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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T를 써서 탑티어 저자가 된 게 아니라, 탑티어 저자가 GPT를 쓴 것뿐입니다. 그 정도 사고력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GPT 만 써서 탑티어 논문 낸 친구가 있는데요
102 - ㅇㅇ 확실한건 지도교수보다 모든면에서 나음 ㅋ
ChatGPT가 게임체인저인거 처럼 말하는데
12 - IST에서 돈아끼면서 실적 만들고 해외박사 가면 되죠~
그리고 SSH에서 디지 가는건 그렇게 많은걸 내려놓고 가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지방에 내려갈까 싶습니다
12 - IST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며 어쩌면 SSH 보다 더 낫습니다
솔직히 SSH가 사람들 인식에서 관성이 있어서 그렇지 딱히 IST 보다 분명하게 더 낫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말그대로 다수의 학부생들이 입시생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의 관성 때문입니다
그리고 IST 계열이 오히려 해외있는 교수님들이 많기 때문에 기회도 꽤 많습니다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지방에 내려갈까 싶습니다
16 - 지금이 사실상 ChatGPT 초기임에도 이정도인데, 10년 정도 뒤면, 교수 직업이 중고등학교 선생님 처럼 될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시다 시피, 미국은 중고등학교 선생님이 인기가 진짜 바닥이고 초박봉 직업이라서, 항상 정원 미달인 직원 입니다.)
미국은 교수 직업에 대한 큰 매리트 (?)는 끝물이 아닌가 싶음
11 - 평균 연구실적은 IST가 SSH보다 훨씬 좋아요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지방에 내려갈까 싶습니다
9 - 그런 씨벌새끼같은 교수들이 참 많습니다.. 연구비=사비 처럼 생각하는 십새끼들 말이죠..
어쩌겠습니까 이게 대학원 현실인걸.. 자료 모아뒀다 졸업하고 터뜨리세요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28 - 그런새끼들이 꼭 연구비 연구에 쓰면 아까워하고 지 밥처먹고 해외 놀러다니는데는 펑펑 씁니다. 아오 시발 생각만나도 PTSD오네요 시벌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24 - 야식비와 회의비는 용도가 다릅니다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10 - 에효. 교수인 내가 미안하고 민망라네요. 돈이 그리 좋으면 회사를 가거나 창업을 하던가 하지 그거 얼마한다고 아들 밥값으로 축내나. 그것만 그렇게 하겠어. 인건비도 삥땅까고 하겠지. 어느학교 누구야?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19 - 오히려 한국대학원이 학생을 노동력으로 생각하고 미국대학원이 더 학생의 성장에 노력을 기울여주는 편입니다. 적어도 제 경험상은 그렇습니다. 대학원은 처음부터 증명해야되는 곳이 아닙니다. 성장하는모습 보여주면 저절로 증명이 되게 되어있고 교수도 처음부터 잘하면 좋긴하겠지만 그것보다는 본인의 지도를 받고 성장해서 보여주는 학생을 보기를 바랄것입니다. 공부욕심이 있는 분인거같은데 두려움에 본인을 썩히지마시고 준비해서 미국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당신같은 분들을 환영하는곳이 미국대학원입니다. 대신에 잘 준비해서 최대한 수준높은 인재가많은 학교로 진학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미박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현실이 궁금합니다.
10 -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생물학 박사중이에요.
거두절미하고 오시면 천지개벽하는 수준의 교육의 차이를 느낄 것입니다. 미국과 한국은 아무래도 미국에서 모든 최신 연구가 이루어지다보니 연구적으로도 큰 차이가 나지만, 개인적으로는 교육에 대한 철학과 시스템에서는 더더욱 말도 안되는 수준의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솔직히 현재 이 학교를 다니는 학부생들에게 질투심도 많이 느껴요. 내 20대 때 이런 환경이었으면 완전히 날아다녔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우리 전공상 현재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단기적 문제로 현재 미국의 정부가 아카데미를 공격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때 인문학-자연과학-공학 순으로 받는 타격이 큽니다. 제가 있는 바이오도 올해 박사생을 반으로 줄였고 내년에는 거기서 또 반으로 줄입니다. 그래서 경쟁이 말도 안되게 심할 것입니다.
둘째는 더 장기적인 문제로 바이오가 한국의 학계가 너무 얕고 펀딩의 규모도 작으며 향후 늘어날 것 같아보이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자리잡을 각오로 오지 않으면 공부한 후의 커리어가 유망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를 공부 시작하는 시기부터 잘 생각해가면서 하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별로 흥미가 가지 않더라도 순수 바이오보다는 컴퓨터의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연구쪽을 계속 기웃거리길 추천합니다.
미박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현실이 궁금합니다.
9 - 진짜 열정이 있는 사람이 주위 사람들의 행동에 그렇게 많은 영향을 받을까 의아하네요. 본인이 정말 학문에 대한 열의와 열정이 있는지, 아니면 '남들과 다른 나'에 심취되어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미박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현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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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너무나 어려운 연구실 인간관계
2023.06.14

제가 학부시절에도 꽤 소심한 편이라 기분 나쁜 말을 들어도 웃어 넘기거나 저를 자책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최근에는 연구실 동기 한 분에게 기분 나쁜 말을 자주 들었는데, 배경은 이렇습니다
저는 연구실 진학 이전에 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진학을 한 케이스로, 당시 연구소에서 했던 일이 저희 연구실 분야랑 상당수 겹치기도 하고 실험 장비나 프로그래밍 다루는 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박사 과정 선배님들 연구를 도우면서 논문도 작성하고 연구실 과제에서도 핵심적인 업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때문에 시험기간인 지금 시점에서는 시험공부와 연구실 업무를 병행 중입니다.
하루는 실험 장비에 문제가 생겨서 고치고 있는데, 요새 시험기간이다보니 다른 동기들은 공부 중인 와중에 제가 연구실 업무를 하는걸 보고 너무나도 불쌍한 인생이다, 별거아닌 잡기술 좀 안다고 고생한다 등등 모욕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순간적으로 기분이 너무 나빠서 아무 말도 못했는데 그때 이후로 그분이랑 마주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저보다 학부 출신도 좋으신 분인데 저한테 왜이러시는지 모르겠고 여쭤보기도 싫을 정도입니다 아직 석사 1기인데 벌써부터 너무 어렵네요…
다소 길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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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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