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고 싶은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라도 질문드려요

인턴이 최고긴 합니다
사실 랩 소속이 아닌데 혼자 연구하는건 학부생한테는 불가능이고 무슨 툴을 쓰는지 어떻게 하는지는 랩에서 배워야죠
입시 성공하시면 들어가서 배우셔도 되고 아니면 인턴부터 시작해보세요

인공지능 관련해서 어떤 분야를 연구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분야에 대해서 책이나 논문을 읽어보면서 공부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어느 정도 방향이 잡힐 겁니다.

잡일이나 하는 인턴이나 학부연구생의 경험이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순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입학할 대학원에서나 수행할 연구를 학부생에게 요구하는 학교나 교수라면 가지 않는 것이 정답입니다.
학점이나 영어, 전공, 면접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특히 님이 인공지능관련 학과를 나오지 않아서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 하는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기다려 보시고 아직 남아있는 학교에 지원해 보시고 혹은 다음학기를 노려보세요. 아님 지거국의 선두에 있는 님의 학교로 진학하셔도 좋습니다.
애초에 - ist계열 학교는 양심 팔아먹은 정치인들이 기존의 지거국을 활용해도 되는 사항을 국민을 속이고 표를 얻기 위한 편법으로 만든 학교들입니다. 또한 지거국을 포함한 지방대의 폐교를 가속화 시키는 효과까지 발휘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러니 넘 실망 마시고 목표를 정했다면 더욱 정진하시고 - ist계열 학교(kaist는 예외) 보다는 더 좋은 명문대에 진학해 보세요.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꽤 많은 부산대 출신들이 명문대에 재학중이거나 이미 졸업하였습니다. 님은 검증 가능한 영어점수와 실력을 확보하신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Red Ocean인 인공지능 대학원을 고집하지 마시고 시각을 확장하셔서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분야도 고려해 보세요. 인공지능은 추세일 뿐입니다. 이를 적용하는 곳은 원리를 연구하는 곳보다는 이와 연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꼭 본인의 전공도 아니고 본인의 적성과 맞는지도 모르는 인공지능 원리를 연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님의 통계학은 약간의 희소성도 지니고 있는 아주 좋은 학문입니다. 해당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연구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떨실지요? 과거에 계산통계학과 였다가 컴퓨터 계통을 컴퓨터공학과로 줘버리고 아마도 학과 이름이 통계학과 일 것 같은데... 명문대 중에서도 서울대 통계학과 어떠신가요?
도전해 보세요. 텝스 기준 점수만 넘기시면 될 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