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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지도교수 밑을 곱게 떠날 수가 없을 것 같다...

염세적인 프랜시스 크릭*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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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안 주고 인건비 40 주면서 외국인 멀리서 왔다고 인건비 120 받음ㅋㅋ
연차는 제가 더 많음

대학원생이 무슨 월급이냐 커피값이나 벌면 됐지하고 인건비에 초연해지고 연구나 할라하면 행정, 과제제안서, 학과행사, 외국인 연구 및 논문 작성에 한국인들 다 동원됨

인건비 얼마 안 주는 거는 그렇다치고 연구비 없는 거는 참을 수가 없음

타대 박사 진학 앞두고 12월까지 실험 마무리짓고 뜰라니까
시시건건 돈 없다 돈 없다

지금은 함량이 높으면 안정하지못해서 다른 소재 사서 함량 높이면 무조건 된다
소재에 얽매이지말자고해도 새로 사면 돈 든다고 말리고.

연구실 내 장비 분해능 딸려서 분석센터 간다해도 돈돈돈

그럼 연구실 내 장비 업그레이드해달라하면 돈 없다고 석사 3년동안 안 해줌
그러면서 연구실 장비로 데이터 얻어가면 분해능이 아쉽다면서 업그레이드해야겠다... 이 지랄


시간 없어서 걍 납품업체에 교수 이름으로 외상으로 하려고해도
이미 결제 안 된 거 있어서 안 해준답니다ㅋㅋ

맨닐 우린 프로그레스가 느리다라는데 니가 문제에요 시발럼아





라고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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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배고픈 임마누엘 칸트*

2023.10.08

하루빨리 탈출하시길
선량한 버트런드 러셀*

2023.10.09

글쓴이 마음은 충분히 공감.
그런데 실질적으로 펀드를 따 오는 교수 입장이 돼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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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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