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려 중인 랩실(ist)들의 publication을 보면 지난 5년간 1년에 5~6편? 밖에 없더라구요.. (1~3순위 랩실은 5~10년 정도 된 랩실이고, 인원은 석+박 총 10명 이내입니다.
물론 감히 제가 랩실끼리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좀 그렇긴 하지만, 연/고에 있는 비슷한 분야의 랩들은 인원수도 엄청 많고 논문을 공장장마냥 찍어내는 곳도 많은 거 같더라구요.. (연/고 랩실은 교수님 짬밥이 좀 많아보이시긴 합니다)
ist가 원래 논문을 많이 안 내는 편인 건가요..? 아니면 교수님들의 짬밥 차이일까요?
아니면 정말 논문 한 편 쓰기가 이렇게 어렵다는 것일까요 ㅠ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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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0.06.09
몇 편 내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내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분야를 모르니 많다 적다를 말 할 수 없네요. 복합적으로 잘 생각해보세요.
Henry Moseley*
2020.06.09
ㄴ 화공 분야이고, 가장 최근에 퍼블리싱된 논문 세 편은 if가 각각 5.9 / 13.9 / 11.8 입니다. 이적도면 굵직한 편인가요?
2020.06.09
저 위에 IF는 ist인거죠?
그럼 연 고 랩은 얼마인가요
Henry Moseley*
2020.06.09
ㄴ 넵 윗 댓글은 ist이고, 연/고는 위와 같은 저널에 낸 논문도 많고 3~4 부터 15 이상의 if도 많네요 ㄷㄷ
2020.06.09
1년간 총 퍼블리쉬 된 논문수/인원수 로 나눠야 대략적으로 본인이 어느정도 실적 낼수있는지 알수있습니다
Henry Moseley*
2020.06.09
ㄴ 감사합니다!!
Pyotr Ilyich Tchaikovsky*
2020.06.09
연대는 지금 박사졸업 자체기준이 논문 5편(주/공저자합쳐서)로 알고있습니다.
반대로 웬만한 과기원의 경우(잘은 모르지만, 카이스트라면) 학교기준은 그냥 한편입니다. 단지 교수님 재량껏 판단하시는거죠..
그래서 자대 대학원 진학한애들보거나, 예전에 인턴한곳 보면 졸업기준부터 맞추려고 심사 빠르고 난의도 낮은곳들에 많이 내는 다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그 중, 좋은 논문만 쓰는 연구실도 당연히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논문 내는 퀄이 다를확률이 높습니다. 이건 수준차이라기 보다는, 그냥 뭔제도가 그지같은것 같네요.
2020.06.09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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