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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인턴 중에 다른 컨택 메일에 대한 답장이 왔습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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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년 전기 입학 예정이고 ssh에서 컨택이 되어 현재 인턴 3일차 입니다... 이제 시작할 과제 배정받고 논문을 분석하며 공부중입니다.

ssh 컨택되기 전에 yk 컨택을 시도했고 3주간 답장이 없어 ssh로 인턴 중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늘 yk 연구실 교수님께서 면담을 하고 싶다고 답장이 오셨습니다 ... ㅠㅠ 일단 면담은 진행할 생각이고 ssh 교수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혹시 yk에서 면담이 긍정적으로 진행되어 연구실을 옮겨서 인턴을 할 경우에 얼마나 솔직하게 말씀 드리는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정말 100%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개인사정 혹은 연구분야가 안맞는다던가 그런 조금은 식상한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ㅠㅠ

ssh 교수님께도 정말 죄송해서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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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4.09.02

몇번 겪어본 일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짓말하고 나갑니다. 뭐 나중에 건너건너 알게되는 경우도 있어요. 학생들이 알려주던데, 그럼 괘씸하고 마는거죠 뭐.
개인적으로는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가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어떤 인연으로 마주하게 될지 모르는데, 굳이 사서 껄끄러운 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인데, 거짓말하고 나갔다가 나중에 다시 마주하게 되면 괜히 제가 피할 것 같아요. 배신감이나 그런게 아니라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인식이라서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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