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작성해서 제출했는데, 작성하랬잖아요. 내용은 보라고 안했잖아요.... 실험하랬더니 이전 결과와 비교해서 말도 안되는 값이 나왔는데 이거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하고 물으니 실험하랬지 결과 보라고는 안했잖아요....
하.... 진짜 교수도 못 해 먹겠다 정말. 연구실에서 집에오는 차 안에서 온갖 쌍욕을 하면서 난리치고 있는게 내 차 블랙박스에 엄청 녹음되어 있을텐데... 하... 진짜 들려주고 싶다...
오늘도 학생에게서 정나미가 뚝뚝 떨어진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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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개
2024.01.09
고생하십니다 요즘 인구감소와 교육 수준이 예전과 달리 너무 떨어져서 수준이하 학생들이 너무 많네요
IF : 1
2024.01.09
제발 이런 애들 대학원서 내 보내면 안됩니까? 이러던 애를 mz세대라고 우쭈쭈 하며 학위 받게 해서 박사 시킨 경우를 봤는데, 정말로 환장합니다. 교수 되겠대요. 피해망상 코스프레 환자가. 레파토리가 똑 같아요. 니가 제대로 안 알려줘서 안했다. 내가 하길 바랬으면, 제대로 디렉션을 줬어야지. 내 탓 아니다. 니탓이다.
제발. . . 사회 부적응자같이 굴면, 좀 내보내주세요. 결과 보라고는 안 했다는 대목서 제가 맡았던 학생들이 생각나네요. 변명과 핑계만 일삼으며, 결국에는 시간과 재료만 낭비하게 했던. 결과 까지 나온 거 확인하고 실험 하라고 줬는데, 실험 디자인 탓 하며 결과를 안 가져오는 바람에 기어코 내가 다시 실험해서 결과 떠먹여줬던 인간들. 지금도 철마다 등산가며 아부하느라 정신 없겠죠? 제발 실력 안될 애들은 졸업 시키지 마세요. 뭘 믿을 수 있어 그것들을 박사라고 부를거며, 누가 그들이랑 같이 일 하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결과를 못 만들텐데. 사고 칠 때 마다 지도교수님 등판이라도 하실건가요?
2024.01.09
2024.01.09
대댓글 1개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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