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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연 포닥 vs 대기업이지만 이름들으면 잘 모를수도 있는 대기업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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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어디도 된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위를 했던 연구실에서 포닥으로 1년 정도 보냈습니다.
현재 연구실에선 기초적인것만 하다보니 삼_,L_, S_ 같은 대기업에서는 직무가 맞지않아 서류합격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대기업이지만 이름들으면 잘 모를수도 있는 대기업 (2차 면접 볼 예정)과 정출연 포닥(서울, 대전 한 군데 1차 면접 볼 예정) 중에 행복회로를 돌려서 다 된다면? 뭐가 더 좋은 선택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출연 포닥의 실상황? 도 궁금하네요

많은 참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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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11.29

정출연 포닥은 말 그래도 비정규직입니다. 적은인권비에 불안전한 포지션에 있는사람 꼬득여서 일 많이시키는 느낌이죠.
원바원이고 그 내에서도 실바실이기 때문에 어떤 포지션인지 일반화는 어렵습니다. 기관에따라서 본봉(대충 5500~6500)에다가 포닥에게도 연구수당 20%를 주는곳도 안주는곳도 있죠.
기관별로 포닥이후 정규직채용되는 정도의 차이도 큽니다. 하지만 본인이 가서 정말 본인을 뽑아야된다는 인재라는걸 증명하는것 + TO도 빠른시일내에 나오는 아주 이상적인 상황이 아니면 채용은 사실 어렵습니다. 물론 KIST는 사실 해외포닥경력등도 중요하기에 단순히 국박졸업후 포닥바로하는경우에는 정규직전환률이 현저하게 더 떨어지고요.
잘고민하시길 바라지만, 비정규직 채용일뿐이라는점은 알고가시길

2024.11.29

정출연 포닥을 가더라도 어쨋든 다음 취업을 준비해야합니다. 취업하고싶은 직군에 합당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인지가 중요해요.

정출연 포닥의 정규직전환은 적어도 당분간은 없다고 보는게 안전합니다. 전정부때 대규모 전환이 있었고, 이로인해 무기계약직이라는 포지션이 대거 채용되었죠. 많은 정출연들에서 아직도 이 인력들의 장기적 활용에 대한 뚜렷한 답이 없을겁니다.

또, 정출연은 기본적으로 대규모 사업을 기반으로 돌아가기때문에 연구환경이 학교와는 많이 다릅니다. 논문이 되는 사업이 있고 아닌것이 있죠. 그래서 기관이나 부서별로 논문의 양과 질이 천차만별입니다. 채용 부서가 어떤 성격인지 파악하셔야해요.

저희 연구원 역시, 연구본부와 기반구축 본부가 나눠져있어요. 기반구축 사업을 맡게되면 논문용 연구보다는 장비개발이나 방법론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지원 등이 주 업무입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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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정출연 포닥은 어쨌든 구직을 하셔야합니다.
랩실 포닥인 지금보다 나아질 부분도 보이지는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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