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ky 경제학과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두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석사 과정 진학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겨봅니다. 우선 간략히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1. 궁극적으로는 미박을 가는 것이 목표고 이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에서 석사를 하고자 합니다. 2. 해외 석사(미국, 호주, 캐나다, 홍콩)도 고려해봤지만 등록금+생활비 문제로 인해서 국내에서 석사를 하고자 합니다. 3. 원래 자대 석사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3.1- 자대 대학원 재정지원이 좋지 않은 점 (그로 인해 RA 및 TA자리도 구하기 타이트해졌다고 합니다) 3.2- 서울대 경제학과 대학원이 석박사 중 중도 포기로 석사만 취득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점 으로 인해 서울대 석박통합과정을 준비할지 자대 석사를 준비할지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정보를 찾아 보다보니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 실질적인 후기를 얻기가 어려워 혹시 김박사넷에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해서 질문 남깁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서울대 출신 중 서울대 석박사 중도포기(석사취득) 후 미국으로 박사 유학을 가는 케이스가 흔한가요? 추천서가 제일 마음에 걸리는데 타대생+중도포기란 점으로 인해 교수님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다거나, 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2. 중도포기 후 유학을 전제로 입학하여도 RA 및 TA 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3. 마지막으로, 경제학과 선배님들 중 국내석사 이외의 제3의 선택지를 택하신 분들의 의견도 여쭙고 싶습니다. (predoc이라던가, 해외석사라던가... 무슨 조언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이상 3가지 질문 중 도움주실 수 있는 선배님 계신다면 조금이라도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