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내학술대회에 한국어로 작성한 논문이 있는데요, 영문이름으로는 구글스칼라에 안나오고 한글이름으로 검색하면 구글스칼라에 나옵니다.
근데 다른 사람이 2티어 국제학회에 똑같은걸 내서 어셉을 받았네요. 방법론은 거의 똑같습니다.
이거 표절인가요? 논문 출판시점은 국내학술대회 proceeding이 나오고 나서 8일 정도 후에 해당 2티어 국제학회의 submission deadline이 있었고, 해당 국제학회의 논문 출판시점은 그로부터 6-7개월 이후입니다.
제가 제 논문을 바탕으로 학위논문울 작성해야 하는데요, 해당 국제학회 논문이 출판되고 5개월이 흐른 지금, 만약 이 일을 그냥 넘어가면 제가 오히려 그 논문을 표절한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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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4.05.28
표절을 입증할 객관적 증거가 무엇?
대댓글 2개
2024.05.28
메소드의 방법론 자체가 완전히 똑같습니다. 사실 그 논문이 저희 논문을 표절했다기 보다는 저희 논문의 존재를 몰랐다가 더 맞을 거 같네요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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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으로 썼으면 모르는게 당연한거죠.. 표절 아닙니다. 님이 어떤 주제로 논문 냈는데, 외국의 어떤 학자가 동일한 내용을 스와힐리어로 5년전에 발표했다고 하면 표절 인정 하실건가요?
2024.05.28
메소드 방법론이 얼마나 창의적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작성자님 논문을 모르고 있었다면 표절은 아니고 스쿱에 더 가깝긴 하네요. 이 경우는 작성자님이 더 빨리 냈으니 스쿱을 당한건 아니고 하신거에 더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날짜가 찍혀있으니 작성자님이 표절하신 것으로 의심받을 가능성은 전혀 없고, 오히려 본인 방법론을 적용한 연구가 있는것이니 레퍼런스 삼을 내용이 풍부해져서 좋다고 생각하시면 어떨지..
2024.05.28
이건 명백한 표절로 보이네요(안타깝지만)
대댓글 1개
2024.05.28
제 학위논문이 해당 2티어 국제학회 논문을 표절하는게 되는건가요?
2024.05.28
작성자님의 출판물이 먼저 공개되었다면 그것을 기반으로 학위논문을 작성하시는건 유사한 국제학회 논문의 존재 여부와는 무관할 것 같네요. 혹시나 학위논문을 영문으로 작성하시더라도 라이팅을 그대로 따라하는게 아니라면 문제 없습니다. 나중에 누가 물어보더라도 작성자님께서 출판하신 국내학회 프로시딩이 먼저라는게 명백하잖아요.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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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2024.05.28
2024.05.28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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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2024.05.28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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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