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 대학원(SPK)에서 정기적으로 외부 인사 모셔서, 세미나 했었는데
그때 대학원 세미나 중에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라는 강의가 있었음.
그때까지만 해도, 실력과 실적이 제일 중요하지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생각했었는데,
세월이 흘러 흘러 수많은 선후배들을 바라보니 진짜 사실인 것 같음.
진짜 신기하게, 인성이 좋은 선후배들은 정말 다 잘 풀림. (교수, 정출연, 공기업 )
비슷한 실적, 비슷한 학벌, 비슷한 연구 분야여도 인성 좋다고 소문난 선후배들이 항상 합격률이 높았던 듯.
이유는 잘 모르겠음.겉으로 보이는 실적이나 정성적 평가 요소는 거의 유사해도, 잘 안되는 친구들은 계속 잘 안됨.
확실히, 모든 직장은 다 사람과 같이 일하는 조직 사회여서 그런지.
평판 관리와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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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2.06.14
사실 정출연이든 교수든 서류에서 정량적으로 통과하고 면접장에 모인사람들 다 결국 최고의 실적을 갖춘 사람들인데 모든 경쟁자들을 압살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지닌게 아닌 이상,
2022.06.14
대댓글 3개
2022.06.14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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