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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제안서

2025.05.12

6

419

박사과정 분들 매년 과제 제안서 몇 개 정도 쓰시나요?

전 올해 2개 작업.. 중견연구, 박사과정 연구장려..

되기 힘든 건 알지만 안 쓸 수도 없고 그냥 넋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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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5.12

박사 과정 장려야 학생 대상이니 당연하다 치지만 정말 중견을 학생에게 시키는 교수들이 있군요.

많군요라고 해야 하나요?

허허, 거 참.

2025.05.12

말씀하신거 2개 포함해서 올해만 4개,
기업 과제는 2개네요.

이젠 스트레스도 안 받습니다. 귀찮을 뿐

2025.05.12

중견이라니... 공대 교수들 저러는거 사실 너무 흔하지만 좀 부끄러운줄 알았으면 좋겠음. 그렇게 당연하고 당당하면 학생이 썼다고 표시라도 하시든가. 돈은 따고 싶고 글은 쓰기 싫다는게 무슨 심보인지.

2025.05.1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학생이 중견을 쓰면 그걸로 선정이나 될 수 있나요? 요즘 같은 때에 진짜 교수가 온 지식과 지혜를 다해서 심혈을 기울여써도 될까 말까일텐데요. 요행을 바라는건가

2025.05.13

글쓴이분이 혼자서 a부터 z까지 모두 작성하신건지, 단순히 과제제안서 작성에 참여하신건지에 따라서 갈릴듯 하네요.
윗분들 반응은 교수관여 거의없이 글쓴이분 혼자 과제작성 하신것처럼 생각하시는듯 하네요. 그게 사실일수도 있겠죠.
저도 박사과정때 과제제안서 정말 많이 작성했는데, 대체로 교수님 가이드안에 초안작성 혹은 일러스트/자료등을 맡고 마지막 전반적인 마무리는 교수님께서 2-3일동안 꼼꼼히 검토/수정하시고 냈습니다. 교수님이 과제제안서 작성을 워낙잘해서 중견부터 대형과제까지 꽤나 높은확률로 과제수주를 해왔습니다.
졸업하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본인이 하게되는 일은 과제제안서를 작성하는 겁니다. 어느정도 트레이닝이 된상태로 졸업하는건 필요하긴 해요.
다만 교수관여 없이 학생에게 모두 맡기고 제안서가 되길 바라는 방임형 교수에 대해서는 분명 쓴소리를 해야겠지만요.

2025.05.13

미박인데 메인으로는 0개 작성함. 2개정도 교수 도와준적은 있음.
애초에 과제제안서를 학생이 쓰는게 말이되나 ㅋㅋㅋ 되면 과제비 나눠줄것도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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