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명 관련 학과에서 4학년으로 재학중입니다.
마냥 프로그래밍과 분석, 정리가 좋아 바이오인포매틱스라는 분야에 매료됐지만 과 자체에서 프로그래밍을 거의 배우지 않아 항상 혼자 독학하여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컴공 전공하는 분들과는 실력이 매우 차이날 것 같아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부전공이나 다전공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4학년이라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그래서 여기서 제가 생각해본 해결방안은 프로그래밍 실력을 장점으로 wet lab에 어필하여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물론 실험에도 흥미가 있구요, 기회 되면 자대에서 실험 랩실 경험 해볼 생각입니다. 보통 wet lab인데 동시에 프로그래밍으로 분석 또한 간간히 하는 그런 랩실이 많을까요? (= 프로그래밍 실력을 장점으로 들어갈 수 있는 랩실)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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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2.02.03
사실 컴공과가 코딩자체를 엄청 잘하는건 아님. 문법도 찾아보면서 하기도 하고 그럼
근데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관련 지식이 넘사벽이고 고급 프로그래밍으로 들어가면 컴공과 아니면 건드리지도 못하는 수준이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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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그걸 공부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아는건 파이썬에 인공지능 지식뿐이라ㅠㅠ
IF : 5
2022.02.04
뭔가 주객이 전도된 것 같은데요, 웻랩에서 프로그래밍은 아무래도 부수적인 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도 할 줄 아네~ 정도로 좋은 인상 받고 들어가더라도 결국엔 실험과 주제 자체에 흥미가 있어야 그 랩 들어가서도 재밌게 공부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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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네 맞죠. 그래도 일단 실험실에서 실험을 해보고 적성에 맞으면 그때는 웻랩도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2년 넘게 드라이랩만이 내 길이다! 생각해와서 쉽게 바꾸지를 못하고 있네요 ㅜㅜ
2022.02.04
서울대 ㄱㅂㄴㄹ 교수님 연구실이 프로그래밍으로 분석 자주 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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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워낙 유명한 랩실이라 ㅠㅠ 자대생이 많은 랩으로 알고있습니다.. 비슷한 랩 또 있을까요..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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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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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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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