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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이해못함니깐? 인간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33 - 대학원 갈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40 - 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하니까 일반적인 내용도 심각하게 받아들이나보죠 댓글들 너무하네
정신차리고 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테니 냉수 한 잔 마시고 오세요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62 - 통보할 의사가 없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통보나 마찬가지죠. 지도교수님께서 학연생 못 그만두게 한다고 계속할 건 아니었잖아요? 그러니까 통보죠. 그 부분은 앞으로 조심하면 될 문제라 생각합니다. 근데, 대학원도 아니고 학부 졸업인데 글쓴분이 졸업 요건이 된다는 가정 하에 교수님께서 졸업을 막는 것이 가능한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협박성 멘트일 가능성이 높죠. 진짜로 저 문제로 졸업을 못한다면, 저라면 인권센터든 뭐든 다 신고할듯하네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41 - 몇가지 중요한 내용이 빠진듯 합니다. “리뷰논문으로의 전환을 희망합니다” 라는 것이, 졸업 요건에 대한 내용이면 교수님과 적절한 상담을 먼저하는게 맞는 행동인거 같습니다. 해당 교수님과 졸업 작품 등의 작업을 진행하시고 계셨다면, 교수님이 글쓴이에게 졸업작품 fail을 줄 수 있는 권한 정도는 있어보입니다.
반대로, 단순 학부연구생을 하다가 그만둔 것이면, 교수님이 학생 졸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거에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28 - 근데 교수님은 통보 그 자체보다 중요한 일을 카카오톡으로 보낸 게 불편하신 것 같습니다.
알바나 일용직도 아니고 카톡으로 그만둔다고 띡 보내는 건 20대 중반인 제가 봐도 실수하신 것 같습니다.
진로 관련 면담 부탁드린다고 메일로 보내고, 후에 직접 만나뵈어서 말씀드렸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 같아요.
사실 졸업반이면 이런건 알만한 나이이긴 하지만, 교수님께 사과드리고 잘 말씀드리시구요. 다음부터 조심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23 - [이런 태도를 가진사람을 ㅇㅇ대학교 졸업생으로 내보낼 수 없다. 학과회의를 소집해서 다른 교수님들과 상의하여 너 졸업 여부를 검토해야겠다.]
이건 너무 나가신거고
님이 예의 없던건 맞음.
물론 님 입장에선 전달한 내용의 어투가 정중했다고 생각했지만, 살다보니 내용이 어떤 것이냐 이전에 전달하는 방법도 굉장히 중요하더군요.
교수님이 님을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나갈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나름의 계획이 있었을텐데 그게 물거품 되어버렸으니, 황당하고 화가 날만 합니다.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21 - 윗 덧글들 다 맞고 그런데 궁금한게,
상담 신청이 왜 부담스럽죠?? 상식적으로 카톡으로 업무나 심지어 중요한 사안을 보내는게 훨씬 부담스럽지 않나요?
메일로 상담 신청해서 시간 되실 때 찾아 뵙고 싶습니다 라고 보내는게 세상에서 가장 안 부담스럽고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 같은데요.
글에서도 변명 같은 뉘양스가 많이 나오는데 아마도 교수님에게 카톡 통보후 교수님의 답이 왔을 때, 비슷하게 변명을 하시다보니 분노가 더 커지신거 같네요. 리뷰논문 전환이 정확히 어떤걸 뜻하는진 모르겠으나, 논문 마무리는 잘 안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학부 졸업은 뭐.. 학교 요건만 만족하셨으면 교수가 막을 일은 없죠(졸업 요건이 그 교수님과 관계된거면 졸업 막는게 가능하구요)
진짜 졸업이 막힐 위기라면 정중하게 사과하시는게 베스트입니다. 딴 내용/변명 추가하지 말고 순수하게 죄송하다는 사과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19 - 일의 경중을 따지는 것보다 '일단 나는 전달했다'라는 것에 위안 삼는 학생들이 많은 듯 함.
어떤 정보를 빨리 전달하는 것보다,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소수의 학생들'이 그러지 않는 것 같음.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27 - 학부생이 그럴수도 있죠 사회 초년생한테 너무 막나가시네 ㅋㅋ
그리고 너 졸업 못시켜줘 노발대발하는 교수도 과도한듯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24 - 사회초년생 문제가 아닙니다. 요즘 코로나 세대들 문제인지 가정교육 문제인지 비정상적인 학생들이 많습니다.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18 - 학생이 예의가 없는것도 맞지만 요즘 세대는~ 이러는 사람들 대부분이 꼰대인듯 ㅋㅋㅋㅋ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12 - 인터넷만 보면 다들 서울대 교수임 ㅋㅋㅋ
맨날 김박사넷에서 대학원 진학 ㅈㄴ 쉽다고 개나소나 간다고 하길래 쉬운줄 알았지
33
한국이 다른 국가보다 학부학력을 더 따지는 이유
2025.06.08

-헬조선이 아니랄까봐 과거 조선시대 과거제부터 이어져온, 시험을 통한 신분 상승과 엘리트 계층 진입이 핵심 아젠다임. 조선이 멸망하고 사회가 완전히 바뀌었으나 과거 전통이 현대에는 대학 입시와로 연결되어 평가받는 세상
-대학교 서열문화(소위 스카이) 문화: 특정 대학 출신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현상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그 출신들이 위에서 밀어주는 분위기
*교육시스템의 구조적 특징
-대학 입시의 과도한 경쟁: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이 오로지 대학 입시, 특히 명문대 진학에 집중되어 있음. 왜 본인이 특정학교 혹은 특정학과에 진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음. 의대진학? 하방이 낮은 전문직이니깐 이 대부분이고 현실임.
-학부 중심의 평가: 다른 국가들은 학부는 그냥 피자의 토핑같은 존재임. 전공을 선택하고 그 기반을 다지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학습하는 시절임. 전문적인 교육과 연구는 오히러 대학원에서 더 많고 높게 평가됨. 솔직히 대학별로 교육수준과 커리큘럼이 크게 다르지 않는데 학벌이 사회 전반적으로 ‘인생의 성적표’처럼 여겨짐.
* 한국의 고질적인 대학문화
- 서구권과의 비교: 북미·유럽 등은 전공, 대학원 연구, 인턴·실무 경험, 동아리·봉사 등 다양한 역량이 중요시되고, 졸업 이후 재교육/커리어 전환도 매우 활발함. 미국의 경우 방학때만 되면 연구실에 인턴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코옵으로 기업체에서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음. 반면, 한국은 일단 학부에서 ‘찍힌 낙인’이 평생 따라붙는 경향이 강하고 대학에서 몸값 상승을 위한 노력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음. (이건 국가 차원에서 대학에 대한 투자를 매우 높여야한다고 봄. 중고등학교 1인당 교육비의 2-3배까지 늘려야함)
* 블라인드 채용? 의미없다
- 과거 혹은 최근 학벌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는 블라인드 정책이 일부 도입되고 있으나, 여전히 ‘학교’가 중요한 스펙으로 작동하는 구조가 쉽게 바뀌지 않고 있음.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학교가 좋을 수록 더 좋은 기회가 많은건 사실이니. 학벌이 결국 인생의 성적표이자 안전수표로 기업에서도 동의하는 기조.
좋은 대학 출신은 소위 대학교 서열화 훌리짓을 하지 않죠. 이미 가진 사람들이니깐요
키가 이미 180을 넘는데, 본인 키를 자랑하거나 키작은 남자를 비난하는걸 봤나요?
애매한급의 대학출신들이 훌리짓을 하면서 올려치기를 하는겁니다.
보통 1-2학년에 제일 심하고, 3학년 취업시즌이 되면 보통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어린시절에 시간낭비 하지말고 그럴 시간에 본인에 더 투자하는게 가성비 좋습니다.
그리고 학부학벌이 나쁘다고해서 좌절하거나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인생은 길지만 그렇다고 1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건 아닙니다.
과거보다 학벌에 대한 이미지가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강화되진 않고
사회 각 계층에서 오히러 아웃라이어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본인의 차별성과 강점을 반드시 찾고 노력하는 시도를 해야합니다.
드디어 인용수 1000이 넘었습니다... 명예의전당 221 36 39098-
210 36 74552
연구자로서 우여곡절 우울증/불안장애 경험담 명예의전당 298 23 5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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