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과학이 뭔가요?
국내 신설학과인 것 같은데.. 약대/식품쪽 대학들이 식약처에서 펀딩 받은 것 같네요.
서울대나 중대보다 경희 성균관이 펀딩 받은 거 같은데.. 이런 신설학과는 보통 어떠한가요?
대학원이라 입결을 따지는 건 좀 유치하지만, 원생 스펙에서 아웃풋까지 불확실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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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2.08.02
로제 떡볶이의 유행처럼
2022.08.02
그쪽에 뜻이 있으면 가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연구하는데 언제부터 입결, 취직 따져서 분야 골랐나요. 연구 하고싶은거 하는거지
대댓글 2개
2022.08.02
네 맞습니다. 이 글의 목적성의 명확화를 위해 부연설명 남깁니다.
저는 타 약대 박사과정생이고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 잡포지셔닝을 위해 정보를 물어보았습니다.
비슷한 유형의 타대 정부 출범 신설과의 경우 잘 정착되었는지 등의 사례를 통해 불확실성 해소하고자 질문 글을 남겼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본인의 뜻, 연구핏 중요하죠. 하지만 잡 마켓을 아예 배제하고 사장된/희망이 없는 연구를 가는 것도 영리해보이는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22.08.03
규제과학이면 미래가 없는 분야는 아니에요. 그것보다는 규제과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지가 중요하겠죠. 아무래도 일반적인 약대 연구랑은 다르니까.. 규제과학은 항상 수요가 있어서 핫하지는 못해도 없어지진 않을꺼같네요. 미국에선 이미 FDA나 EPA 같은 기관을 통해서 규제과학 연구한지 몇십년 됬어요. 한국으로 치면 식약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수요가 엄청 많은 분야는 아니죠. 잘 생각해 보세요.
2022.08.02
2022.08.02
대댓글 2개
2022.08.02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