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글 보면 한국은 인구 절벽이라 희망이 없다, 연구소 TO도 줄고 신입생이 없기 때문에 학교도 문 닫기 때문에 교수 자리도 없을거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렇다고 미국은 뭐 다른가..
일주일이 멀다 하고 나오는 총기 사고, 그리고 매일 수십 수백이 넘고 있는 미국 멕시코 국경, 대도시마다 있는 노숙자에 의한 범죄, 그리고 마약.. 인종차별은 덤이고.. 한국이랑 비교하면 미국은 너무 위험하고..
예전엔 그래도 아시아 나라들, 예를 들어 일본 같은 곳은 음식도 비슷하고 인종도 겉보기는 비슷하니 대놓고 인종 범죄의 대상이 될 일은 없겠구나 했는데 일본은 방사능으로 망했고.. 홍콩이나 중국으로 교수 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지금 같은 정치 상황에는 이것도 좋은 선택지가 아니고..
그나마 한국이 내 나라라 조금 나은가 하는데...
90점은 안 바래도 80점 이상 되는 선택지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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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개
자상한 그레고어 멘델*
2023.05.25
총기로 죽을 확률이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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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미국에서는 거의 비슷함.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09368
ChatGPT나 Edge로 물어 봐도 같은 대답임.
2023.05.25
미국에서 일해보니까 다 좋은데 의료시스템이 극악이라서 나는 한국에 남을거임
대댓글 2개
2023.05.25
보험이 좋으면 그나마 살기 좋음. 한국보다 응급실 뺑뺑이 돌다 죽을 확률은 낮을듯. 그나마 여기는 종합병원이면 헬리콥터가 다 있더라.
2023.05.2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65까지 아프지 말아봐여. 메디케어는 믿을만해요 ㅋㅋ 돈 좀 더 내면 다 공짜. 한국은 박사 받고도 한번 미끄러지면 정말 갈 곳이 없음이요 ㅋㅋ
2023.05.25
미국은 워낙 큰 나라라 개인마다 경험이 가지각색.
같은 학교 한국인 유학생만 봐도 미국에 대한 경험과 판단이 가지각색
난 저기 위에 나열된 상황에서 거리가 많이 멈. 총기포함 모든 살인이 지난 5년간 단 1건만 있었던 곳에 살다보니..
대댓글 2개
2023.05.25
아니 어떤 시골에 살길래... 칼리지 타운이라 해도 그런 범죄는 있기 마련인데..
2023.05.25
ㅇㅇ 조그마한 타운임. 지루할 수 있음. 그런데 박사급이나 돈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 공교육 수준이나 치안이 좋음.
2023.05.25
(곽철용 보이스) 캐나다는 무너졌냐?
2023.05.25
독일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에 자리 잡는 사람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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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박사들 대우도 좋고 복지도 좋아서 ㅋㅋㅋ
2023.05.2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잘만 자리잡으면 독일이 그중에 엔지니어 대우가 제일 좋은 거 같네여
2023.05.27
혹시 영어만 쓸 줄 알아도 독일에서 살 수 있나요?
취한 한나 아렌트*
2023.05.25
방사능 드립치네 이과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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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 맞잖아??
2023.05.25
미국은 포닥월급으로 먹고살고 저축도 하려니 안전이슈를 떼낼수가 없는데... 뭐 돈만 적당히 잘벌면 충분히 안전하게 지낼수 있는거 같음.. 나처럼 걸어다니고 지하철타고 이런거만 안해도..
2023.05.25
캐나다에 갔다가 후회하고 미국으로 오는 케이스 너무 많음. 캐나다도 생각 안 해본것도 아니고 아직도 캐나다 생각이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별로 좋은 선택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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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캐나다는 왜 좋은 선택지가 아닌가요?
2023.05.2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엄청난 물가와 세금. 캐나다가 싸다는 거짓정보. 캐나다 시골이든 도시든 렌트비 미쳤고.. 의료는 미국보다 더 엉망이고.. 할 일 자체가 없음이요. 차라리 편의점이나 전기기사 하는게 더 나아요
2023.05.25
난 작년에 실제로 총기사건에 휘말린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큰소리나면 좀 놀라게 되고 수상한 사람있으면 신경엄청쓰임 교포라 미국에도 오래 살아서 여기도 내 나라이긴한데 교환학생때 한국있었을때도 난 한국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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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영어 잘하는 검머외가 임시로 있기엔 한국이 좋아보임 ㅋ 이태원가면 대우 좋고 ㅋ 백인들도 잠시 한국에 와 있으면 너무 재밌다 하는데.. 괜히 결혼율 출산율 세계 독보적 최하위가 나오는건 아니겠죠? ㅋㅋ
이기적인 피터 힉스*
2023.05.25
미국에 살고 있는데 환경 좋은 교외지역에 살면 미국이 위험하다는 생각 전혀 안 듬. 날씨 좋고 미세먼지 없고 삶 여유롭고 천국이라 느껴짐. 총기사고 이런 건 딴 세상 이야기임.
대댓글 1개
2023.05.2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네 이게 팩트입니다 ㅋㅋ 총기사고 많고 집값미친 엘에이 경우에도 살기 재밌음
2023.05.25
살기 개좋은 지역들은 분명히 있으나 그런 지역들은 아무나 안받음 ㅋㅋ
2023.05.25
스위스 ethz에서 포닥했는데 스위스 살기 정말 좋은나라입니다. 실제로 와서 정착하는 사람들 많이봤음.
대댓글 3개
2023.05.25
영주권 따기 힘들다던데.. 이민 잘 되나요? 고학력이면?
2023.05.25
스위스는 EU시민이랑 결혼하는거 아니면 ㄹㅇ 정착하기 어려운 나라중 하나. ETHZ에서 학위해도 일자리 보호제도 떄문에 좋은 회사 취직 못해 정착 못하고 다른 나라 가는 경우가 매우 매우 많음
2023.05.25
물론 EU인들도 살고싶어하는곳이라 독/프 등 EU인들은 와서 정착하는 사람 많음.
2023.05.25
사건사고 많은곳 vs 사건사고 만들 사람도 없는곳
대댓글 1개
2023.05.2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사건사고가 많고 범죄가 많은 곳일수록 대밌고 살기좋은 곳이죠 ㅋㅋ
2023.05.25
지금이야 한국 의료보험이 좋아보이지만 결국 건보 적자로 내야하는 건보료는 계속 상승하게 될겁니다. 20년 뒤에는 소득의 60% 이상을 노인부양, 인프라 비용 등 세금으로 내게 될거에요. 그걸 감당하면서 살아도 좋으면 한국이 나쁘지 않죠
대댓글 1개
2023.05.2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우리나라 건보료도 지금도 지역이든 공단가입자건 쎈편이요. 직업없이 서울 타워팰리스 살면 의료보험 한달에 백만원 나옵니다 (사는집값에 따라 메겨짐 ㅋ)
2023.05.25
사는건 아직까진 한국이 더 좋습니다. 그런데 인구구조도 문제이지만, 막 박사를 받고 자리를 알아보는 대학원생 입장에서는 한국의 교수 자리가 머지않아 급격히 제한될거라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대댓글 2개
2023.05.2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미국에서 제대로 안 살아보신분 같네요. 한국이 살기 좋고 어딜가도 이만한 곳이 없다는 국뽕러들 좀 있긴합니다..ㅋ 미국에서는 단순 유학말고 장학금도 받아보고 일해서 돈도 받아보고 그러면 생각이 달라질거에요 ㅋ
2023.05.28
믿건 안믿건 본인 자유입니다. 직접 살아보면 그런말 안나오실텐데요. 저 역시 미국에 오기전에는 그런 생각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6년 거주한 현재는 그런 생각 전부 사라졌네요. 참고로 거주하는 도시는 몇년째 미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10위안에 이름올리는 곳입니다. 1위도 몇번한적 있고요. 그런데도 생활 자체는 한국이 훨씬 편합니다.
2023.05.31
지금 일본 삽니다. 나는 한국이 더 살기 좋습니다. 근데 내가 결혼하고 애를 낳았을 때 그 애는 일본이 더 살기 좋을 것 같습니다.
2023.08.21
동시대에 둘다 살아보면서 비교할 수는 없으니 결국은 케바케 개취 문제임요. 눈에는눈이에는이 식의 야성적 사법 구조 속에 총기 위협 상존하는 미국 vs 칼부림 + 전쟁 위협 상존 + 피해자만 손해인 사법 구조이지만 일단 총기 사고는 없는 한국.. 뭐 이거저거 따지다보면 결국은 개취 문제로 귀결되는듯합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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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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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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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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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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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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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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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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