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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으면 미국 유학은 꿈도 꾸면 안되나요?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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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빅테크 기업에 취업하고 미국에 정착하는게 꿈인 한국학부생입니다.

일단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서울상위권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재학중이고 gpa는 3.6/4.0 정도입니다.
저학년때 한학기를 놀아버려서 앞으로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현실적으로 졸업평점 3.8/4.0 정도가 max일거 같습니다.
현재 군복무중이며 내년에 3-1 로 복학할 예정입니다.

제가 여러곳에서 알아본 결과 한국학부생이 미국에서 영주권받고 일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고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직장 잡으려면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가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거 같은데
제 집안이 여유가 많은 집안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되나 요즘 고민이 많네요.

부모님한테 미국가고 싶다고 말해보니까 1억정도까지는 지원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저 알아서 해야된다고 말씀하시던데
저같이 돈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한국 회사에 취업후에 돈을 모았다가 미국 대학원으로 가는수밖에 없나요?

추가) 요즘 물가 비싸져서 미국대학원 가기전에 최소 현찰로 2억정도는 있어야된다던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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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개

2024.10.02

미국 이공계의 석박 통합 과정으로 유학 가면서 TA, 또는 RA 를 받지 않고 가는 경우는 드물죠.

예전에 상위권 박사 과정에 RAship offer 받고도 스텐포드 자비 석사를 선택하고 나서 (스탠포드) 박사 입학을 시도하던 이들도 있었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박사 진학 하면서 TA, RA offer 받으면 잘 먹고 잘 살기는 어려워도 어찌저찌 먹고 살 수는 있습니다. 굳이 부모님께 지원받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빅테크 입사는 또다른 문제죠.
요새 경기가 별로라는데 통계적으로 T20권 CS, EE 졸업하면 자리를 얼마나 잘 잡는지 모르겠네요.

한국 S대에서는 박사 졸업자 (입학자 아닙니다) 기준 5% 정도가 빅테크로 간답니다. 굉장히 대략적인 통계니 걸러 들으시고, K나 P, 그리고 그 외 상위권 공대에서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2024.10.02

미국 중부지역으로 가셔서 stipend 받으면서 하실거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캘리나 뉴욕이나 보스턴이나 그런 지역으로 가시면 RA니 TA니 뭐니 받아도 그걸로는 생활이 아예 안됩니다.

대댓글 26개

2024.10.03

개소리ㄴㄴ 보스턴에서 박사중인데 먹고삽니다. 세금떼고 월 3000불정도 받습니다

2024.10.03

월 3천에 렌트 빼면 얼마남음?

2024.10.03

그걸로 다 생활입니다 과장 ㄴㄴ

2024.10.03

기숙사는 월 1000~2000정도 하고 기숙사 밖 스튜디오나 월 2500~3000합니다. 누가 3000받으면서 3000짜리 집에 산답니까. 다 룸메랑 같이 사는거지.

2024.10.03

월 2500~3000 뭐 거실 살고 해서 렌트에 천쓰고 2천불로 차끌고 뭐끌고 하면 빠듯한거 맞는말인데 개소리라뇨? 노캘에서 직장다니면서 401k 보험 세금 다 때고 남는돈 5~6천 받아도 살기 빠듯했는데?

2024.10.03

렌트 빼고 2천불이면 차 보험에 거의 집에서 해먹어야 개인적으로 쓸돈 많이 남아야 200불 남을거같은데? 그리고 세후 3천이면 많이 받는편아닌가? 다른사람들 다 3천 받는것도 아니고, 아는형 샌프란쪽에 포닥 월 2천도 안준대서 고민 겁나하던데?

2024.10.03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면서 댓글다시는게..

미국 포닥은 최저 연봉 정해져있어서 연봉 5만불 이상은 무조건 받고요..
스타이펜드는 지역별 물가에 따라 정해져서 어느정도 생활 할 수 있을 만큼 줍니다. 몇몇 짠돌이 학교들 제외하고요.

2000불 남으면 차보험료 월 100~150, 기름값 월 80~100 불, 집에서 주로 요리해먹는다 했을 때 식료품료 400~800 불이면 충분하고 외식비외 잡다한거 다쳐도 한달에 여유롭게 5~600불 모을 수 있는 수준이에요;; (평균적인 소비수준을 가정했을 때)

저도 미국나와있지만 초반에 중고차, 초반 집세 및 보증금, 가구 등으로 1500만원 정도 지출한 이후엔 자급자족하고 있으며, 미국와서 모은 돈만 1만불 넘게 있네요.. 한국가는 비행기표도 제가 샀었구요

2024.10.04

찰스다윈 / 대체 얼마나 풍족하게 사셔야 하길래 뗄거 다 떼고 6000불 가지고도 살기 힘들다고 하시는지. 그리고 도시일수록 집값은 비싸지만 차는 필요없어서 그만큼 세이브 됩니다. 무슨 하우스푸어 카푸어마냥 소비를 하시는거같네. 제가 위에 적은 금액도 평균금액이고 저는 한달 총지출 1500불로도 살았었구요. 나머지 1500불 매달 저축했었습니다. 외식도 요샌 물가가 미쳐서 직장인도 한달에 한두번 하기도 힘든데 밥은 당연히 무조건 직접 해먹어야죠.

2024.10.04

찰스다윈님, 언급하신 샌프란 포닥이 월 2천도 안준다는건, 어떤고용인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이공계뿐 아니라 인문계라 하더라도, 계약연봉이 70k는 됩니다. 저는 보스턴에 포닥중에 있지만, 최근 샌프란으로 포닥넘어간 친구들이나 기존에 포닥하던 친구들은 이공계의 경우 75-80k는 모두 받습니다. 그중 한국에서 넘어와서 세금혜택받는 친구들은 더 메리트가 크겠고요.
저도 현재 세금헤택으로 월 6k는 받는데, 1studio에서 와이프랑 둘이서 차량몰면서 충분히 먹고살법합니다. 주변에 혼자온친구들은 모으는친구들도 있고요. 물론 세금감면혜택 덕분이 크지만, 미국에서 박사학위받고 넘어와서 세금혜택 못받는 친구들도 혼자 먹고살 페이는 나옵니다. 자녀 두명키우는 친구말고는 그렇게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돈걱정하는친구는 없어요.
한국항공권도 사실 경유로 가면 성수기제외하면 왕복 1000불에도 올수있어서 큰부담은 없고, 휴가마다 플로리다같은 남부 종종놀러갈정도는 나옵니다.
그리고 포닥중 세금혜택 없어도 월 3k은 uiuc나 퍼듀나 A&M같은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곳조차도 받습니다.

2024.10.04

포닥쪽은 들은 얘기라 잘모르는건 인정.

촘스키/ 하우스푸어 카푸어 소리하네 ㅋㅋㅋㅋ 특정 동부지역빼면 차없이 사는거 불가능한데 개소리하네 ㅋㅋㅋㅋ 집값 비싸고 + 차많아서 보험비비싸고 + 기름값 갤런당 5불찍을때도있었고. 밥값 비싼건 당연한거고. 살만한 집구할라면 2b2b 기준 4천~5천인데 하우스메이트 구해서 산다고 해도 2000~2500깨지는데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쪼들리게 거지같이 살수있으면 인정함

2024.10.04

아 네 님은 좋은 집에 비싸게 사세요.. 쓰시는 글마다 기준이 높구만 무슨.. 가난한 학생이 2B1B도 아니고 누가 2B2B 삽니까. 미국내 집값 세손가락 안에 드는 캠브릿지에서 대학원생들 전부 월 3천가지고 기숙사 or 쉐어하우스로 잘만 살아가고 있으니 님은 비싸게 사세요..

2024.10.04

보스턴에서 월3000이면 월세도 안나오는데 무슨 소리?

2024.10.04

장폴/위에 기숙사비랑 다 써놨습니다

2024.10.04

촘스키/ 1500불로 보스턴에서 한달 사는게 일반적임? 일반적인 기준으로 살기 힘드니까 중부나 이쪽 가라고 권유한건데 지가먼저 개소리람서 싲가한게 누구지? 니 의견이랑 다르면 개소리임? ㅋㅋㅋㅋ 그래 셰어하우스 살 수 잇지 맨날 공부만 하면서 취미생활도 없고 먹고싶은거 못먹고 하면서 향수병 생기고 정신병 걸리는거지 ㅋㅋㅋ 일반적으로 살기 힘들다고 한건데 무슨 기준이 높아? 니 기준이 밑바닥에 쳐박혀있는건 아님?

2024.10.04

제 기준이 낮은건 맞고요. 그래서 처음엔 평균금액으로 말씀드린건데요. 무슨 동부에서 대학원 다니는 학생들 다 부모 등골 빼먹는 사람 만드시네.

2024.10.04

어쨋건 요지는 집값이 비싼건 맞고, 기숙사 살면 충분히 여유 있고, 기숙사 안살더라도 1500불대로 맞춰서 쉐어하우스 하면 살만한 집에서 저축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데 자꾸 집값 올려치기 하면서 동부는 돈없으면 못와 라며 질문자한테 지레 겁만 주니까 그러는겁니다

2024.10.05

촘스키 / 일반적인 기준으로 취미생활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공부/연구에 온전히 집중하려면 3천불로 생활 아예 안되는거 맞는데? 특히 동부쪽 학교들은 오래되서 기숙사 상태도 대부분 안좋더만. 밑에 UIUC에서 스타이펜 받아도 개인적으로 쓸돈 50~100불 겨우남는다는데 힘든거 맞구만. 그래서 님말 믿고 가서 생활안되면 책임질거임? 유학생 시절부터 직장생활까지 미국생활 15년동안 타지까지와서 우울증오고 향수병 걸린사람 한둘본줄아나

2024.10.06

다윈님, 아랫분도 말씀하셨지만 본인이 쓸돈 다쓰고 남는돈이 100불정도라는겁니다. 퍼듀는 사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UIUC에서는 박사과정 RA비용으로 1studio살아도 먹고살 돈은 나옵니다. 2B1B로 하면 서서히 차량같은거 살수있는돈이 모일수준이되고요.
비싼지역으로 갈수록 1studio는 어려워지고 2B1B나 4B2B까지 가서 알뜰살뜰살경우 먹고살 금액이 나오는거고요. 다들 본인이 쓸수있는돈에 맞춰서 살아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박사과정밟으면서 1B1B나 studio에는 살고싶고, 또 외식도 하고, 차량도 몰고다니고싶고, 이런식으로 목표잡으면 어딜가든 힘들죠. 뭐랄까요.. 한국에서 서울에서 학위받는친구가 본인이 받는 금액 생각안하고, 본인은 그래도 적당한 오피스텔에는 살고, 또 밥도 맛잇게 먹고, 주말마다 데이트 하고싶다는것과 동일하다고 봐요.
한국이나 미국 모두 동일하게, 본인의 추가수입이 없는이상 대학원 월급만으로는 정말 그지역에서 최저생활비정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전에서 학위받았지만, 한국도 대전이나 포항에서 학위받으면서 기숙사살면 돈 모아서 중고차도 살수있겠죠. 미국도 마찬가지로 시골로 가고 월세 절약하면 비슷하게 돈모아서 놀러가거나 차량 유지할수있고요.

2024.10.06

가우스 / 중부는 글에 가능하다고 적어놨는데 uiuc 예는 왜드시는거죠? 생활에 필요한돈 식비 거주비 각종 유틸다쓰고 100불남은거면 취미생활이라도 할수있나요? 글의 논지를 못잡으시네요. 동부/서부에 개썩어들어가는 집 4b4b살면서 타지에서 룸메들한테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살수있으면 살겠죠. 한국이랑 비교하시는데 한국이랑 미국물가랑 차원이다른데 비교대상이 아니고요. 한국이야말로 차도없이 살 수있고 말통하고 살던데서 힘들게사는거랑 비교가되나요? 동부에서 3천불로 살면서 공부/연구 할려면 조건이 이미 엄청 붙는데요?

2024.10.07

죄송하지만 이해를 못하시는것같은데, UIUC와같은 중부면 1studio에서도 충분히 살수있고, 보스턴/뉴욕과 같은곳은 2B2B나 4B2B에서 살아야되지만 최소한 생활하기에 충분한 금액은 받는다는겁니다. 본인은 "생활이 아예 안된다"고 하시잖아요?
반박하고싶으시면 혹시 어느지역에서 학위받고계시고, 본인이 받는 스타이팬드 어느정도인지 말씀해주시면 이해가 될듯하네요. ㅎㅎ
아니면 정확하게 예시를 들고 말씀하시든지요. NYU tendon에 학위받는친구있는데, 그친구도 퀸즈에서 본인 스타이팬드로 와이프랑 둘이서 같이 거주하고있어요.
아니 뭐 근거는없이 우기기만하시는데, 어떻게 공감해드리라는겁니까?
그리고 미국도 차없어도 충분히 살수있습니다. 본인이 깡촌이라서 버스타고 다니는게 어려워서 그러신지는 몰라도요. 미국에서 박사과정 밟는애들중 차없는애들이 몇명인데요;
본인이 애초에 "대도시도 4B4B나 2B2B에 살면 가능하지만, 그렇게 스트레스받으면서 살기에는 어려워요" 라고 말했으면 누가 뭐라합니까. 본인이 뭐라도 워딩하셨는지 까먹으신것같은데 한번 보고 말씀하세요~

2024.10.07

그리고 어느지역인지 몰라도, 물가는 솔직히 하우징 비용 제외하면 (사실 그마저도 서울도 집값생각하면 무조건 그렇다하기 어려워지지만), 본인이 외식만 안하고 집에서 먹으면 더 저렴한것들도 많죠. 그리고 그런것들 제외해도 애초에 한국보다 스타이팬드도 많이 받고요.
그리고 뭔 한국은 엄청 스타이팬드가 여유롭고 미국은 엄청 힘든것처럼 (본인표현에 의하면 "중부빼고는 생활이 아예 안된다") 표현하시는데 저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저는 포닥오기전에 카이스트에서 학석박이다보니, 등록금문제 해결+대전저렴한 집값 때문에 여유롭게 살아왔지만, 서울에서 학사~박사까지 자취하던 친구들은 미국이랑 똑같이 금전적 스트레스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자취할경우에는 특히나 수료전까지는 부모님한테 손벌린경우도 많고요.
본인 한말부터 돌아보시고, 또 인터넷에서 신뢰성없이 얻은정보나 본인주변 특수한 경우 몇개갖고 일반화하시는것같아서 조금 우려스럽네요. 더이상 댓글은 안달겠습니다. 반박시 다윈씨 말이 전부 맞는걸로 할게요.

2024.10.08

그냥 글도 안적고 멍청하게 댓글다는거 같아서 저도 이만하고 글줄일게요. 본글에 중부지역가실거 아니면 생활안된다고 적어놨구요. 중부지역이니까 당연히 UIUC 생활되겠죠? 동부나 서부가 힘들다고 이야기하는거고.

캘리가 본인입장에서 깡촌인가보죠? ㅋㅋㅋㅋ 캘리와서 엘에이든 샌프란이든 베이든 한번 차없이 살아보세욬ㅋㅋ 근거가 없긴 샌프란만해도 최저생활비로 시에서 정해논게 90k이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댓글에도 적었듯이 특정동부지역 제외하면 차없이 사는게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으니까 뉴욕퀸즈살면 차없이 사는게 가능했겠지. 반박을할려면 상대 글을읽고 반박을하는게 본인이 가진 지능을 티안낼수 있지않나요?

2024.10.08

UIUC에도 있어봤고 놀웨 에반스톤에도 있어봤고 MIT에 있는지 2년째입니다~ 이번에 랩에 진학한 친구가 UCLA 출신인데 4년내내 보험값비싸서 차없이 살았다하고요. 랩후배도 스탠포드에 온지 1년짼데 차없이 열심히 살고있고요. 근데 사실 본인이 뭐라고쓴지도 기억못하시는 분이랑 대화하기가 쉽진않아서 정말 이만할게요. 캘리에서 열심히 없는돈 모아서 스튜디오살고 차몰면서 다니세요^^ 다만 다른사람한테 찡찡거리기는 금지~

2024.10.08

가우스 / 누가 남한테 찡찡 됐다고 ㅋㅋㅋ 내가 엘에이에서 4년동안 학부다니면서 2.5k~3k로 살아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건데 ㅋㅋㅋㅋㅋ
내가 뭐라고 썻는지 기억을 못하는게 아니라 니가 글을 읽는 능력이 없거나 지능이 낮거나 둘중하나지

미국 중부지역으로 가셔서 stipend 받으면서 하실거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라고 썼으니까 당연히 중부지역인 uiuc에서는 stipend받고 살만한거 나도 알고 있으니까 말한건데 말도 안되는 예제들면서 정신승리하고 있네 ㅋ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4b4b 살면서 meal prep해서 다닌다는게 말이 안됨. 냉장고도 4명~5명이서 셰어하고 주방도 셰어하는데 코스트코같은데서 재료 대량으로 사서 meal prep해서 산다? 말이된다 생각하나 ㅋㅋㅋ ucla? wilshire길에 살거나 개비싼 westwood 살면 없이 살수 있지. 근데 마찬가지로 존나 불편하고 살만 안하지 그렇게 극단적으로 다 예를 들면 $1k로도 살수 있고 랩에서 자고 노숙한다고도 하지 왜?

지능낮은거 티 그만내시고 정신승리하고 사라지세요 ^^ 문해력도 낮으신데 연구는 잘하실라나 모르겠네

2025.02.11

사람마더 삶이 다르고 meal prep해서 살 사람은 그렇게 만족하고 삽니다. 멋대로 자기 기준으로 단정짓고 인성 문제있는 티 내면서 공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본인이 diversity의 나라에서 사는게 어울리는 사람인지부터 생각하시길.

2025.02.11

몇달이나 지난글에 관심받고 싶어서 댓글 단거 같은데 관심드리겠습니다.

2024.10.02

위에 답변을 잘 해주셨네요.

미국박사과정에 학비 못대주는 중산층 출신 친구들 천지에요.

부모님이 1억정도 지원가능하다고 했는데 정착자금으로 정말 요긴하게 쓰이겠네요.

물가 비싼 동네면 본인의 주거상황에 따라 stipend로 해결이 완벽히 안될수 있기에,

그때 부모님께 소정의 돈을 매달 부탁하는 경우를 가끔씩 봤어요.

2024.10.03

어느 도시에 어느 학과로 가냐에 따라 다릅니다. 위엣분 보스턴 3000으로 2b/1ba 낡은집에 맨날 라면먹는거 아니면 현실적으로 먹고살기 힘들텐데.. 어느 대도시나 비슷합니다. 요즘 렌트비가 미친듯이 올라서 대도시에 위치한 웬만한 학교들은 stipend로 MIT living wage 90% 맞추는것도 버거워해요. 퍼듀 uiuc 같은 깡촌이라면 풍족하게 살수있긴합니다.

대댓글 3개

2024.10.03

지금은 보스턴이지만 uiuc에서 1년잇엇는데, 깡촌중에서는 가장 대도시이고 살기 정말 좋습니다 ㅎㅎ 한인/아시아인들도 많아서 정말 정착하기도 편하고 지역도 안전해서 정말 좋아요. 오히려 지금있는곳이 금전적인것뿐 아니라 치안때문에 더 스트레스에요.
A&M이나 Penn state같은곳들이 깡촌of깡촌..

2024.10.03

퍼듀 공대에서 박사중인데 깡촌이지만 그만큼 돈도 적게줘서 풍족하게 못삽니다 ㅋㅋㅋ ㅠㅠ
보험료, 차 (필수) 기름, 차보험 등등 내면 한 50~100정도 남네요. 외식도 한달에 한두번합니다...

2024.10.03

아 물론 월세내고 밥먹고 하면 통장에 남는 돈이 $50~100정도입니다.

2024.10.03

1억이면 돈없거나 지원이 부족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ㅎㅎ
가장 쉬운건 다이렉트 박사하면서 네트워킹쌓고 그대로 미국취업 도전하는거긴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탑스쿨일수록 셀프펀딩으로 석사과정 진학하고 그대로 취업하는경우가 많긴합니다. 특히 탑주립대(미시간, UCLA, UCB, UIUC, Gatech, UTAustin등)는 한인들중 셀프펀딩 석사 꽤많아요.
지금까지 제 주변에서는 다들 어떻게든 취업잘했지만, 최근에는 점차 채용규모나 OPT/비자 지원등도 축소하고있습니다.
특히 알아보셨으면 아시겠지만, H1B의 경우 학사졸은 정말 경쟁률치열하고, 석사이상도 쉽지 않습니다.
여러가지로 미국에서 박사과정 RA나 TA펀딩으로 받으시고 (최소한 LA, boston정도가 아니면 기초생활이 가능한정도는나오고, 대도시여도 기초자금 1억이면 충분히 여유롭게 살수있습니다) 그이후에 F1 OPT3년하면서 취업비자알아보시면 취업준비하는게 가장 안전한듯합니다.

2024.10.03

1억이면 7만불 정도 될텐데 글쓴이가

1) 풀펀딩 박사 간다 (요즘 안해주는 학교도 꽤 있다고 들었음)
2) 세후 stipend 비교해서 최소 500 정도 한달에 여유자금이 남도록 월급을 받는 학과에 진학한다
3) 허리띠 졸라맨다

그러면 가능합니다. 참고로 2번을 충족해주지 않는 학교 학과 굉장히 많습니다. 당장 저도 한달에 500달러 정도 남는다고 생각하고 이곳에 왔는데
인플레가 장난아니게 심해서 렌트도 일년에 300씩오를뿐만 아니라 그로서리 값도 그 외 생필품 값도 계속 올라요.

현재는 마이너스여서 한국에서 모은 돈 까먹고 있습니다. 석사는 풀 스타이펜드 주는 곳도 드무니 박사로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2024.10.03

근데 1억도 지원 안되는집이 얼마나 많은데, 돈이없다고 징징대는건지 ㅋㅋ 참 세상은 알다가도 모르곘네요.

2024.10.03

서울 상위권 대학이시라셨는데 제가 아는 바로는 sky ssh 학부중에 4.0 만점인 대학이 없는데 상위권 대학이 맞긴한가요..? 그리고 1억 지원 받는거면 꽤 많이 받는 걸텐데요 아무 지원도 안 받고 유학 가는 사람이나 여유없는 집이라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대댓글 1개

2024.10.04

변환성적이겠죠. 우리나라에 4.0만점 대학이 있긴한가?

2024.10.04

유학을 생각할수 있다는거자체가 유복한겁니다.

2024.10.04

딱 1, 2학년 마인드라고 생각했는데 2학년 졸업하고 군대 ㅋㅋ.

2024.10.04

1억씩이나 지원 받으실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매우 여유있는 상황 이십니다 제 경험상 박사과정 진학하는 경우 지도교수님이 풍족하진 않지만 밥먹고 공부하는 데 필요한 만큼은 지원해 줍니다.

2024.10.04

미국에서 박사하는게 한국에서 박사하는것보다 싸게먹힘 (중부 한정)

2024.10.04

부모님이 이혼하고 두분 다 한국에 집없이 월세로 전전하는 찐흙수저인데 미국에 박사하고 있음
대학원 합격하고 가장 큰 걱정이, 돈없는 형편에 비행기 티켓은 어떻게 살까였으니 말 다했지
나같이 하위 99퍼 흙수저도 이렇게 박사하면서 월급으로 돈 모을정도니까 걱정안하고 갈수 있는지 없는지만 신경쓰면 될듯

대댓글 6개

2024.10.05

리스펙...

2024.10.05

리스펙할것도 없이 구라섞였으니 적당히 걸러들으면 됩니다 미국에서는 흙파먹고 살았던거 처럼 구라치네요 ㅋㅋ

2024.10.06

아르키메데스// 님이 못한다고 세상 모든게 구라는 아님. 노스웨스턴 올 일 있으면 연락하셈 부모님 재정증명서랑 월급 체이스 통장에서 얼마나 들어오고 얼마나 써서 얼만큼 저축하는지 보여줌

2024.10.06

에반스톤 요즘에는 1B가격 얼마정도하죠??

2024.10.07

가우스// 전 1000조금 넘는 off campus 스튜디오 살아서 잘 모르지만 학교 가까우면 2000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정확하지 않음). 주로 결혼하고 오신 포닥들이 많이 살고 있으니 만약 오시면 그쪽에 여쭤보시는게 정확할겁니다

2024.10.08

아 저는 예전에 UIUC에 있을때 놀웨에서 2달동안 공동연구때문에 있을때 섭리즈로 있었는데, 최근에 물가 올랐다고하길래 궁금해서 여쭈어봤습니다. Walgreens근처에 살았는데 정확한 주소는 기억안나네요 ㅎㅎ 당시에 숙소에 parking lot도 없고 비싸서 차도 그냥 샴페인에 두고 생활했었네요. 최근에 가봤는데 캠퍼스내에 주차타워도 생기고 좋아졋더라고요. 하지만 복잡하고 낡은 공대건물은 여전하더라고요.

2024.10.07

가우스// 전 1000조금 넘는 off campus 스튜디오 살아서 잘 모르지만 학교 가까우면 2000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정확하지 않음). 주로 결혼하고 오신 포닥들이 많이 살고 있으니 만약 오시면 그쪽에 여쭤보시는게 정확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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