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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똑같은 사람이 학사졸 vs 박사졸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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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박사졸이고 실적을 꽤 상위권 수준으로 잘 낸 사람이라고 치더라도
학사졸보다 메리트가 있나요? 그동안 그 사람은 학사졸이 회사나 다른 사업을 해서 같은 능력으로 번 돈 못쫓아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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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5.05.06

박사는 돈보다는 자아실현을 위한 길이라고 봅니다. 학계가 아니라 기업에 들어가더라도 하는 일이 완전히 다릅니다. 학사/석사 출신은 기업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엔지니어로 보내게 되지만 박사는 입사할때부터 책임자의 입장에서 연구나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업에 들어간다는 가정하에) 고용 안정성, 돈적인 부분에서는 박사가 나은것이 없는것은 맞다고 봅니다.

2025.05.06

회사에서 학사졸로 살아가느냐 박사졸로 살아가느냐의 차이가 있죠. 거기에 차이를 자각하지 못한다면 학사졸이 낫습니다.

2025.05.06

왜 학사 석사들이 회사갔다가 나와서 박사하는지 생각해보면됨

2025.05.06

그냥 진로에 차이가 있지 우열을 가릴껀 아님

2025.05.06

근데 대부분의 학사졸들이 박사졸왜하는 지 인지 못하고 그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차이 인지해도 삶의 질 측면에서는 더 낫지 못함. 그냥 무시하는 것도 사람 안 좋아보이고 별로임.

2025.05.06

돈으로 가치판단을 하면 박사하면 안되고 그냥 학사졸해서 일찍 돈모아서 투자 열심히 하는게 정답입니다.

박사까지 하는것은 자아실현의 문제이며 직업적으로는 가능한 본인의 의지대로 일하고자 함이겠죠

대댓글 1개

2025.05.06

자아실현까지는 모르겟음…… 안해봐서 그런가…. 교슈들 자아실현하고 시간 남아서 애들 가르치는 건가

2025.05.06

학사졸 27살 취업 50살 짤림, 박사졸 35살 바로 과장급으로 취업 55살 짤림 보통 결국 도긴개긴

대댓글 1개

2025.05.09

그 대사 초봉이 더 많잖아
진급도 더 빠르고

2025.05.06

그나마 대우 받으면서 편하게? 돈 버는거죠. 말그대로 쉽게 돈 번다는건 아니고.. 사회에서 일반 사원으로 20대 중반에 들어가는거하고, 박사받고 30대 초중반에 박사님 소리 들으면서 과장급으로 들어가는거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다르긴 하죠.
물론 "돈" 만 생각하면 박사테크는 별로 효율적이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근데 보통 박사까지 하는 사람들은 돈만 보고 하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위에 덧글들처럼 자아실현, 꿈, 명예, 연구적성 등등이 다 있죠. 말그대로 돈만벌거면 어중간한 대학 나왔으면 원양어선 타는게 돈은 많이 벌겠죠. 몸이 힘드냐 정신이 힘드냐인데, 박사는 명예는 적어도 가집니다.
교수까지한다면, 어디서 무시는 당할 확률은 적어지겠죠..
뭐 완벽한 개인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박사가 무조건 더 나았으면 세상 사람들 다 박사하려 했겠죠.

2025.05.06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 없냐지만 돈이 전부는 아니지.. 그렇게 따지면 뭐하러 대학감? 분명 그보다 더 돈을 쫓을 수 있는 길이 있을텐데? 본인의 꿈, 건강 그딴거 다 버려가면서 돈만 쫓으셈 그냥.

2025.05.07

돈으로따질거면 박사가 나을게없긴하죠. 공부더하고싶어서 하는거지 다른건 없습니다. 자기 하고싶은거하는거만큼 좋은게어딨나요

2025.05.07

박사 없으면 못하는 직업/직무가 있죠. 심플.

2025.05.08

4년학사졸 vs 마이스터 계열 고졸

2025.05.09

하는 일의 종류가 다른거죠.

연구직, 교직, 혹은 연구직 수준의 개발직을 하고 싶으면 박사를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굳이 할 필요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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