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중경외시 라인 대학교에서 어문 1전공, 경영 부전공을 했고, 학점은 3.89/4.5 이며 현재 졸업 유예 중입니다.
뒤늦게 데이터에 관심이 생겨 4학년부터 경영 부전공을 시작했습니다. 경영학과에서 통계 수업, 데이터 사이언스을 찾아 들었고, 수업 내에서 데이터 예측 프로젝트나, 크롤링, 가설검정 프로젝트들을 하며 이 분야가 정말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그나마 쉽게 보여줄 수 있는 스펙을 쌓는 것이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들어 학기 중에 ADsP와 sqld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마지막 학기를 끝내고,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영 교수님 지도 하에 AI 번역 성능 비교 연구(자동 평가 지표를 활용한 LLM, NMT 번역 성능 비교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학회 발표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선형대수를 기초부터 공부하고 있으며, 통계,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도 더 공부하고자 합니다.
그럼에도 문과 비전공자, 특히 어문 계열인 제가 공대 DS 대학원을 희망한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지원자 분들의 스펙을 보면 너무 많이 위축되어 걱정이 됩니다.
2027년 3월 입학하는 전기 대학원을 고민 중이지만, 지원 시기가 10-11월쯤이라고 생각하면 배울 것이 너무 많은 제게 시간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조급하기도 합니다.
DS대학원을 희망하는 것이 현실적일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주위에 조언을 해 줄 분이 없기에 쓴 소리도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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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6.03.07
ADsP는 수준이 너무 낮아서 어디가서 얘기안하는게 낫구요 차라리 빅분기 해보시고 2회차안에 합격하면 비전공이어도 가능성있는거니까 대학원 고려해보시고 빅분기도 안되면 그냥 취미로 남겨두세요 가봐야 고통만 받습니다.
2026.03.18
안녕하세요, 비슷한 상황으로 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해왔던 공부와는 많이 다르지만 데이터는 재미있고 나랑 잘 맞을 거 같다는 생각 하에 호기롭게 도전했습니다. 대학원 도전을 결정한 후 합격할 때까지 저 또한 불안함과 막연함에 힘들었어서 작성자님 고민에 공감이 가네요.
서두가 길었는데 드리고 싶은 말은 희망은 당연히 있다는 것입니다. 혼자 선형대수를 공부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신다는 작성자님의 글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계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준비한 것들을 통해 작성자님의 역량과 열정을 교수님들께 잘 보여드리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유관 전공이 아니기에 관련 프로젝트나 프로그램에 참여했었고 이를 교수님들께 어필했었습니다.
2026.03.07
202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