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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학비

2025.10.25

9

175

는 다들 어떻게 감당하시나요?
학기당 700가까이 하는데 부모님이 내주시나요? 아니면 대출을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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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10.25

학교나 연구실 지원을 받는 게 일반적이죠.

대댓글 4개

2025.10.25

학비는 학기전에 납부를 하는 것이고 연구실에서 나오는 돈은 생활비로 빠듯하지 않나요?

2025.10.25

케바케입니다. 처음부터 내주는 곳도 있고 나중에 환급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인건비도 많이 받는 곳도 있고 적게 받는 곳도 있으니 딱 이렇다 이야기 하긴 힘듭니다. 정 부담되시면 학자금대출 받으시면 될거 같네요.

2025.10.25

ist만 그런 줄 알았는데 랩실에서 달마다 나오는 돈 제외하고도 일부라도 환급받는 편인가요?

2025.10.25

이야기드렸듯이 그냥 인건비로 충당하는 곳도 있고 장학금으로 충당하는 곳도 있어 다양합니다. 과기원은 장학금인데 여기는 고지서에서 바로 적용되어 고지서 자체가 0원으로 찍히기 때문에 환급 받을 일이 없습니다.

2025.10.25

보통 다 내는곳은 많이 없다고 아는데 아닌가요?
학교 지원, 연구실 지원으로 엄청 부담 덜한거같던데

대댓글 1개

2025.10.25

아 그렇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학기 이전에 등록금 전부 납부 & 연구실에서 달마다 나오는 비용으로 생활비 충당
하는 줄 알았어요

2025.10.25

보통은 분할납부 제도가 있어서, 등록금 700만원/6개월 해서 한달에 116.7만원씩 내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대학원생 인건비 기준은 등록금 내고 60 ~ 80은 남겨줘야 거기서 긱사비도 내고 생활이 가능하고, 이쯤이 마지노선인거 같습니다.
기숙사도 싸진 않을거고, 밥이라도 잘 챙겨먹고 다녀야 연구라도 잘하죠.

그리고 인건비를 생활비보다 적게 주는 순간 = 즉 대학원 다니는게 가계 수지의 -가 되는 순간,
가난한데 실력 있는 학생들은 다 취업쪽으로 빠져버립니다. 이때 아쉬운건 상대적으로 못나가서 인력을 충원 못한 교수들이죠.
그래서 그들은 인건비를 적당히 챙겨줘서 적어도 현상유지는 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인력을 충원할 메리트를 만듭니다.

2025.10.25

월급으로 학비내면됨 대신 월 40정도 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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