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1년차입니다... 동기는 한학기 마치고 마음의 병으로 랩실을 나갔습니다 랩에 박사 5년차 6년차 2명에 포닥 2명 있다보니 막내인 저한테 잡일이 몰리는데
석사 1년차에 정신 없는 와중에 동기 없이 일이 계속 쌓이니까 2학기부터 실수 만발이네요 이러다가 다른 사람들처럼 쫓겨나는거 아닐지..
동기가 있으면 혼나도 같이 혼나고 실수도 서로 커버해줬었는데 혼자 막내 하려니까 너무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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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10.14
저도 랩실에서 저포함 5명있었는데, 랩실 내 여러사건들로 인해서 3명이 나갔었어요..정말 힘든 시기였는데, 논문쓰면서 꾸역꾸역 버텼던 것 같아요. 실수는 처음이니깐 당연한 겁니다. 물론 같은 실수를 여러번하면 문제가 되겠지만,,연구에 뜻이 있다면 본인 연구에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몰두해보세요. 힘내세요!
2024.10.14
통합6년차인데, 동기없었으면 어케 버텼나 싶습니다. 떠나가는 학석사 동기, 후배들 보면서 쓰린가슴 동기랑 푸는게 제일 위안되거든요...
또 수준이 비슷해서 의견갈릴땐 피튀기며 싸우기도 하지만 항상 든든한게 동기만한게 없습니다.
2024.10.15
한참 위에 고작 4 명 있는데 마음의 병까지 걸린단 말인가? 또 쫓겨난다고.... 이게 말이 돼? 다른 선배들도 있겠지! 동기도 동기 나름이다. 이런 웬수가 따로 없을때도 있다. 정말 님의 말대로 그렇다면 나오는 것이 맞지만, 박사만 있는 연구실이 있을리 없을텐데.... 더욱이 쫓아낸다고........?
2024.10.14
2024.10.14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