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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젊은 학생 연구자 2800명 쫓겨난다, R&D 예산 삭감 후폭풍 현실로

심심한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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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63

17253

이 나라는 판검변 + 의사 아니면 대접받기 힘드네요

다들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미국 석박사 합시다 화이팅 ㅠㅠ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3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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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개

2023.10.04

이해가 안가는 것이...연구비가 늘어야 인건비가 늘지, 인건비 기준만 높이고 연구비를 줄이면 어떡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대댓글 3개

2023.10.05

이 핑계로 안 될 학생 짜르라는것임...저 돈 가치 못 할 애들은 아예 학위과정을 받지 말라는 말임...학령인구만 주는게 아니라...학령인구 줄어든 만큼 탑클라스 학생 밀도도 줄어들고 있음.

1년 학생수가 90만명일때는 상위 1%가 9천명임. 30만명일때는 3천명임. 이 1%는 다 의대감. 의대정원 3천명. 예전에는 1%인재 6천명 정도는 과학기술계로 오고, 3천명 의대 갔다면...지금 과학기술계에는 1%를 찾아 볼 수가 없음.

그런데 더 문제는 내가 위에 탑클라스 학생의 밀도라고 표현을 해 뒀는데...학생들의 수준이 정규분포곡선이라고 생각하면 현재 30만명중 1% 클라스는 90만명일때 3% 클라스라고 보면 됨. 모집단이 적으면 확률밀도가 그만큼 낮으니까. 1%의 시그마값도 그만큼 평균과 가까워 지는것임.

지금 대학원 들어오는 애들 대부분의 평균적인 수준은 한 20년전이었으면 대학원은 꿈도 못 꾸던가?아니면 지금보다 한두단계 낮은 대학원을 갔어야 할 클라스라는 얘기임.

학생 잘못 받아서 고생하던 교수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하기 좋을 것임. 대신 김박사넷은 악에 받힌 중도탈락자들로 누더기가 되겠지~

2023.10.06

위에 과장 적당히좀하세요 뭔 ㅋㅋ

2023.10.15

튼튼한 제임스 맥스웰
ㅋㅋ 뭔 헛소리를 하냐 대학원 입학 수준 안되고 마음에 안차면 컷하고 안받으면 되지.
대통령 옹호하고싶으면 좀 논리적으로 해라 궤변 늘어놓지말고.

2023.10.04

니들이 뽑았잖아 ㅋㅋ

대댓글 14개

긍정적인 박경리*

2023.10.04

그렇다고 3주 넘게 단식해도 멀쩡히 살아서 SNS하는 사람을 어떻게 뽑아요... 이건 견디고 말고가 아니라 그냥 상식밖의 영역이잖아. 무빙 캐릭터도 아니고...
긍정적인 박경리*

2023.10.04

사람이 3주 넘게 단식하면 제대로 걸어 다닐 수나 있어요? 없잖아요?
그럼 둘 중 하나잖아.
사람이 아니거나 존나 뻔뻔하게 국민들한테 구라치는 거거나.
어디 감히 범죄혐의자가 대통령한테 만나잔 소릴 해.

2023.10.04

물 안마신거도 아니고 링거도 맞았는데 뭐...
기네스북 보면 1년넘게 단식한 사람도 있음

2023.10.04

야당대표 한번도 안만나고 정적 죽이기만 하는게 대통령인가

2023.10.04

슈뢰딩거의 이재명이냐
미래에 단식하고 멀쩡히 살아있을걸 미리 알고서
그걸 어떻게 뽑아요 오오오옹?

2023.10.04

"내 손가락이 잘못했다고,
어떻게 인정하냐고"

라고 내 손가락이 키보드를 두드리는 현실

2023.10.04

이렇게 비호감인 대선 후보들이 나오도록 한 세대가 잘못이죠.
후보자가 처음부터 이상한 사람 둘만 나왔고
역대급 비호감 대선에 서로 표차이도 별로 안나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너네가 뽑았다뇨.
근소한 차이로 이보다 윤의 발언 중 일부에 공감하는 사람이 더 많았던 거죠.

그리고 이가 당선됐어도 지금과 비슷한 상황. 학계가 아니더라도 무조건 생겼을겁니다.

비행기 수직이착륙을 뽑기엔 좀 그렇잖아요?

2023.10.04

난 안뽑았는데 ㅋㅋㅋㅋ

2023.10.05

다찢어버린다는 찢통령 뽑았습니다만?

2023.10.0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링거맞는걸 요즘 단식이라고 함? ㅋㅋㅋ 대체 단식하는 의미가 뭐임 그러면. 나랏돈으로 먹고다닌 식비도 장난아니었는데 그보다 링거식비가 더들겟네

2023.10.06

어우 2찍이들

2023.10.06

저도 1번 그분 안좋아합니다만.. 2번이 만들 세상보다는 덜끔찍할 것 같아서 1번을 뽑았더랩니다.
그리고 지금 충분히 보여지고 있는데요.. 1번이 단식을 하든 똥을 싸든 지금보다 나라를 더 안좋게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있나요?

과학연구자의 입장에서 참 신기한것이.. 박정희 포스가 때문에 과학기술은 보수정권이 더 잘해줄 것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막상 실제로는 이상하게 보수정권만 들어서면 과기부를 없애거나 (MB) 알앤디를 깎거나 (윤) 하는 이상한 짓을 해요.
오히려 과학기술쪽으로 밀어주는 건 민주당 계열 정부들이었고요.. (원자력 제외)

2024.01.22

이런 댓글이 제일 멍청함 우리가 뽑았으니까 우리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거지 ㅋㅋㅋ 뽑았으면 나라 북한에 팔아넘겨도 허허...우리가 뽑았으니까...하라는거임?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니까 할 수 있는 전형적인 멍청해서 용감한 전형

2024.04.09

정치 이야기 하기 싫은데
이꼴보기 싫었으면 후보를 똑바로 냈어야지
눈치보는 시몬 드 보부아르*

2023.10.04

사실 판검변 의사야말로 ai로 대채하기 딱 좋은 직업들인데...
축적된 데이터기반 결정 내리는 직업들... ai가 훨씬 잘할 듯

혁신 대상이 잘못되었음

대댓글 2개

2023.10.06

흔히 등장하는 단편적인 의견인 듯하네요. 언급된 분야가 수학처럼 답이 딱 떨어지듯이 법률이 촘촘한 것도 아니죠. 사람의 생명과 처벌에 대한 의사결정을 온전히 맡겨서 레벨5 자율주행 같은 상태가 오지는 않을 걸로 봐요. 그리고 AI라는 말만 나오면 어느 직업이 없어지니 뭐니 대립구도가 강조되는데, 때로는 꼭 대체만이 혁신이 아니라 그 직무의 어려운 점이나 불합리한 점, 한계점을 개선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도 혁신이에요.

2023.10.06

그야 판검변 의사는 정부가 밥그릇 뺏어가려고 하면 들고 일어나는데 이공계 연구직은 그럴 만하니 어쩌니 하고 있으니

2023.10.04

정규직들 지들 인건비는 죽어도 안줄이지...

대댓글 5개

2023.10.04

교수들

2023.10.04

교수 인건비는 연구비에서 "미지급"처리되기 때문에 원래 0원이라 줄이려고 해도 줄일 수 없긴 하지.. (국가과제 경우에)

2023.10.04

등록금 동결이라 교수 연봉도 동결이잔슴~~
국공립대 예전엔 사립대보다 인기가 덜했는데.. 공무원이라 매년 오르다보니 역전된거

IF : 1

2023.10.04

교수들도 산학 수당으로 받아가던 돈, 최소 천에서 억대로 까일거임

2023.10.07

맥스웰// 교수가 (스펙대비) 인건비를 많이 받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ㄷㄷ

물론 본인이 대학원생이면 뺑이는 본인이 치는데 왜 교수가 자기보다 월급이 더 많냐고 생각이 들 수도 있긴 하겠지만 그건 본인 눈높이가 대학원생 수준이라서 그런거임... 평생 대학원생 할 거 아니잖슴..

2023.10.04

그럼 나 졸업시켜주는거야?!?!ㅠㅠㅠㅠㅠ최고!!!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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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교수들 탓하는 애들 능지 실화냐ㅋ

IF : 1

2023.10.04

이제 시작임.정권문제도 있지만 원래 나라에 망할때 제일 먼저 망가지는게 이공계임. 탈출하면 사는거고 어어어 하다가 기회놓치면 죽는거. 정치인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국가의 미래가 뻔한건데 너무 안일하게들 생각하는듯
침착한 찰스 다윈*

2023.10.04

나라 힘들면 대통령 월급부터 줄여라

이 나라는 책임도 안 지는데
최고책임자 직책은 대체 왜 있는거임?

잼버리나 조지지 거기 똥싼거 여기로 다 넘어오네

하여튼 만만한게 이공계지 하

대댓글 1개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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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선출직 공무원은 무급 명예직으로 해야함

2023.10.04

도대체 연구비 줄인돈을 어디다 쓰겠다는건지? 김건희고속도로 만들려나..허참..

대댓글 2개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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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고속도로일듯

2023.10.06

알앤디 예산 삭감한 금액과 우크라이나 지원간 금액이 비슷하다는 항간의 소문이 있죠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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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찍은 사람은 당해도 싸지만 1번 찍고 당하는 사람을 구제할 방법은 없나?

2023.10.04

학위받으면 고학력자 이민으로 튀는게 답

2023.10.04

솔직히 정부과제로 세금 낭비되는것도 분명 있습니다. 과제 선정되고, 대충하거나, 외주 줘서 과제수행하거나 하는 경우 봤습니다.
구글에 "정부 과제 눈먼돈" 검색하면 사례들이 보고 된것들이 있습니다
최근 초전도체 성공을 주장하는 연구자들이 있었는데, 저온초전도체학회에서는 초전도체의 성공을 극구 부정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동안 연구했던 이론에 타격이나 자기 단체로 떨어지는 연구비 없어질까봐 그런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과제를 성실히 수행해서 과학발전에 기여를 해야하는데 기강이 헤이해져서 연구비만 타먹는 좀비 세력도 꽤 있다고 보는데 이런 세력은 지원금 조정해서라도 없애버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는 더 많은 지원금 할당은 찬성합니다

대댓글 6개

짓궂은 아리스토텔레스*

2023.10.04

병원을 가보세요.. 초전도체.. 꼭 가보세요.

2023.10.05

짓궂은 아리스토텔레스 // 댓글을 "병원을 가보세요.. 초전도체.. 꼭 가보세요." 이렇게 남기셨는데요.
온라인 상이라고 말을 이렇게 함부로 해도 되나요? 그리고 이렇게 정보가 없어서 무지한 상태라면 최소한 겸손한 태도를 갖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초전도체는 실존하는 현상입니다. 다만, 초전도현상이 특수한 고압이나 저온에서 발현되는 특성이 있는것이죠. 현재 한국 연구진이 투고한 연구중에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체 특성을 보이는 물질 연구로 APL 저널에서 under review 중인 연구가 있습니다. 이미 논문 내용은 archive 에 공개되었고, 논문에 초전도체 제작 recipe 도 포함되어 있어서 세계 각국에서 재현 연구가 진행중인데 최근에는 중국쪽 재현실험에서 마이스너 효과로 완전 부양하는 샘플까지 공개된 상태입니다.

2023.10.05

짓궂은 아리스토텔레스 // 제의견에 동의 못하면 과학적으로 근거와 함께 반박해보세요.

2023.10.06

초전도체는 그쪽 필드 반이라도 걸쳤으면 와 이딴걸 이렇게 소리가 절로 나오는건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지원금 조정해서 좀비세력이 어케 없어집니까?
감사를 돌리고 조사하고 칼춤을 춰야지 그냥 이따구로 쳐줄이는건 그냥 어떻게해야 효과적으로 학계가 박살나는지를 연구한 수준인데 ㅋㅋㅋㅋ
카르텔이 그렇게 강성하다 하면 줄이면 카르텔만 남고 다죽을테고, 애초에 학계 그 쥐좆만한 이권에서 카르텔 드립 치는것도 우습죠. "전관예우" ㅇㅈㄹ하면서 대놓고 불법 저지르는 새끼들 대장이 대통령 해쳐먹고 있고 의사들은 이악물고 정원 안늘리는 마당에 ㅋㅋ

2023.10.06

// 재밌는 임마누엘 칸트
1) "초전도체는 그쪽 필드 반이라도 걸쳤으면 와 이딴걸 이렇게 소리가 절로 나오는건데" <- 이게 무슨의미인가요?
초전도체 관련 종사자이신지? 조금더 자세히 말해줄수 있을까요? 오히려 님이 관련해서 최신소식들 아는게 없어보여서요. 그게아니라면 조금더 자세히 의견 부탁합니다. 저는 초전도체 관련 종사자는 아니지만 현재 검증받고있는 논문 archieve 에 공개된 7월부터 뉴스들 팔로우업 하고있는데요?

2)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전문 링크: https://namu.wiki/w/윤석열%20정부/평가/경제#s-3.15
다만, 다수의 개별 중소기업들이 받는 수천만 원~2억 원의 R&D 지원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서는 큰 논란이 없는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소규모 R&D 예산이 R&D라기보다 중소기업 복지 성격에 가까워 현금 뿌리기, 나눠먹기식으로 운영되고, 정작 성과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

그리고 문재인 정부 당시 R&D 예산이 제대로 된 심의 없이 집행되거나, 정부기관 주변에 '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난립한 브로커들에게 줄줄 새거나, 중소기업의 연명 수단으로 변질되거나, 중복 수령하는 등의 다양한 부정 및 비효율 사례가 있던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장인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는 "정부기관 사이 과제정보 등이 공유되지 않아 R&D 중복도 발생했다"며 "사각지대에 숨겨진 브로커들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문 정부) R&D 증액 예산 46%가 부실 기획 심의로 통과됐다"라고 지적했다. # #

2024.01.04

빈대 집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네

2023.10.04

코로나 전에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젊은 과학자 간담회 같은걸 했는데...카이스트 학부생 총학회장이 나와서는 과기부 국장급한테 카이스트 정원 줄이고, 박사과정 정원 줄이라고 하더구만...지금 현상을 아주 정확하게 보고 있는 아주 똑똑한 학생이었음. 3~4년 지난건데 지금 뭐 하나 궁금하네.

1년 박사 배출이 1만6천명임. 비율로는 압도적 세계1위. 단순 계산으로 10년이면 16만명이고 이 인력들한테 인건비+연구비를 1억씩만 준다고 쳐도 16조임. 2억씩이라 치면 32조임. 우리나라 1년치 R&D예산이 25조임. 10년동안 배출된 박사들 생계유지형 인건비 연구비만 뿌려도 세금 올인에 마이너스임.

이런 상황에 무슨 창의적인 연구를 하고 독창적인 개발을 함? 지금 뭔가 상당히 잘못 됐음...어떻게든 현 상황을 타개해야 함. 일단 BK21은 끝내는게 맞음. 과학기술의 저변확대에는 도움이 됐다지만...이 상황에서는 퀄리티를 높일 수 없음. 과학기술자 대우도 좋아 질 수가 없음. 일종의 나눠먹기 공산주의 연구환경인데...뭐가 큰게 나올 수가 없음.

의사 10년간 3만명 VS 과학기술 박사 16만명.

어디가 더 대우 받을 지 딱 보이지 않음?

인원 줄이고 압축적으로 예산지원을 해야 과학자들도 대우를 받고...세계적인 성과도 나옴

지금은??저 위에 뭐 있더만...포스텍 박사 200만원. 지금 박사 대우는 딱 그 정도임.

R&D예산 깍이면 지거국 지잡사 교수, 마이너 정출연 연구원들은 긴장 타야겠지만...현재 학위중인 학생들(제대로 된)은 쌍수들고 환영해야 함.

대댓글 6개

짓궂은 아리스토텔레스*

2023.10.04

현재 학위 중인 학생들이 졸업하고 잠깐 정출연에서 포닥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는건?

2023.10.05

걍 병원 관광사업 크게해서 옆에서 과학자들이 돈 빨아먹는 수밖에...

2023.10.05

잠깐 뭔 정출연 포닥을 가?그것도 잘못된것임...박사가 헐값 취급을 당하니까. 잠깐 비정규직 헐값 포닥 이런게 생긴거지~

박사의 값어치가 제대로 평가된다면 졸업하면 외국 못 나가게 입도선매로 정규직 바로 주는게 정상이지~

박사들이 너무 많으니 고용주 입장에서 아쉬울거 없으니 그런식의 고용형태가 생긴것임.

1년 박사학위자 1만6천명=> 3천명정도가 적당하다고 봄.

한번 자신이 3천명중의 1명이라고 생각해 보시라.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정출연에서는 일단 졸업하면 바로 정규직 준다고 꼬실것임. 외국포닥?오면 연수로 보내준다고 할것임.

연구비? 5명한테 1년에 1억씩 옛다 나눠먹어라 할거~5억 10억 줄 수 있음.

2023.10.06

그것도 변화를 주려면 조금씩 줄여야지, 박사 배출수가 한번에 팍 변동이 오면 학계, 산업계 전반적으로 부작용이 아주 큼. 그런 변화는 이번 조치처럼 한번에 임팩트를 줘서 만드는게 아니라, 장기간의 플랜을 짜고 조금씩 변화를 시켜야 하는 부분임.

솔직히 전반적인 구조개혁을 하자는데 동의하지 않는 과학계 인사들이 어딨겠음? 다만 지금의 방식은 제대로된 구조개혁도 아닐뿐더러 부작용만 만드는 방식임. 나는 R&D 예산을 늘릴때/줄일때 모두 천천히 변화를 주어야한다고 생각함. 그렇지 않으면 매년 배출되는 전문인력 편차가 커져서 학계, 산업계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주게 됨.

2023.10.06

젊은 정약용님...
자꾸 선동을 하니까...엄청 심각하게 느껴지는건데. 학부연구원은 저기 왜 들어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서 빼놓고 보면...석박사 1600명이예요. %로 석사 2.9%, 박사 2.8%. 박사만 놓고보면 670명 박사 대충 5년 정도 한다 치면 1년 130명이예요. 매년 박사 배출자 수가 1만6천명이예요. 연간 1%가 안 되요. 연간 130명이 덜 나온다고 산업계에 엄청난 악영향이요? 저는 호효과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뭘 얼마나 더 조금씩 줄여야 되는거죠?

정부 R&D예산도 2017년부터 19년까지는 3년동안 19~20조수준이었어요. 그게 코로나라고,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라고 소부장 지원한다고 매년 급격히 늘려서 3년만에 30조까지 늘렸어요. 현업에 있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코로나라고 소부장이라고 눈먼돈이 얼마나 많이 풀렸었는지~비대면대응, 거리두기 대응한다고 돈 잔뜩 풀려서 어디다 돈을 써야 할 지 난감할 정도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 재꼈어요~

그걸 원복한것도 아니고 25조예요. 물가상승율을 따져도 2019년에 비하면 엄청 증가한겁니다. 소부장 AI 백신 방역관련 예산 100% 200% 엄청 띄웠어요... 그것도 원복도 아니고 20~30% 삭감한겁니다. 3~4년을 했는데..결과는 커녕 소부장 경험이라고 포스트 팬데믹 대응이라고 자기위로 하고 있는 과제들 짤려 마땅하죠.

물론 계속 풍족할 줄 알고 그에 맞춰 계획 잡아놨으면 지금은 낙동강 오리알이라 난감하겠죠. 그런데 급격히 올릴때는 아무말 안 하다가...너무 하다 싶어 적당히 줄인걸 급격히 내린다고 얘기하면 곤란하죠.

2023.10.15

님이 팩트를 잘 꼬집은듯.
대학원 와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에 기여하는 박사들 몇명이나 있을지?
다들 자기 스펙 쌓기와 좋은기업 가려고 하는거지 연구에 흥미 있어서 온애들 몇이나 될까나?
어떻게든 꿀만 빨려고 하는 애들 다 쳐내야할듯.

2023.10.04

가끔 김박사넷 보면 생각나는 시가 있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를 때려잡을 때 난 가만히 있었다
나랑 상관 없었기 때문에
나치가 집시들을 때려잡을 때 난 가만히 있었다
나랑 상관 없었기 때문에
(중략)
나치가 날 때려 잡을 땐 아무도 날 도와줄 사람이 없었다.

전체예산을 30퍼센트 일괄삭감한게 과학계 발전의 효율화라니 웃기고들 있다.
너그러운 존 롤스*

2023.10.05

정신 못차리는 애들 많네 ㅋㅋ 연구소 50% 삭감 받고 더! 학교 90% 삭감 함 가즈아~!

2023.10.05

대한민국의 과학발전을 멈추라고 본국으로부터 지령이 떨어졌나보죠..

대댓글 1개

2023.10.05

이게 맞음....일잘러 윤석열ㄷㄷ

2023.10.06

우라나라에서 경쟁력이 없어 배척받는데 해외 가면 답이 있나요?
이전 기회에 경쟁력 없는 사람들 다른일 시키는 것도 종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그냥 견디세요.

대댓글 1개

2023.10.06

그런 경우 종종봤어요.어쩔수없는 국내와 미국에서기회와 시스템의 차이. 같은 개인이고 다른일을 한것도 아니고 외국 갔다와서 경쟁력이 급성장해서 온건가요? 그럼 그사람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문제니 시스템을 바꿔야되는거아닌가요? 그시스템만든사람을 바꿀수도없고 참

2023.10.06

이번 기회에 대학원생 좀 줄여보는것도 좋지
진짜 왜 대학원 온지 이해가 안되는 애들 좀 없어져야지
계속 이 기조면 문제겠지만 한국 특성상 한번 쯤은 쥐어 짜줘야 기강이 잡힘

대댓글 2개

2023.10.15

이런 놈들이 제일 물석사,박사 던데 ㅋㅋ

2023.10.15

할말 없으니 논점흐리기 ㅉㅉ
니가 내 실적 보기라도 했냐?
적어도 너보단 실적 많을거 같은데ㅋㅋ
R&D 삭감 맘에 안들면 투표로 다시 어케하던가 아님 시위를 하던가
대학원 개나소나 다 쳐와서 잘하는 사람 바지끄댕이나 잡고있는데
실력 없으면 욕심이나 부리지말던가 노력도 안하고 어떻게든 잘하는 사람 옆에서 뭐나오면 뺏어 쳐먹을라고 어휴 그리고 지 인건비 좀 어케 되면 제일 발작하는 애들 좀 대학원 그만와라.

2023.10.25

이딴거 쓸시간에 니 능력이나 올려
애초에 잘하는 애들은 영향도 없는데 ?
꼭 지 실력도 안되면서 높은데 바라보는 애들이 불평 불만 오지는듯
능력도 안되는데 대학원 와서 남 방해나하고 지새기 스펙 쌓기에만 눈 벌게서 욕심은 어휴..
진짜 쓰레기 대학원생 너무 많다
산만한 버트런드 러셀*

2023.10.27

경제가 어려우면 원래부터 알엔디부터 족치는 것이 국룰이긴 함..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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