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내년도 예산안은 11월 각 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통과시키고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전체 예산을 통과시킴.
어떤 당이 됐든 내년 총선을 연동해서 이 과학기술 예산을 지켜내는 당을 지지하겠다고 적극적으로 항의, 건의, 의견표출 해야함.
늦지 않았음 온라인이든 전화든 이 예산삭감을 막는 당에 표를 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함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37개
2023.08.29
학계에 있고, 학교오기전 정출연에도 있어서 최근 책임급들이랑 식사할때 얘기를 많이 해봤지만, 분명 소명할 기회가 있지만 현 대통령은 한다면 무조건 밀고나가는 스타일이라서 사실 삭감은 받아드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주변 정출연 박사들 과 블라인드를 봐도 20~30% 삭감된걸 15~20%정도 선에서 막고, 대신 정부가 지향하는 해외협업연구 관련 사업을 많이 추진하겠다 라고 쇼부보는게 현실적이라 생각하시더라고요. 그 외에도 RnD 삭감안은.. 사실 정부의 스탠스를 보면 그대로 추진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우선적으로 국민적인 공감을 얻어야되는데, 정출연은 원래부터 정부눈치 엄청보는 집단이고, 학교에있는 사람들은 하이브레인넷만 봐도 알지만 남일인것 마냥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심지어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고), 여러가지로 서로 뜻을 맞춰서 정부에 압력을 넣는건 어려워 보입니다.
대댓글 1개
취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08.31
동감합니다. 조금만 눈 밖에 나면 감사원에서부터 쳐들어 오는 상황인데 어느 누가 큰 소리를 내겠습니까? 해외협업은 말이 좋아 협업이지 세금으로 외국 기술 개발해주란 이야기와 다를 바가 없는 상황이라 더 열받네요.
IF : 1
2023.08.29
잘나가는 연구 그룹은 큰 문제없어서... 목소리가 잘 안날꺼에요.
대댓글 1개
2023.11.07
이게 현실임.. 늘어난 곳도 있기 때문이고...
목소리 못 내는곳은 아직 성과도 그닥이라... 당당히 말도 못하고...
그러니.. 연구비 삭감으로 피해사례 찾으면 잘 안 나올걸?
행복한 노엄 촘스키*
2023.08.29
일단 연구비로 회식하는 문화좀 없어져야함. 앙심에 손을...
대댓글 7개
2023.08.3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비추수 실화냐 ㅋㅋㅋㅋ
2023.08.30
그게 싫으면 아예 그러지 못하도록 규정을 만들면 되는일임.
2023.08.30
회의비 사용을 엄격하게할 필요가 있음, 왜 세금 연구비로 개인들 식사를 해결하냐, 이건 진짜 고쳐야한다. 그리고 연수 세미나 이런것도 말이 연수지 그냥 놀러가는 엠티잖어 개인돈으로 가라 왜 노는데 공금을 쓰냐...
2023.08.30
상당수 원생들은 회식없고 술도 없다고 하면 오히려 좋아할겁니다.
허탈한 앨런 튜링*
2023.08.31
자 그럼 높으신 분들 회의비부터 털어볼까? 그게 major한 문제면 예산 삭감은 r&d 말고 다른 곳부터 먼저 털어야할걸?
2023.08.31
검찰들 활동비 털어보자 ㅋㅋ 법무부 장관 미국 출장 회의비 공개 안했다면서요?
2023.09.0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이건 연구비가 아니라 그냥 나라 전체 뒤집어야 되는거 아닌가? 나랏돈으로 2,30만원 넘어가는거 먹고 다니는걸 문제삼고 오히려 나랏돈으로 5천원 하는거 먹고다니면 청렴하다고 떠받들어주는 사회인데?
2023.08.30
길들이기 초입인데 굳이굳이 어렵게 한국으로 가기보다 그냥 미국에 정착하려고 마음먹는중.. 줄이든가 말든가 ㅋㅋ
2023.08.30
여가부랑 다른 부처들 줘야한대요...
대댓글 1개
2023.08.30
망했네..... 그런데다가 쓰다니...
2023.08.30
총선 떄 현재 비율 유지되면 어떤 반응할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 '격노' 두글자 무조건 나올듯
대댓글 1개
2023.08.30
바로 레임덕
2023.08.3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래도 재명이한텐 표 안줘
대댓글 5개
2023.08.30
지난대선에 과학계 여러 고명하신 분들이 모여 '문정부 5년간 과학계가 퇴보했다'며 윤석열 공개지지 선언식 까지 하시며 그분의 당선에 미약하나마 일조하섰습니다. 지금 과학계 예산 삭감을 강력히 밀어부치는 그분의 깊은 뜻을 헤아리고 지속적인 지지를 표하시지요.
2023.08.30
과학계 예산 삭감 문제를 정치적인 프레임으로 가져가버리면 답이없음 어느 정권도 당장 자기 임기내 성과내기 힘든 과학쪽으로는 신경을 안씀.
2023.08.31
그래도 이번이 8년만의 R&D 예산 삭감이기 때문에, 이례적인 것을 맞습니다.
취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08.31
대선때 2번 찍으신 대학원생들은 월급 줄어들어도 입닫고 있으시길 ㅋ
2023.09.0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이미 국결하고 스위스로 떠서 1찍하고 뜨려다가 양심 있어서 투표 안하고 뜸 ㅋㅋ
2023.08.30
내년이 총선이라 기재부랑 지역구 주고 받고 딜할 가능성이 큼...ㅋㅋㅋ
2023.08.30
과기계는 뭉치지를 못해서 선거에서 힘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기계 신경쓰는 당이 있고 아닌 당이 있다.
2023.08.30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일보 오지혜 기자라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출입하며 R&D 예산 관련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 예산안, 한국 R&D 사업의 현주소 등과 관련해 당사자이신 선생님께 몇 가지 더 구체적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R&D사업을 어떻게 보시는지, 최근들어 연구 환경이 어떻게 변했는지, 혹은 어떻게 변할 거라고 예측하시는지 등 솔직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혹시 연락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5g@hankookilbo.com, 010-3253-0830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지혜 기자 올림.
2023.08.31
작년에 천공이 깍으라 했데 끝난 게임,,,
대댓글 1개
2023.08.31
게임 끝
취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08.31
대통령 오랜 친구라는 인수위 있다가 중간에 빠진 교수가 정출연 극혐하고 뼈속까지 친미친일주의자인데 (90년대 패스트팔로워의 전형) 지금도 입김이 강하게 미친다는 후문. 기술유출이 어쩌고 몇달 전까지만해도 난리를 치더니 갑자기 국제협력? 그것도 대통령 방문 기관과 하면 거의 무조건 된다고 하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독재국가스러운 모습이 나오고 있음. AI 제외하곤 우리나라 기술력이나 연구력이 전세계 탑급인 분야도 있는데... 특히 이차전지는 전세계 산업 선도하고 있는데 지적재산권 문제 정리도 안된 채로 국제협력을 하라고?
대댓글 3개
2023.08.31
이런 상황이 정말 한탄스럽습니다. 그래도 아직 윤석열 찍은 사람들은 본인들이 잘못 선택했다는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을것입니다.
2023.10.01
빨갱이들 애들 쓴다 ㅋㅋ 이러면 너네 수장 구속 안되는줄 알아?
2023.10.17
와 ㅋㅋ "친미" 이말을 대놓고 하네 ㅋㅋㅋ 진짜 개썩었구나 연구계 그냥 예산 더털어도 되것다
2023.09.20
국회는 예산을 깍는 것만 가능합니다..
2023.09.29
헌법상 국회는 예산 증액이나 신규 항목 추가는 못 합니다. 사실상 줄어든 건 확정이라 교수들은 몸 더 사릴 겁니다.
2023.10.08
기존의 연구비낭비가
옳다구?
일단 눈먼연구비 타먹는거는
잘막았다고봄
2023.10.10
예산은 기본적으로 정부의 고유권한이라 국회는 삭감만 가능하지 증액은 불가능함.
헌법 제57조 국회는 정부의 동의없이 정부가 제출한 지출예산 각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할 수 없다.
이미 정기회 시작됐고 예산을 늘린다고 하면 결국 정부가 뒤집어야 하는데 지금 대통령을 봐서는 힘들듯. 일단 세수 펑크난게 제1원인이니까 내년은 버티고 내후년을 보는게 현실적임.
2023.10.17
팩트: 문재인은 코로나 와중에도 많이 늘려주었다ㅎ ㅎ 이공계 2030 남자들 펨코, 일베, 디씨하면서 이준석 추종하고 윤석열 찍었을텐데, 다 인과응보 아닐까
2023.08.29
대댓글 1개
2023.08.31
2023.08.29
대댓글 1개
2023.11.07
2023.08.29
대댓글 7개
2023.08.30
2023.08.30
2023.08.30
2023.08.30
2023.08.31
2023.08.31
2023.09.01
2023.08.30
2023.08.30
대댓글 1개
2023.08.30
2023.08.30
대댓글 1개
2023.08.30
2023.08.30
대댓글 5개
2023.08.30
2023.08.30
2023.08.31
2023.08.31
2023.09.01
2023.08.30
2023.08.30
2023.08.30
2023.08.31
대댓글 1개
2023.08.31
2023.08.31
대댓글 3개
2023.08.31
2023.10.01
2023.10.17
2023.09.20
2023.09.29
2023.10.08
2023.10.10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