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국내 석사 거쳐서 미국 박사과정 온 사람들 충격받는 포인트:
1. 행정 업무가 없음. 직원들이 전부 처리해줌
2. 컴퓨팅 자원을 직원들이 관리해줌
3. 과제 제안서는 교수님 or 포닥분들만씀
4. RA/TA 맡은일만 시킴. 여기저기 불려다니는일없음
5. 대학원 수업 퀄리티가 좋아서그런지 청강생 바글바글
10 - 머 어때서... 박사 존나 힘들게 땃는데 ㅜ
16 - 지거국 선호도도 높지만,
반대로 서울 및 수도권 선호도도 매우 매우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연구'라는 좁은 영역보다 결국 삶과 연계된 직장이기 때문입니다.
미혼 및 아이가 없으신 젊은 분들은 지거국의 삶에 매우 만족하시지만.
주변 분들을 보면 결국 아이가 태어나고 교육이 시작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많이들 이직을 고려하시는 거 같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서울 및 수도권 쏠림이 더 극대화 될 것으로 여겨지며,
실제로도 현재 임용 시장에 있는 젋은 분들 중 서울 및 수도권 이외에는 아예 고려를 안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지거국에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최근 임용 지원자의 수준이 낮아진다고 하십니다 (분야별로 다른듯 합니다)
따라서 현재 부경전충보다 국숭세단이 우선시 될수있지만, 빠른 시일내에 뒤집힐 듯 합니다. (이미 학부 입결은 국숭세단이 몇 단계 위입니다)
12 - 흠 부산대 경북대 공대나 자연대 교수중에 연구인프라 다버리고 국숭세단에 갈분들이 계실까요...? 차라리 주말부부를 하고말지. 국숭세단 라인에서 적어도 저희분야에서는 논문을 내는것 조차 보기가힘든데
10 - 이런 초딩 같은 글이 교수 글이라고? ㅋㅋㅋ
10 - 너무 근시적으로 보시는것같은데, 모든 학교 신임교수들은 상향평준화 돼있습니다.
spk학석박-탑스쿨 포닥중이고 주변에 국내임용 준비하는사람들은 지방대는 과기원들제외하고 마지노선으로 부산/경북/충남대?? 정도까지는씁니다.
하지만 임용시장에서조차 인서울 선호도는 점점 높아지고있습니다. 건동홍을 비교하셨는데, 교수임용시장에서 건홍과 부산대 둘다 붙었을때 부산대를 간다는 보장은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전자 선호도가 제 주변에서만 보면 더 높아보입니다. 동국대는 워낙 교수진들에게 불교중심적인 마인드셋때문에 비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뺐습니다. 제 네트워킹이 한인교회중심이라서 더더욱 그럴수도
그리고 참고로 건동홍 간 친구들도 자매지들은 다들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생각보다 국민대 혹은 좀더낮은 학교에 간 친구들도 자매지있는경우는 많아요. 그만큼 임용시장은 생각보다 상향평준화됐습니다.
시야가 너무 부산대중심으로만 맞추신것같길래 말씀드립니다. 부산대가 나쁜학교라는건 절대아니고, 저도 국내리턴 생각했으면 부산대까지는 당연히썼을겁니다.
18 - 요즘은 개나소나 교수하는구나
9 - 뭔소리지 skp 교수는 주2~3일 출근하고 연구비로 해외출장 다니고 맛난거 사먹고 방학4개월있는데 연봉 약 1억 찍히고 도시에서 근무를 안하는 줄 아나? ㅋㅋㅋㅋ 가만히 있으면 고퀄 논문 매뉴스크립이 쏟아지는데 일을 왜 함? 오토 돌리고 해외 있다가 수업있을 때만 출근하는게 s대 교수 삶인데 뭘 모르네 ㅋㅋㅋ
19 - 쳐노는게 목표인 교수가 있나? 시간,돈 갈아서 연구하는게 목표인 사람들이 교수 하는거지ㅋㅋ말하는거보면 머갈 텅텅 빈거 티 나노
10 - 원글지의 글과 이 댓글이 잘 매칭이 안되는데 나만 그러함?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임?
10
진지한 진로 고민이 있습니다.
2024.02.15
올해 의과대학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받았고 대학병원 인턴도 합격한 상태입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을 좋아하기도 했고 잘하기도 했었고 실제로 중등부 KMO 1차 은상 2차 은상 계절학기도 갔었고 고등부 KMO는 상황이 일반고였어서 쉽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고민은 제가 의대를 6년 다녀보니 정말 의대 공부가 흥미라곤 1도 없었고 지금 가고 싶은 과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정말 답이 안 나옵니다. 특별히 나는 이 과가 하고 싶다는 친구를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몇년간 의사 vs 정부 싸움에 질려버리기도 했습니다. (이게 정부가 맞니 의사가 맞니 이런 정치적인 토론을 하려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니니 그러실 분들은 지나가셔도 됩니다..)
요즘 생각하고 있는 점은 인턴을 포기하고 군대 현역(18개월)으로 빠르게 끝내서 서울대학교 학사편입으로 수리 또는 전기정보공학부를 써보고 싶습니다. 물론 군대 가서 수리(미적분학, 미분방정식, 선형대수) 또는 전정(공학수학, 물리) 편입 전공 시험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 학사편입은 전적대 수준도 많이 고려한다고 알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중상위권(경기도권 의대, 삼룡의대) 의대에 속해 있고 학점은 3.5/4.5입니다. 서류 탈락이 되지는 않을지도 걱정되긴 합니다..)
목적이 뭐냐?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뭣 모르고 깝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고향인 제주도에서 교수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고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일까요? 교수를 목표로 하시는 많은 선생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을 좋아하기도 했고 잘하기도 했었고 실제로 중등부 KMO 1차 은상 2차 은상 계절학기도 갔었고 고등부 KMO는 상황이 일반고였어서 쉽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고민은 제가 의대를 6년 다녀보니 정말 의대 공부가 흥미라곤 1도 없었고 지금 가고 싶은 과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정말 답이 안 나옵니다. 특별히 나는 이 과가 하고 싶다는 친구를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몇년간 의사 vs 정부 싸움에 질려버리기도 했습니다. (이게 정부가 맞니 의사가 맞니 이런 정치적인 토론을 하려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니니 그러실 분들은 지나가셔도 됩니다..)
요즘 생각하고 있는 점은 인턴을 포기하고 군대 현역(18개월)으로 빠르게 끝내서 서울대학교 학사편입으로 수리 또는 전기정보공학부를 써보고 싶습니다. 물론 군대 가서 수리(미적분학, 미분방정식, 선형대수) 또는 전정(공학수학, 물리) 편입 전공 시험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 학사편입은 전적대 수준도 많이 고려한다고 알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중상위권(경기도권 의대, 삼룡의대) 의대에 속해 있고 학점은 3.5/4.5입니다. 서류 탈락이 되지는 않을지도 걱정되긴 합니다..)
목적이 뭐냐?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뭣 모르고 깝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고향인 제주도에서 교수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고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일까요? 교수를 목표로 하시는 많은 선생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가 되는 과정을 보면 김GPT 29 11 11090
흐음 박사 하지 말란 소리겠죠 김GPT 3 28 9994-
12 7 8630 -
12 15 14084
박사 진학관련 김GPT 3 29 3443
박사, 해도 될까요 (34세, 여) 김GPT 12 39 7866
교수가 되고 싶어요. 김GPT 6 7 3505
박사 따봤자 뭐함 김GPT 7 6 1259-
6 12 4721
요즘 글 올라오는 꼬라지보니 개혁이 필요하다 명예의전당 78 10 7193-
230 17 27950
대학원 생활이 힘든 이유들 명예의전당 145 34 95896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2024.02.15
2024.02.15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