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봤을 땐 융통성 있고 지도도 잘 해주시는 교수님이신 것 같았는데 직접 겪어보니 소시오패스.. 같네요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가 중요하시고 내부적으로는 사람봐가면서 (본인이 함부로 해도 괜찮은 학생들한테만) 자존감 떨어뜨리는 말과 행동을 일삼고, 차별까지.. 하나하나 나열하기도 벅찰만큼 많은 일을 겪으면서 화내기도 힘들만큼 무기력해졌습니다. 감히 대학원생이 이런 생각을 하는 게 기분 나쁘실수도 있겠지만 대외적으로는 이미지가 좋으시갰지만 지금까지의 언행을 보고 판단하자면 더이상 인생에서 엮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이런 인간상을 살면서 처음 봤고 이 안에서 계속 버티자니 머릿속에 경고음이 울립니다 주변에 털어놓을 곳이 없어 속풀이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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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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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나르시스트네요. 본인만 잘나면 되는거고, 그 주변관계는 전부 자기를 돋보기이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저도 그런 교수 밑에서 학위했고 학위과정때는 정말 농담이아니라 공황장애까지 터져서 쳐죽이고 싶었는데, 나와서 안마주치니까 괜찮아 졌습니다. 뭐 그렇다고 그새기에 대한 감정이 없어진건 아니구 연락앞으로도 안할거고 그딴곳 홈커밍 안갈거고 그낭 알룸나이에서도 지워주길바라네요
2024.12.17
힘내세요!
2024.12.17
제 지도교수님과 똑같네요..
2024.12.17
당신 혹시 j대…?
2024.12.18
자존감 어쩌고저쩌고 차별 뭐시기 보면 랩에서 빌런은 아니신지?? 랩 학생 모두에게 교수가 그러나요??
2024.12.18
제목만 보고 교수님 사랑하는줄 알았네요.
교수혐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마시길.
대댓글 1개
2024.12.18
저도 어떻게 이런일이…! 이랬는데 내용 보고 공감했네요
2024.12.18
나르시스트가 제일 무서워 하는게 본인 이미지 훼손 입니다.
녹음기 키세요. 그리고 선 넘을때 마지막 카드로 녹음 파일 키면 다신 안보겠지만 학위는 칼같이 줄거에요
2024.12.18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정말 소중히 여기는 분을 만나길 바랍니다
2025.05.03
많음.......
2025.05.22
저희 교수님 얘긴 줄 알았습니다..
2025.05.23
밖에 보이는 이미지만 중요한 사람들 치고 가정 및 가까운 곳에서 진심으로 행복한 사람 거의 없다고 보면되요. 그리고 그들의 학문적 인간적 수준은 늘 우물안 개구리 일 가능성이 높아요. 왜냐? 나르시시즘 자체가 진실한 관계와 배움,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큰 원인이니까
2024.12.17
2024.12.17
2024.12.17
2024.12.17
2024.12.18
2024.12.18
대댓글 1개
2024.12.18
2024.12.18
2024.12.18
2025.05.03
2025.05.22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