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아무리 내려도 서울대 빠는 글은 없고 분탕치는 카이스트 대학원 지망하는 타대생들밖에 없는데 눈깔 장애임?
2020.05.19
카잡 지망하는 지잡대생의 현주소다 이겤ㅋㅋㅋ
2020.05.19
대학원 호황기에 교육중심 대학에서 연구중심 대학 변경이라는 명목으로 대대적으로 대학원 TO를 늘린 적이 있었죠. 교육부가 서울대에 그런 방향을 요구했었죠. 교수당 3~4명이 가도 가능할 정도로.. 그러다 최근에 인건비 상승 및 대학원 기피가 늘면서 TO 대비 미달률이 높아진거죠. 교수도 잘하는 학생 1~2명 뽑지 무리해서 뽑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으니까요. 물론 잘나가는 랩은 연구비가 많으니 더 뽑겠지만. 거기에 사전컨택이 활성화되서 예전처럼 아무 연구실이나 뽑힌다음에 가겠다는 학생이 같이 줄면서 입시에서의 경쟁률이 낮아진거죠. 그렇지만 사전 컨택에서의 경쟁률을 생각하면 별반 차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일부과의 일부 사례로 일반화한거라 정답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만큼 통계나 데이터라는 것이 어떤 배경으로 보는냐에 따라 해석이 정말 달라지는거죠... 이런 외형적인 요소로 혹은 네임벨류로 뭔가를 해보려는 자세 자체가 이미 탑 스쿨이 지향하는 엘리트적 면모와 어울리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본인이 탑 클래스면 남들이 몇등인지 신경 안쓰고, 내 실력 혹은 내가 하려는 일에 집중하고 있겠죠..
Philipp Lenard*
2020.05.19
ㄴ 이렇게 혀가 길어야 함. 뒷 말이 길면 최고가 아님.
2020.05.19
이거 현실 맞음. 그런데 카이스트는? 카이스트 바이오 계열들은 거의 1:1 가깝게 경쟁률 내려감. 마이너 학과들은 전망이 없는건 매한가지.
2020.05.19
아무리 그래도 전기 컴공은 항상 꽉차고 경쟁 치열함ㅋㅋㅋㅋㅋ
Walt Whitman*
2020.05.20
사회에서는 이걸 어떻게 인식할지 궁금하네요. 사전컨택 제도 때문인게 큰 것 같은데 잘모르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서울대가 떡락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다른 대학처럼 사전컨택 없애고 똑같이 입시보고 경쟁 시켜서 데려가는건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는지...?
2020.05.19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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