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들은 고백 거절하면 어떻게든 앙심품고 피해주는 쓰레기들이니까 여자들한테 피해' 같은 논리면 또 모르겠다. 하긴 그런경우 왕왕 있다고함. 근데 글쓴이가 그런사람인가? 그거야 뭐 모르는 거긴 하지만.
2020.08.04
하긴 다짜고짜 고백하는건 좀 뜬금없고 성공률도 떨어지는듯. 적당히 친해지려고 적당히 노력하고 아닌것같으면 접으셈.
Yeong-sil Jang*
2020.08.04
친해지려고했을때 피하는 뉘앙스 있으면 신호주는거 니가 행여 고백이라도 하면 개처럼까고 교수한테 이른다
Marcel Duchamp*
2020.08.04
아니 ㅋㅋㅋ 맨날 얼굴보고 지내야하는데 고백하는건 뭔 짓이냐 ㅋㅋㅋ
눈치가 없는것도 정도껏이지 머리가 있으면 생각좀 해라
Franz Liszt*
2020.08.04
단념하세요
2020.08.04
피해를 안 줘도 몇 년 같이 지내는데 별로 마음 없는 사람이 이성으로 관심있다는 걸 고백으로 표현했는데 영향 받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겠지. 대부분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피해를 주고 민폐를 끼치는지 암? 여튼 그냥 내가 사랑에 빠졌고 이성적인 대처를 하고 있지만 감정은 날뛰는 걸 말한거임.
2020.08.04
석사나 박사 마치고 사회나가면 여유있게 좋은 신부감 고를수 있는 시간이 있음
증기기차가 떠나면 KTX가 오고 그것마저 떠나면 비행기가 오는게 세월임
2020.08.04
ㄴ그러나 그게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 교수테크 탔을 때 결혼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신부감을 만날 가능성이 높겠지.
하지만 로망이 없잖아...... 30대 중후반에 선에서 만난 그녀는 분명히 사회적인 신분 집안 이런 거 재고 만난 걸텐데
Pablo Neruda*
2020.08.04
ㄴ 사회적인 신분, 집안 재면 어때? 어차피 남자들도 여자 외모나 직업이나 다 보잖아
그 사회적인 신분을 본인이 노력해서 획득했는데, 상대방이 좀 보면 어떰
남이 사회적 신분을 나한테 물어다 준것도 아니고 내가 노력해서 얻은건데 오히려 봐주면 내 성실성을 높여 쳐준거같지 않음?
2020.08.04
ㄴ 아니 난 인연을 봄. 인생의 긴 여정의 길에서 잠깐 이나마 함께 걸어가는 사람에게 천천히 관심을 가지는 편이라. 소개팅이든 뭐든 잠깐 본 사람들은 다 어색하고 자연스럽지가 않음.
그게 더 심해지는 시점이 모든 게 안정된 상태라고 생각함.
동고동락한 사이가 최고인 거 같음.
Pablo Neruda*
2020.08.04
ㄴ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혹시 모쏠임?
나도 20대 중후반까지 모쏠이였는데 그때의 마음가짐이 딱 님의 가치관임
인연은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고 순식간에 지나쳐갈수도 있음
순식간에 찾아온 인연이라도 충분히 동고동락하는 사이가 될 수 있음
님처럼 생각하는 인연을 만나려면 무조건 대학원 졸업하기전에 여친찾으셈
2020.08.04
딱봐도 모쏠이잖아.. 사실 거의 포기하고 일만하고 있었는데 맘생겨버렸다. 여튼 관심 다들 고맙고 잠도 깼겠다 일하러감 수고
Pablo Neruda*
2020.08.04
어떻게든 한번 연애해보면 그런걸로 고민하는 시간 아낄수있다
스트레스를 덜받아서 난 원생시절에 연애해보는걸 추천한다
연구좀 못해도 어떻게든 다들 취직함
2020.08.04
좋아한 기간이 오래 된 거면 힘들겠네. 어쩌면 사실 그 후배한테 이미 남자친구가 있을 수도 있고... 저런 고통과 불행이 닥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남자만 있는 랩이 좋긴한듯.
2020.08.04
글쓴이는 제정신인거 같은데 댓글들이 환장하겠네 ㅋㅋㅋㅋㅋㅋ
Marcel Duchamp*
2020.08.04
고백은 서로 좋아하는게 확실한 상황에서 하는건데 모쏠들은 뜬금없이 고백하니까 백전백패하는거다
Otto Wallach*
2020.08.04
팩트) '한남들은 고백 거절하면 어떻게든 앙심품고 피해주는 쓰레기들'
2020.08.04
진짜 댓글 개노답이네ㅋㅋ 잘 안됐을 때그 폐쇄된 수직집단에서 고백공격을 받고 버텨야 할 후배생각은 안중에도 없냐?
2020.08.04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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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