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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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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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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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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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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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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과 취업 고민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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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서울 하위권 4년제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인서울 하위권 4년제 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자 입니다. 제 대학은 말씀 드려도 모르실 정도로 흔히 말하는 지잡대 입니다. 당시 저는 수시 6광탈과 수능을 망쳐 대학을 못 갈 수도 있었고, 저의 수능 성적을 봐서는 재수를 통해 큰 성공을 보장할 수 없었기에 저를 붙여준 현 대학에 감사한 마음으로 4년을 다녔습니다. 도중 상위권 대학으로의 편입을 노렸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나마 학점은 챙겨 4점대 초반, 최종 석차 5등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코로나와 전날 바짝 공부, 다른 학생들이 공부를 하지 않아서 등등 그냥 운이 좋았던 것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흔히 말하는 말하는 감자입니다. 전공지식은 거의 혹은 아예 없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부모님은 대학원 진학을 권유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사회복지사의 적은 월급과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 학벌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당시 (4학년 여름방학) 취업을 위한 스펙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결심과 동시에 1달 정도 준비해 토익 800점 초반의 점수를 받았고, 지원할 대학에 맞춰 급하게 학업계획서, 연구계획서를 작성했고 지원한 3개의 대학원 중 2개 최종합격, 1개 서류 합격 후 면접 탈락의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 중 네임밸류를 따져 최종으로 대학원을 결정했습니다. 저에게 정말 과분한 대학입니다. ssh 중 한 곳입니다. 석사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발표를 정말 싫어하는 제가 과연 버틸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피어났습니다. (발표를 정말 싫어합니다. 팀플이 많은 학과 특성상 발표를 맡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어쩔 수 없이 해야했던 4~5번의 발표도 몇 주전부터 불안감으로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잘 해냈고, 대학원 입시를 위한 면접도 잘 해내긴 했습니다.) 그 다음으론, 인터넷을 찾아보며 대학원엔 발제? 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걸 발표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발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발표 준비의 스트레스 (발표 할 때 대본을 보면서 읽으면 좀 덜 긴장하긴 함.) 등등을 받는 저의 대학원 모습을 상상해보니 너무 불안해졌습니다. 이 불안감이 과연 내가 대학원을 가도 되는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렇다고 취업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복지학과 특성상 해야하는 봉사도 전혀 안했고, 대외활동도 없습니다.
있는 건 4점 초반대의 학점과 토익 830점, 필수 실습이 전부 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눈을 아주 낮추면 취업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저는 좋지 못한 대학을 나왔지만, 그나마 4점대 초반의 학점을 챙겼고, 더 나은 직장을 갖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으나 전공지식이 거의 없고, 발표를 굉장히 두려워하며 단지, 더 나은 곳으로의 취업을 위해, 연구에 대해 알지 못하고 논문도 읽어본 적, 써 본적 없는 제가 대학원 진학을 과연 해도 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대학원 진학을 반강요하시고,(대학원 학비 전액 지원) 저는 성실하기에 잘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습 등 저를 만나시는 분들은 모두 절 보고 성실하고 열심히 한다고 칭찬하십니다.)
저도 대학원 가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못했던 대학생활도 해보고 싶고, 더 큰 곳에서 배우는 학문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불안감 때문에 진학이 매우 망설여집니다. 이런 저는 대학원을 가야 할까요?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을 준비해야 할까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죄송하지만,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인서울 하위권 4년제 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자 입니다. 제 대학은 말씀 드려도 모르실 정도로 흔히 말하는 지잡대 입니다. 당시 저는 수시 6광탈과 수능을 망쳐 대학을 못 갈 수도 있었고, 저의 수능 성적을 봐서는 재수를 통해 큰 성공을 보장할 수 없었기에 저를 붙여준 현 대학에 감사한 마음으로 4년을 다녔습니다. 도중 상위권 대학으로의 편입을 노렸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나마 학점은 챙겨 4점대 초반, 최종 석차 5등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코로나와 전날 바짝 공부, 다른 학생들이 공부를 하지 않아서 등등 그냥 운이 좋았던 것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흔히 말하는 말하는 감자입니다. 전공지식은 거의 혹은 아예 없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부모님은 대학원 진학을 권유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사회복지사의 적은 월급과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 학벌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당시 (4학년 여름방학) 취업을 위한 스펙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결심과 동시에 1달 정도 준비해 토익 800점 초반의 점수를 받았고, 지원할 대학에 맞춰 급하게 학업계획서, 연구계획서를 작성했고 지원한 3개의 대학원 중 2개 최종합격, 1개 서류 합격 후 면접 탈락의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 중 네임밸류를 따져 최종으로 대학원을 결정했습니다. 저에게 정말 과분한 대학입니다. ssh 중 한 곳입니다. 석사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발표를 정말 싫어하는 제가 과연 버틸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피어났습니다. (발표를 정말 싫어합니다. 팀플이 많은 학과 특성상 발표를 맡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어쩔 수 없이 해야했던 4~5번의 발표도 몇 주전부터 불안감으로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잘 해냈고, 대학원 입시를 위한 면접도 잘 해내긴 했습니다.) 그 다음으론, 인터넷을 찾아보며 대학원엔 발제? 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걸 발표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발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발표 준비의 스트레스 (발표 할 때 대본을 보면서 읽으면 좀 덜 긴장하긴 함.) 등등을 받는 저의 대학원 모습을 상상해보니 너무 불안해졌습니다. 이 불안감이 과연 내가 대학원을 가도 되는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렇다고 취업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복지학과 특성상 해야하는 봉사도 전혀 안했고, 대외활동도 없습니다.
있는 건 4점 초반대의 학점과 토익 830점, 필수 실습이 전부 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눈을 아주 낮추면 취업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저는 좋지 못한 대학을 나왔지만, 그나마 4점대 초반의 학점을 챙겼고, 더 나은 직장을 갖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으나 전공지식이 거의 없고, 발표를 굉장히 두려워하며 단지, 더 나은 곳으로의 취업을 위해, 연구에 대해 알지 못하고 논문도 읽어본 적, 써 본적 없는 제가 대학원 진학을 과연 해도 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대학원 진학을 반강요하시고,(대학원 학비 전액 지원) 저는 성실하기에 잘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습 등 저를 만나시는 분들은 모두 절 보고 성실하고 열심히 한다고 칭찬하십니다.)
저도 대학원 가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못했던 대학생활도 해보고 싶고, 더 큰 곳에서 배우는 학문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불안감 때문에 진학이 매우 망설여집니다. 이런 저는 대학원을 가야 할까요?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을 준비해야 할까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죄송하지만,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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