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달리 학부 스펙으로도 대기업 최종면접까지 가는 것 같아요. 제가 대학원 준비로 취준을 잘 하지 못하여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게 아쉽습니다.
현재 석사 혹은 박사과정 선배님들은 카이스트 입학을 포기하고 내년 상반기 취준을 준비해보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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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IF : 1
2023.11.29
이공계는 석사 나와서 나쁠거 없는데 2년 정도 돈 더 빨리 번다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본인 피셜로 학부로도 최종까지 간다면서요
2023.11.29
석사나 학사나 전문성으로 못비비는건 똑같고, 낮은연봉 but 경력 2년은 인정 받는 스트레스가 덜한 학교에서 공부하기 vs. 회사가서 돈 더 받고 신입 사원부터 경력 쌓으면서 빡쎄게 일하기 중에서 고르는거임.
근데 나중에 대리/선임급 됐을 때 나이어린 박사가 과장/책임급으로 회사 처음와서 어버버 하는데 연봉 더 받는거 보면 좀 빡칠수도 있음. 물론 나중가서 적응 끝나면 박사들이 연구적으로는 더 잘하는 경우가 많음.
대댓글 3개
2023.11.29
박사는 할 마음이 없습니다
2023.11.29
스트레스가 "덜"한 학교에서 공부하기..? 그정도로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심한가요?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심한 것은 알지만 다들 대학원 생활 토로하는거 보면 대학원도 만만찮게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 이보다 더 심한지 궁금해요
2023.11.29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나은 것처럼 힘들다 어렵다 해도 학교가 나은 것 같아요
2023.11.29
나이 많은게 아니면 석사하고 들어가는게 이직할때도 편해요. 나이있으면 잘 생각해보긴 해야되구요
2023.11.29
연구에 관심 없으면 닥 학부 추천
2023.11.2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ㅇㅇ 학부취업 >>>>>>> 석사취업 임. 어차피 직무 같음
2023.11.29
주변 봤을 때 바이오는 대기업 학사연구원은 아예 안 뽑기도 하고 TO가 진짜 적어서 학부 때부터 스펙 탄탄하게 쌓아논 거 아니면 학사로 연구원 진짜 힘든데 다른 이공계는 석사가 그렇게 우대 받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제 친구들도 특히 전자나 기계쪽은 학부로도 대기업 잘 뚫었습니다. 학벌도 인서울이긴 하지만 그렇게 높지도 않고요. 제 사촌형은 지방대 학사로 삼전 뚫었네요. 제 주변만 그런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저는 취직 힘들다고 석사 딴다는 사람은 바이오 아니면 말립니다.
2023.11.29
전자과는 직무가달라서 학부 졸업하고 경력쌓아도 해당 직무로 가기 어려워요. 가더라도 3년이상경력을 채우고 본인학벌이 뒷받쳐 줘야죠 그정도 노력이면 석사 졸업하고도 남을 노력이에요
2023.11.29
2023.11.29
대댓글 3개
2023.11.29
2023.11.29
2023.11.29
2023.11.29
2023.11.29
2023.11.29
2023.11.29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