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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교수되면 개꿀일듯

2023.07.17

16

4230

실험이랑 하기 귀찮은 일 다 대학원생한테 넘기고
자기 하고 싶은 공부만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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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열정적인 찰스 배비지*

2023.07.17

SPK급 대학교 교수가 되어야 포닥 몇 명 뽑고 흔히말하는 '자동사냥'을 즐기지,
어중간한 대학교에서 저렇게 행동하면 김박사넷에서 테러당하고 대학원생 소문 듣고 안들어옴.
그리고 교수도 대학원생 등록금, 생활비 주려면 과제비 받아야해서 발품 좀 팔아야함.

대댓글 2개

2023.07.17

현직교순데 spk나 -ist, 연고대 학교 젊은교수들 라이프를 보면 절대 할게 안됩니다. 심지어 이런 연구중점 학교들은 강의도 일년에 2-3개만 하는데도, 여러가지로 업무 정말 살인적으로 많습니다. 태뉴어 지나고 정교수심사 통과하면 그나마 숨통트이죠. 그러다보니 그 기점으로 연구질려서 180도로 바뀌는 교수들도 많고요.
사실 가장편한건 적당한 학교의 지거국 교수들입니다. 태뉴어 조건도 내가 어느정도 성실하게하면 충분히 채울수준이고, 강의는 12~15학점씩 하지만 수업준비를 엄청 철저하게 해오는경우는 거의 없고요. 대학원 학생숫자도 본인욕심이 크지않으면 5명정도의 적당수준으로만 굴리면됩니다.
하지만 교수들 라이프는 절대 편하진 않습니다. 저도 신임교수인데 아직까지도 매일 11시퇴근인걸요. 물론 김박사넷/하브넷 깔짝거리는 시간에 업무만하면 10시퇴근 가능..

2023.07.17

"사실 가장편한건 적당한 학교의 지거국 교수들입니다" 공감 박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하버드나 mit 급 교수는 정말 자기 연구 아니면 죽고 못사는 사람들이 가야 겨우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거는 기대치도 크고 논문이든 펀딩이든 계속 자기 자신을 증명해 보여야 하니까요. 교수 입장에서 제일 좋은 학교는 한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에 있고 + 최고까지는 아니지만 수준급의 학생을 큰 문제없이 받을 수 있는 적당한 수준의 전공랭킹이고 + 테뉴어 받기 쉬운 학교라고 합니다.
진지한 레프 톨스토이*

2023.07.17

맞음 :)
우아한 밀턴 프리드먼*

2023.07.17

그런 교수는 별볼일 없는 교수들임... 좋은 학교 교수일수록 빡셈... 근데 이건 너무나 당연한거
사려깊은 루이 파스퇴르*

2023.07.17

미국에서 연구에 대한 욕심 따위 내려 놓고,
조용한 티칭스쿨로 가서 하던 수업만 계속 돌리면서 나머지 시간은 가족과 보내는 삶은 어떨까 늘 생각해 본다.

옛말에 천석꾼은 천가지 고민이 만석꾼은 만가지 고민이 있다던데,
박사때 박사 포닥 포함 30명 가까이 굴리던 지도교수님 보면, 그 위치에서도 그 위치에서 해야하는 매니지먼트와 고민거리가 날이면 날마다 있더라.
하필 바쁜 시기에 와이프가 여행 계획을 짰다며 투덜거리는 모습과 미팅 때 아들 전화 받고는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통화 하자며 바로 끊는 모습을 보면서 중요한건 가족이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인데 저런 삶은 과연 행복할까 라는 고민도 해 봄. 그렇다고 세상을 바꾸는 연구를 하는 것도 아닐텐데.

오늘 인스타를 보니 정말 티칭스쿨로 간 어느 선배는 이번 여름 또 가족끼리 한국으로 캘리로 여행다니면서 살더라.
월화수목금금금 연구실에서 11시까지 머리 싸매다 나오는 나는 아직은 상상할 수 없는 삶이네.

대댓글 1개

2023.07.1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근데 사실 둘이 지칭하는 단어만 교수로 같잖아요.
마치 구글 다녀도 회사원, 좆소 다녀도 회사원인것처럼.
근데 사회적 인식, 대우 등은 티칭스쿨 교수랑 탑스쿨 교수랑 같은 직업이라고 하기에 너무 차이가 나는 듯 하네요.

2023.07.1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다 자기 가치관과 능력과 주변 환경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갈 일...

IF : 1

2023.07.17

쓰바하... SPK현직 조교수 현타온다. 여기 조교수들 모여서 이야기하면 다 극한직업 체험중이라고 함. 대학원생들 처우는 좋아지고, 행정직은 좋아서 난리인데, 그걸 다 책임지는 건 죽어라 수명 갈아넣는 일부 교수들 몫. 학교 밖에 나가면 일은 절반으로 하고 돈은 2-3배 받을텐데. 누칼협이 뭔지

대댓글 2개

2023.07.18

ㄹㅇ. 교수 좋던 시절 다 끝났다. 의대 쏠림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어차피 공부 적당히해도 대기업 가는데 굳이 이공계 상위대학 갈 이유가 없고, 교수가 되는건 들인 고생에 비해서 보상이 0에 수렴하거든

2023.07.18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의대 쏠림은 걍 들어가는 순간 10대 20대에 이미 인생 피는거 확정나서 그렇고
교수는 되는게 보장이 안되고 테뉴어 받으려면 젊은시절 다 가니 비교대상이 못될 뿐 되고나서 좋은건 아직 좋음

2023.07.18

이런 글 쓰는 대학원생이 개꿀인것 같은데.

2023.07.18

모든 교수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상당수 교수가 저러는건 사실...
->시험문제 출제 및 채점, 대학원생 이용 대리강의, 심지어는 업무와 관련 없는 사적 심부름(교수 딸 에스코트, 교수 가족 연말정산, 유흥시설 대리 예약, 교수 집 가구 설치, 외국인 학생 병원 인솔, 외국인 유학생 부동산 확인 등)

교수관련 팩트를 때리면 별로에요 수만 급증하는건 역시 김박사넷 특징ㅋㅋㅋㅋㅋ
-예산, 인건비 횡령글 : 지적하면 학생을 도둑으로 몰아붙임
-업무 떠넘기기 관련 글 : 지적하면 학생들 실적만 언급하며 학생들을 날로 먹는 사람으로 몰아붙임. 실적 안나오는 이유가 보통 사적 심부름 때문 아닌가?
-외국인 특혜 관련 글 : 교수 특혜(강제 과제유지, 외국인 관련 지원 제도 등을 악용)를 위해 영입되는 외국인 연구원 및 학생들이 많은 편. 하지만, 이를 지적하면 혐오자로 몰아붙임.

대댓글 1개

2025.05.20

아직도 저런 교수가 있다고?

2024.04.26

ㅋㅋㅋㅋㅋㅋ 아 위에 교수님들 보이시네요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여기 대학원생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요즘은 전부 자기 권리랑 복지만 주장하고 실험실 공공의 일은 나몰라라 하는 추세라서 너무으너무 힘드네요 ㅋㅋㅋㅋ 과제 따오는건 점저 더 지옥같고 기껏 따와도 학생들은 지 월급만 더 올려달라 하지 자기 능력은 오히려 퇴보하는거 같고 능력 없음 시간으로 보충이라도 해야하는디 워라벨이니뭐니 일 놓고 도망가는게 대부분 ㅋㅋㅋ 결국 뒤치닥거리는 제 몫이됩니다 진짜 좋은 학생은 한두명 나오는데 그것도 지들끼리 질투니 파벌이니 환장합니다 ㅋㅋㅋㅋ 전 다시 가면 시켜줘도 교수 안합니다. 교수들이 테뉴어 받으면 실험실 접거나 아니면 벤처 차리는건 다 이유가 있네요

2025.02.28

과연 자동사냥 가능할까요? 게임을 하려면 게임비 내야하잖아요. 연구비 따는거 쉽지않아요. 교수되면 연구과제 따야하니 그 압박감도 무시못하죠. 과제평가도 받아야하고. 물론 과제 허드렛일 대학원생이 다하지만 그 일에대한 책임은 교수가 다 짊어져야죠. 대학원생에게 과제제안부터해서 책임져주면 못할걸요? 그냥 실험하는것이 좋았구나 하지. 회사 사장이나 임원들 괜히 그 자리에 있는건 아니죠. 전 참고로 교수는 아니고 10년넘게 교수님 따까리하면서 느낀점이 많아요. 교수아무나 하는것아니구나 느껴서 학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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