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버리고 켄텍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비추하시는건가요? 아무래도 무리수겠죠..

지거국가라는 말은 아닌데 그만큼 환경이 제대로 안 갖춰져있어요.. 갖춰질 예정이라면 또 모르는데 미래가 어두워서요..

그렇군요.. 아무래도 상황이 안좋나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공사는 비때문에 밀리고 있는거다. 교수도 추가 임용되고 있다.

KYUG 4.4 연구경력은 없고 관련 특허랑 수상내역이 있습니다

연고유니지스트 말씀이세요?

넴 켄텍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클까요?

아뇨 가고 싶으시면 가시는거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지 잘 생각해서 선택하세요!

감사합니다 하는일 잘되시길 바랄게요

요새는 KYUG라고도 하나요 살다살다 별다줄이네요.

GIST 인가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KYU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여서 켝

한전공대

웬만하면 학교 신경쓰지 말고 랩하고 실적, 교수님 보고 가라고 하는데 켄텍은 건물 하나 짓고 공사 멈춘게 레전드인듯..

공사를 멈췄다고 누가그러던가요...?

켄텍이 22년도에 처음으로 신설됐고 대학원생 수주했는데 당연히 박사학위자가 없겠죠.. ㅎㅎ 석사학위자조차 별로없을테니까요.
하지만 보일씨 같은반응이 냉정하게보면 정말 일반적인 반응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카이스트에서 학위받았고 후배중 타과기원 학부출신 만났는데, 그친구가 말하기로 본인학교 말해도 일반인들은 대체로 거기가 어딘지도 모른다고 해서 조금 말하기 꺼려진다고 했습니다. 그나마 과기원은 이공계 사람들은 잘 알지요. 연고과기원 출신이라하셨는데 아마 과기원출신이시면 글쓴이분도 어떤느낌인지 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반대로 켄텍은 아직까지는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서 일반인은 커녕 이공계 사람들조차 생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넘어서까지 학교를 선택하고, 그리고 거기에서 좋은모습 보여주는 첫 선배들의 진로가 궁금하긴 합니다. 물론 초창기 맴버의 경우 글쓴이분처럼 spk 합격하고도 켄텍을 선택한경우보다, 현실적으로 주변학교출신분들이 많다고 듣긴했습니다. 최근에는 어떤학교들에서 많이 진학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러한 인식을 넘어서 학교를 연구실적만으로 선택하신거면 정말 존중하며, 선택에 후회없는 실적을 내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초창기에 켄텍에서 돈을뿌리면서 타학교에서 좋은교수들을 많이 데리고왔는데 그런랩을 가시는것같네요.

교수연봉이 국내 탑이긴 하더라구요

저 스펙이면 켄텍 문부수고 들어감.

저는 오히려 정치적 이유로 거품이 낀 대학이라 생각합니다. 총선앞두고 예타도 없이 급조해서 연구환경이 나오는게 아닌데 말이죠. 이름값 높이려고 연구 일선에서 멀어진 사람들 고액 연봉으로 데리고 갔는데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으잉 반대로 정치적으로 푸쉬받아서 과대평가된 대학 아님? ㅋㅋㅋ 내생각엔 저학교도 조만간 지스트 캠퍼스 되거나 아무튼 학교가 형체유지도 못할거임 거기서 시간 더지나면 졸업장은 사람들이 진짜로 이름도 못들어본 사이버대학 수준의 인지도가 될거고

옛날에 ICU라는 대학교가 현재 카이스트에 통합되고난 지금 이학교 이름 아는사람이 거의없더라 나이 애매하게 많은사람 빼면

그것도 어느 정도 안정된 지거국 같은 학교랑 비교할때 얘기지, 학교 존립 자체가 불안정하고 건물도 하나 짓고 멈춘 상황에서 무조건 교수 보고 가라는게 맞음..?
분야만 맞으면 경북, 부산대가 더 안정되고 좋은 선택지일 수 있음.

ㅋㅋㅋㅋ 보통 공부만 하느라 뒤에는 세상물정 전혀 모른다 등이 붙지않나 정신나간거라니 너무하자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