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경기 중위권 교수는 요즘에는 학교도 위험하다는 평이 많아서 선호도가 많이 높다하지는 못하죠. 저는 spk에서 학위받고 해외포닥후 저도 학교에있는데, 지거국 임용은 spk 괜찮은랩 출신이라해도 절대 쉽지 않습니다. 물론 경상대같은 거의 이름만 지거국인곳 말고, 부산, 경북, 충남, 전남대만 해도 지방생활 괜찮으면 학교목표하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좋은옵션이에요. 임용자체가 실적+학벌을 점수로 평가하는것도 아니고, 자리 운도 필요하고 공개강의나 전공면접에서 낙방하는사람들도 있고요. 부산대는 지원은 안했지만, 임용된사람 보면 아예 초청강연처럼 한다고 들은것같네요. 교수임용시장에서는 ssh에서 임용되는건 쉽지는 않을텐데(그만큼 해외박사부터 간판이 좋은사람들은 널렸기에), 최소한 그 두분은 실적이 괜찮으셨나보네요. 그럼에도 그 연구실이 잘한다고 말하려면 평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웃라이어들은 어딜가나 있으니까요.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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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