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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학교 간판이 중요한가요?

2024.10.10

60

3979

우선 저는 졸업반이고, 학부는 인서울 중하위권 / 현재 SKP 연구실에 오퍼를 2개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다시 해보겠다는 뜻은 아니고, 저희 학교 후배중에 재수를 하겠다는 친구가 있는데
제가 인터뷰를 해보면 학교 이름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또 열심히 하면 학교 이름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합격한 연구실이 자교생 90%가 넘는 연구실이어서 더욱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학과에서 수차석을 하는 친구도 아니고 3점대 중반밖에 못가는 친군데
과연 학교를 바꿔서 성적이 나아질 일도 없고, 그정도 급간 올려봐야 아무 소용 없을텐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합니다.

자유롭게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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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개

2024.10.10

뭐 대학원 skp 간다한들 학부가 달라지는건 아니니깐요
대학원은 연구가 메인이지

대댓글 2개

2024.10.10

제가 봤을때는 오지랖이 심하신것 같네요
후배를 응원해주십시오

2024.10.10

제 말의 의미는 목표와 동떨어진 노력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그 친구에게 어떤 조언을 주고자 함이라기 보다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했을 뿐입니다.

공부를 해야지 학교 이름 올리는게 뭔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최저 없는 수시 반수).

그 친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전 상관 없고 아무 첨언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2024.10.10

중요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뭐하나라도 더 좋아야 좋죠
다만 학벌세탁이던 상향지원이던 대학원은 졸업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학벌 세탁도 능력이 있던가 인생 ㅈ망할지도 모르지만 버티던가 둘중 하나더라구요

대댓글 2개

2024.10.10

개인적 경험이지만 학벌세탁해서 성공한 사람은 스스로 세탁했다고 말하더라구요 스스로 약점을 말하지만 실적으로 깔 수 없으니 물론 사람관계도 좋게 가져가구요

2024.10.10

백번 맞는 말씀이십니다. 내 개인의 경쟁력을 높일 걱정을 하는게 맞죠.
그 친구에게 학교 이름이 경쟁력이라면, 재수가 아니라 삼수 사수를 해서라도 서울대를 가야하는거구요.

그렇지만, 저는 서울대 입학증이 아니라 서울대에 합격할 머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서울대에 합격할 머리를 가지고 있으면 지방의 이름없는 대학을 나와도 잘 먹고 잘 살거든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2024.10.10

결국 본인은 반수 안하고 인서울 중하위권 학교로도 skp 좋은 랩에 오퍼 받은 거 자랑하려고 쓰신 글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일단 축하드리고 너무 좋은 기회 잡으셔서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타대생으로서 자교생 90%인 랩에 들어가는 건 운도 따라줘야 하고 쉬운 일이 아니고, 글쓴이분도 아무리 재능이 있다 해도 약간 운이 안 좋았거나 타이밍이 조금만 안맞았으면 skp에 불합격 하셨을 수도 혹은 합격했더라도 그 랩 오퍼를 못받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학부 학벌이 좋으면 아무래도 더 좋은 대학원 더 좋은 랩에 갈 확률이 높아지긴 하죠. 아니면 반수를 성공한 경험이 뭐 남들 보기에는 딱히 드라마틱하게 학벌 올린게 아니더라도 자기 인생에서 성취감이나 자신감을 맛보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요. 요지는 님은 그 학교에서 드물게도 수차석해서 성공한 케이스일 텐데 다른 학생들이 모두 님 학교에서 수차석을 할 순 없고, 그렇다면 학벌을 올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겁니다. 좀 더 겸손하게 생각하시면 좋겠고 그친구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댓글 1개

2024.10.10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응원이나 비방이나 별로 그 친구에 대해 관심은 없구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본겁니다. 물론 어떤 말씀하시는지 잘 이해했습니다.

2024.10.10

학부는 님이 뭘 하든 평생 따라다니고
경쟁할때 반드시 고려됩니다.
세탁한다고해서 희미해지는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학교 대학원간 갭이 크면 클수록 논문실적을 더 빡세게 봅니다.

대댓글 23개

2024.10.10

모교는 바꿀 수 없으니 바꿀 수 있을 때 바꾸는게 맞긴 하죠

2024.10.10

사람 앞길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 다른 사람의 큰 도전을 폄하 하는 건 관두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본인 인생에서 큰 도전 할 일이 없진 않을 테니까요.

2024.10.10

딱히 그 친구의 도전을 비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저 때 대학을 바꾸고 싶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크게 영향이 없었다는걸 깨닳았습니다.
저에게 간판은 그런 의미었지만, 다른분들께 간판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와 실제 연구직과 교수자로 일하며 느낀점을 듣고 싶었습니다.

위에서 부터 여러분들께서 비하와 폄하를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 친구 평가할 자격도 안되고 평가할 생각도 없습니다.

2024.10.10

"그렇다고 학과에서 수차석을 하는 친구도 아니고 3점대 중반밖에 못가는 친군데
과연 학교를 바꿔서 성적이 나아질 일도 없고, 그정도 급간 올려봐야 아무 소용 없을텐데"
이게 과연 폄하가 아닐까요? 다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할 때 "밖에" 라는 어휘를 쓰면서 비하하고 , "학교를 바꿔서 성적이 나아질 일도 없고" 타인의 능력을 한정하시는데요?

2024.10.10

다시한번 말씀드릴게요
사람 앞길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 다른 사람의 큰 도전을 폄하 하는 건 관두시길 바랍니다.

2024.10.10

<원글>
우선 저는 졸업반이고, 학부는 인서울 중하위권 / 현재 SKP 연구실에 오퍼를 2개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다시 해보겠다는 뜻은 아니고, 저희 학교 후배중에 재수를 하겠다는 친구가 있는데
제가 인터뷰를 해보면 학교 이름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또 열심히 하면 학교 이름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합격한 연구실이 자교생 90%가 넘는 연구실이어서 더욱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학과에서 수차석을 하는 친구도 아니고 3점대 중반밖에 못가는 친군데
과연 학교를 바꿔서 성적이 나아질 일도 없고, 그정도 급간 올려봐야 아무 소용 없을텐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합니다.

자유롭게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24.10.10

오히려 저는 "학교를 바꿔서 성적이 나아질 일도 없고" 라는 부분이 학교를 바꿔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당연히 학교를 바꿔봐야 낮은 학교로 바꿀 것은 아니니, 좋은 학교로 바꾼다면
전반적인 학업역량이 높은 학교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즉, 전반적인 학업역량이 비슷하면 다른 학교로 가는 이유가 있나요?

솔직해집시다.
물론 학교를 바꿔서 성적이 나아지는 학생들이 없지는 않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학교를 다녀보면 학교를 바꾸겠다는 말은
중위권이나 중하위권에서 나와요. 상위권은 학교를 바꿀 생각을 잘 안하죠. 그리고 실패하구요.

저는 SKP 학생들을 존경합니다. 그 학교 꼴지보다 제가 공부 못할지도 몰라요. 그들이 고등학교 3년, 혹은 그 이상 노력할때
저는 다른걸 했거든요. 최소한 공부는 하지 않았겠지요. 공부했으면 SKP를 갔을테니까요.

이 학교에서 상위권일 때나 다른 학교로 학교를 바꾸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깎아내리고자 하는 말이 아니에요.
제가 그 친구에게 직접 이런 말 하지도 않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2024.10.10

“학교를 바꿔서 성적이 나아질 일도 없고" 라는 부분이 학교를 바꿔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그 말을 본인이 하셨고 학교 바꾸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하셨으면서 뭔 또 학교를 바꿔야하는 이유라고 생각하세요?

본인 주장에 본인이 반박하시네요?
이 사람이 과연 SKP를 수능쳐서 입학할수있는 논리력을 가진 사람인지 의문이네요.

2024.10.10

그리고 서울 하위권 대학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교에 편입하는 사례는 비일비재합니다.
자신의 사례 하나로 일반화 하려고 하지마세요.

2024.10.10

부분적으로 이상하게 인용하지 마시구요.

"전반적인 학업역량이 높은 학교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즉, 전반적인 학업역량이 비슷하면 다른 학교로 가는 이유가 있나요?"
유의미하게 SKPYK 수준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학교를 바꾼다면 당연히 바꾸어야 한다는 의미이죠.

2024.10.10

그리고 수능 쳐서 SKP를 못갔으니 인서울 중하위권에 남아있는겁니다. SKP 갈 수 있으면 갔겠죠?

2024.10.10

일반화보다는 제가 대학생활하면서 보고 느낀걸 기준으로 말씀드린건데, 일반화라고 느끼셨나보네요.

2024.10.10

본인이 뱉은말중 일부를 가져다 쓴건데
“인용“ 의 사전적 의미를 공부하고 오셔야겠네요

2024.10.10

아하 ㅋㅋㅋ 그럼 본인이 큰따옴표로 묶은 글은 '직접인용'이 아니고 뭐죠? ㅋㅋ

2024.10.10

네 님의 개인적인 하나의 사례를 가지고
“ 중위권이나 중하위권에서 나와요. 상위권은 학교를 바꿀 생각을 잘 안하죠. 그리고 실패하구요.“
라고 주장하시고 계시니 일반화에 해당됩니다.

국어사전에 “일반화“ 라는 단어를 찾아보시죠

2024.10.10

"인용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말이나 글 속에 남의 말이나 글을 끌어와 쓰는 것을 말한다." 라고 인용해드리겠습니다.

2024.10.10

일반화가 뭐인지 모르는 사람과 인용이 뭐인지 모르는 사람의 대결 뭐 그런건가요? ㅋㅋ

2024.10.10

본인이 글제목을 증명하고계십니다.
출신학부 매우 중요하네요.

2024.10.10

부분적으로 이상하게 인용하지 마시구요.
라고 님이 말하셨네요.

2024.10.10

"본인이 뱉은말중 일부를 가져다 쓴건데 “인용“ 의 사전적 의미를 공부하고 오셔야겠네요"

라고 말씀주셨는데, 이제는 본인이 어떤 말을 했는지도 모르시겠나요?

2024.10.10

이런 퍼블릭한 공간에 남을 폄하하는 글을 쓸 정도면
글쓴이 분의 사회회 정도를 어느정도 대략 알수는 있을것같아요.

앞으로 연구실에 들어가서 많은 어려움 겪으실텐데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

이만

2024.10.10

"인용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말이나 글 속에 남의 말이나 글을 끌어와 쓰는 것을 말한다." 는 서울대학교 온라인 글쓰기교실 웹 홈페이지에 작성되어있는 말을 '인용'한 것입니다.

2024.10.10

유유상종이라고 하지요? 저도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2024.10.10

간판을 본다 하면 학부간판이 대학원에 비해 훨씬 비중이 높죠. 다만, 이미 석박에 들어오기로 마음 먹었다면 연구 잘해서 좋은 논문 많이 쓴 사람이 최곱니다.

대댓글 1개

2024.10.1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4.10.10

ㅋㅋㅋㅋㅋ후배 얘기하는데 자신의 스펙부터 넘치게 얘기하는 것 부터 글의 목적이 보이네요. SKP 오퍼 두개라는 것도 거짓 같지만 웃고갑니다

대댓글 3개

2024.10.10

하위권 대학에서도 노력하면 충분히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되는지 안되는지 어떻게 예단하느냐 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았거든요.

오퍼를 증명할 방법은 없으니 거짓말로 생각하시든 자유롭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2024.10.10

해보지도 않고 되는지 안되는 어떻게 예단하냐면서, 본인은 후배의 앞길을 미리 예단하고 "그정도 급간 올려서 뭐하냐"라고 하시네요.

후배의 시야는 넓고 하늘을 보고있지만, 본인의 시야는 그저 인서울 하위권에 적합한 듯 합니다. 수고하세요.

2024.10.10

"그정도 급간 올려서 뭐하냐" 라는건 단지 저의 판단일 뿐이구요. 여러분들께 제 의견을 강요하거나 제 의견이 맞다고 이야기 한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다면 그 친구가 제 생각이 틀렸음을 10년뒤에 증명해줄겁니다.

이 게시글은 단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2024.10.10

님보딘 그 친구가 더 잘될것 같네요. 인서울 중하위권 수석이 별건가요? 3점대라도 대학원 상향은 충분히 의미 있습니다. 3점대 친구를 알면 님을 멀리하라고 하고 싶네요.

대댓글 2개

2024.10.10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시잖아요? 학부공부 조금만 노력하면 4점대는 아무리 못해도 나오는거.

그리고 SKPYK 입학처에서 떨굽니다. 3점대 중반이면.

2024.10.10

YK는 3점 중반도 어느정도 있어요..

2024.10.10

학과에서 학점 잘받는거랑 수능공부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데.. 학점 못 받았다고 재수가 실패할 거란 식으로 말하는건 무슨 말인지요? 그리고 주변에 있는 작성자님같은 인서울 하위권대학 학점 좋은 친구들이 수능 머리가 좋은 거 전혀 아니었습니다 본인 스펙은 고평가하면서 후배가 다른 학교 가려고 재수하려는 건 왜 폄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본인이 학부 세탁 못했어서 후배가 탈출하려는 거 아니꼽게 보시는 것 같아요

대댓글 1개

2024.10.13

저도 저희학교 좋아하지 않고, 물론 탈출 할 수 있다면 탈출하는게 맞겠습니다.

학점과 수능공부를 동일선상에 둔 것은 제 생각이 짧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하위권 대학 학점 좋은 학생들이 "공부'를 잘한다 못한다를 논하기는 어렵겠네요.

2024.10.10

글쓴이분이 하고싶은 말이 사실 자격지심을 보여주는건지, 아니면 하위권학교여도 노력에따라서 좋은결과를 보여준다는건지 애매모호합니다. 최소한 글쓴이분은 후자라고 생각하셔도, 보는사람 입장에는 애매모호합니다.
그냥 남일에 간섭하지말고, 본인이 들어가서 성공한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백번 말로하는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훨씬 크니까요.
저도 spk학석박에 인기랩졸업햇는데, 졸업생중 한분은 인하아주 나왓고 그분실적이나 평소 성품이 오나더레벨이라서 랩사람들은 다들 존중합니다. 실제로 모교보다도 좋은학교에 임용됐고요.
본인이 여기에서 하루종일 말해도 어차피 와닿는건 아닙니다. 행동으로 헤이러들한테 증명한다고 생각하시고, 대학원생활 잘 해보이세요. 그러면 굳이 여기에서 떠들지않아도 다들 인정해줍니다.

대댓글 1개

2024.10.13

말씀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말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4.10.11

작성자 의도가 투명하게 보이는데 왜 계속 다른사람 의견이 궁금하다는지...
본인부터 솔직해지세요.
님이 어떻게 생각했던지간에 쓴 글을 읽은 사람들 중 절반이상은 님이 저 후배한테 오지랖부리는것 처럼보이고 댓글보면 자격지심도 보이네요

대댓글 1개

2024.10.13

제가 의미하는 바를 잘 전달하지 못해서 생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를 오지랖 부리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든, 자격지심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든 상관 없습니다. 저는 단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 이름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살아보니 학부 이름이 그렇게 중요하진 않더라" 와 같은 여러분들의 경험과 생각을 듣고 싶었던 것인데, 원하는 바를 잘 전달하지 못한 제 과오입니다.

2024.10.11

저는 서울 중위권 출신이지만 확실히 타대생은 자대생보다 여러가지로 능력이 떨어져요. 잘되는 친구는 그냥 인맥으로 조지는경우가 많고 학습 능력이나 문제해결이 떨어지긴해요. 중위권이 이정도이면 상위권은 뭐 말안해도. 학부 중요해요. 일단 능력자체가 달라서.

대댓글 3개

2024.10.13

그렇군요.. 저한테 재수할지 말지 물어보는 후배들이 많던데, 재수 하라고 적극적으로 권장해야겠어요. 아무래도 모교는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니까, 넓은 학교에서 많은 것을 공부하라고 해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2024.10.13

되도록이면 좋은 학부가세요. 편입할생각도 접으시고 재수해서 상위랭킹 대학가는것이 좋아요. 일단 좋은 학교가면 연구시설부터 연구자금 제대로 갖춰져있어요. 물론 그 이하대학에 최고 경력 교수들이 있긴해요. 근데 대학이 시스템을 못받춰져서 교수혼자 삽질 열라합니다. 시스템 잘갖춰진 상위대학 학부진학하는것이 여러모로 좋아요. 물론 형편없는 학과도 있어요. 실력없는 교수들도 있고. 대신 유능하고 공부잘하는 학우들이 득실하니깐 뭘해도 됩니다. 요즘 실력만 본다 대학 졸업장 필요없다고 하는데 그건 IT업계말하는거고 이공계는 그럴수없잖아요. 물리, 화학 관련 연구직에 실력좋은 고졸 뽑을리는 없어서. 실력좋은 석박사를 원하지.

2024.10.15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4.10.11

친구한테 관심 없다면서 이런 글은 왜 쓰시는지?

대댓글 1개

2024.10.13

재수를 하는 것과 빨리 좋은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 중 무엇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이 선택을 이미 해보신 석박사과정 학생분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묻고싶었거든요. 예시를 그 친구로 들었지만, 저도 궁금한 부분이었구요.

2024.10.12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댓글까지 읽어보니깐 솔직하게 제가 느끼는 점은 나는 고등학교때 공부 안해서 학부 SKP 못간거고 했으면 갔을거다. 난 인서얼울 중하위에서 머리 좋아서 학점 잘 받고 SKP 간다. 여기서 학점도 못받으면서 학부 급간 올리려고 하는게 우습다 뭐 이런 식인 것 같은데 그냥 자격지심으로밖에 안느껴지는데요.

솔직히 학부 SKP랑 대학원 SKP 차이도 있는데 본인이 고등학교에 공부했으면 학부 SKP도 갔을거라고 자위하는 것도 웃기고 말마따나 그 후배분도 본인 고등학교 시절처럼 공부 안해서 지금 3점대 중반 받은 거고 사실은 머리가 엄청 좋은 걸수도 있잖아요?

솔직히 그냥 논리 자체가 우습고 이런 말을 진심으로 하시는 거면 고등학교때 공부 하셨어도 SKP 죽어도 못가실 지능이신 것 같고 아니라면 본인이 학부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이 진짜 없는지 되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대댓글 2개

IF : 1

2024.10.12

저도 딱 이 생각입니다 ㅋㅋ

2024.10.13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으로 이야기 한 것인데, 충분조건으로 이해하셨나보네요. 공부를 했어야 SKP를 갈 수라도 있었지, 공부마저 하지 않았기에 갈 능력이 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논리 자체가 우습다고 하시면서도, 말씀의 대부분이 저를 비방하는 댓글이네요.

IF : 1

2024.10.12

학부 간판 중요하냐구요? 네 당연히 중요하지요 ㅋㅋㅋㅋㅋ 서울대 vs 지잡대 딱 타이틀 봤을 때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인상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 갭을 줄이기 위해 학벌이 안 좋은 사람들은 노력하는거고, 그렇게 노력해도 갭을 못 매우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대댓글 1개

2024.10.13

하나도 틀린말이 없네요. 그 대학간 갭을 줄이고자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인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2024.10.13

이정도로 댓글이 본인을 공격한다면 좀 자신을 돌아보십쇼.
으휴...

대댓글 1개

2024.10.13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 의도와 매우 다르게 전달된 것 같아 저도 매우 안타깝습니다. 제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글을 작성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겠지요.

단순한 비방을 제외한 대부분 댓글이 학부 간판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주시네요. 저는 그 답을 얻었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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