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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포비아 랩 글 보고

씩씩한 피타고라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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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1

내가 박사 때 옆 랩에 유명한 레즈비언 학생들이 있었는데 그 교수는 독실한 가톨릭이었고 그 랩에는 몰몬교 학생도 있었다. 그런데 이 조합에도 서로 다들 협업도 잘 하고 정말 가족처럼 잘 지내는 랩이었다. 기본적인 마인드가 '내 일이 아니니 신경 안 쓴다'여서 그런것 같다. 다들 미국인이어서 그런가.

아는 다른 랩은 교회 다니는 젊은 한국 교수 랩이었는데 다른 학생들한테는 안 그러는데 한국 학생들한테는 학위보다 중요한게 구원이라고 하면서 연구나 일보다 종교 행사를 강요 했다고 한다, 뭐 동성애 치유를 위한 기도회 같은거? 결국 그 랩엔 한국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됐지.

하고 싶은 말은 내 일이나 신경 쓰며 살자. 가족 같아서 하는 애기라면서 족 같은 말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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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2.01.25

조용히 올라가는 공감수
씩씩한 피타고라스작성자*

2022.01.25

헐.. 이게 이렇게 공감 받을 글인가....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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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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