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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교수

Fritz Fischer*

2020.08.01

5

6268

교수할 때 교가 가르칠 교이고 교육자의 인식이 있는데

실제 교육자라 할 만한 케이스는 제한적임

물론 개인적으로는 교육자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믿음

미국 professor에서 선생의 의미가 내포된

fess를 직역하다보니 명칭이 교수가 된게 아닐까?

명칭을 정출연에 맞춰 학교연구원, 대학연구원 등

연구측면을 강조한 명칭으로 바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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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0.08.01

현실은 학생 없는 연구기관에서도 종종 교수 호칭을 씀. 학생 가르칠 일 없는 연구교수도 교수라고 부름. 한국인들 교수라는 호칭에 엄청나게 집착한다. 교수라고 빨아주는 문화부터 바꿔야함.

2020.08.01

호칭이라기보단 직함이라고 해야할듯. 한국고등과학원이 거기 연구원들 교수 직함 줬던것같은데.
Pablo Picasso*

2020.08.01

유교문화때문에 '교' 라는 것에 엄청 집착함. 진짜 나이문화 비교분화랑 더불어 한국 최악의 쓰레기 문화.

미국처럼 그냥 교수=직업의 하나 정도로 생각해야 하는데. 요즘에는 인터넷이랑 sns 덕분에 교수에 대한 근거없는 경외심 같은게 많이 없어진거 같아 다행이지만 아직도 나이많은 사람들은 교수라면 껌벅죽는게 참 웃김.

2020.08.01

KIST나 정출연 박사들도 UST 대학을 만들었자나. 그래서 본인들을 스스로 교수라고 부름. 직책이 참 웃겨.

2020.08.01

그리고 대학도 외국처럼 리서치 대학과 교육 중심 대학으로 바꿔야함. 애매하게 다 같이 하려고 해서 문제지. 연고대도 교육중심인데, 리서치 중심인척하고... 카이스트나 과기원도 연구중심으로 만들었더니, 과기부 지원 받아서 교육 모듈 엄청 늘려서 종합대학처럼 하려고 하고. 그러니까 다들 흙탕물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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