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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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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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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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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무지한 학생들만 있는 랩에 무슨 과제를 줍니까 에휴... 교수님이 고생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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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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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관련해서 문의합니다.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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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 말 없이 다 차단하고 RUN 하고 싶은 대학원생입니다.
정말 찌질하고 볼품없는 찐따라는 짓 이란 것을 알지만
대학원에 출근하는 것 자체가 고역 입니다.
신생 연구실 첫 제자로써 정말 참을 만큼 참았는데
더 이상 교수님 의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들이 너무 지치네요..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그러면 너무 TMI 같아 이만 줄입니다..
자퇴 이야기를 이전에 했는데 온갖 정 호소하며 자기가 얼마나 챙겼는데
이런 식이냐고 ( 아무지도조차 안하고 관심조차 없는 양반이.. ) 말씀하시고
대학원 생활도 못 참는데 그러한 참을성으로 나가면 뭘 할 수 있냐고 그러시는데
그냥 말없이 추노 하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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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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