제발 그러지말라고 말하는데 그냥 맨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동생 컴퓨터, 인터넷 기록 이런것도 막 보고 그럼.
이번에는 내 일기를 보신거야 절대 보이고 싶지 않아서 진짜 꽁꽁 숨겨놨었는데 어떻게 찾아서 보신거임.
거기에는 내가 고등학교때 사귀었던 여자친구 얘기, 그때 개인적으로 갖고있었던 고민들 부터 해서 엄마한테 절대 보이고 싶지 않았던 사적인 내용들이 많이 있었고
엄마는 그걸 보고 즐겁다는듯이 나한테 찍어서 보내고 그러시더라고
그냥 다른일이었으면, 엄마 장단 맞춰줬을거고 또 평소같았으면, 그냥 다음에는 그런거 봐도 제발 보지말아달라고 하고 말았을텐데
오늘은 너무너무 화가나더라 내가 숨겨놨던걸 엄마가 보는것도 싫고
내가 지금 수십번 수백번 하지말라고 했던일인데 맨날 한귀로 듣고 흘리고 결국은 이사단을 내는것도 싫고
내가 없을때 내방을 막 뒤지시는것도 싫고.. (지금은 독립해서 같이 안사는데 옛날 물건들만 집에 있음)
그래서 진짜 엄청나게 화를 냈어
지금까지 자식들의 모든 프라이버시를 무시하고 없을때 방 뒤지고 인터넷 기록 보고 일기장 뒤지고 이러는거 진짜 소름끼친다고
내가 소름끼친다고 몇번을 말했냐고 왜 맨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냐고
수년간 참고 살았는데 도저히 이거 견디지를 못하겠다.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고 본가에도 앞으로 다시는 안갈거라고 일기든 뭐든 태워버리던가 버리던가 알아서하라고 했음.
진짜 너무 화가나서 저렇게 말했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심각한 내용도 없었는데
그냥 평소처럼 받아주고 넘어갈걸
동생이 엄마 울고있다는데 내가 너무 심하게 말한것같아서 너무 후회스럽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벌써 수년이 지났고,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지도 수년이 지났는데
정신은 전혀 성장하지 못하고 또 부모님한테 상처를 주네.
나한테 카톡으로 일기장 본 얘기를 하시더라
근데 진짜 너무 화가나는거야
엄마가 이랬던적이 전에도 몇번 있었거든 동생이 군대갔을때 동생 일기를 훔쳐보셨어
그래서 내가 엄마 걔한테도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제발 그러지마라 소름끼친다 그냥 궁금해도 보지 마라고 그랬단말이야.
동생이나 내가 옛날에 쓰던 뭐 플래너, 노트정리한거 이런거 막 집에서 보신단말임?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좋은말로 엄마 제발 그러지말라고 말하는데 그냥 맨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동생 컴퓨터, 인터넷 기록 이런것도 막 보고 그럼.
이번에는 내 일기를 보신거야 절대 보이고 싶지 않아서 진짜 꽁꽁 숨겨놨었는데 어떻게 찾아서 보신거임.
거기에는 내가 고등학교때 사귀었던 여자친구 얘기, 그때 개인적으로 갖고있었던 고민들 부터 해서 엄마한테 절대 보이고 싶지 않았던 사적인 내용들이 많이 있었고
엄마는 그걸 보고 즐겁다는듯이 나한테 찍어서 보내고 그러시더라고
그냥 다른일이었으면, 엄마 장단 맞춰줬을거고 또 평소같았으면, 그냥 다음에는 그런거 봐도 제발 보지말아달라고 하고 말았을텐데
오늘은 너무너무 화가나더라 내가 숨겨놨던걸 엄마가 보는것도 싫고
내가 지금 수십번 수백번 하지말라고 했던일인데 맨날 한귀로 듣고 흘리고 결국은 이사단을 내는것도 싫고
내가 없을때 내방을 막 뒤지시는것도 싫고.. (지금은 독립해서 같이 안사는데 옛날 물건들만 집에 있음)
그래서 진짜 엄청나게 화를 냈어
지금까지 자식들의 모든 프라이버시를 무시하고 없을때 방 뒤지고 인터넷 기록 보고 일기장 뒤지고 이러는거 진짜 소름끼친다고
내가 소름끼친다고 몇번을 말했냐고 왜 맨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냐고
수년간 참고 살았는데 도저히 이거 견디지를 못하겠다.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고 본가에도 앞으로 다시는 안갈거라고 일기든 뭐든 태워버리던가 버리던가 알아서하라고 했음.
진짜 너무 화가나서 저렇게 말했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심각한 내용도 없었는데
그냥 평소처럼 받아주고 넘어갈걸
동생이 엄마 울고있다는데 내가 너무 심하게 말한것같아서 너무 후회스럽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벌써 수년이 지났고,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지도 수년이 지났는데
정신은 전혀 성장하지 못하고 또 부모님한테 상처를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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