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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졸업 후 농농촌흥청 / 산림청 계약직 박사후연구원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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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나 산림청 소속 연구소인 국립식량과학원이나 국립산림과학원 등에서 박사후연구원을 보면 월 250~270만원정도인 것 같습니다. 정부 출연 연연구에선 월350만원정도의 수입이 있는 것에 비하면 월 100만원의 차이, 연봉으론 1천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농촌진흥청이나 산림청에서 박사후연구원 하면 장점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정규직 공무원(연구사나 연구관)으로 전환은 다른 기관과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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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0.09.10

그기서 포닥 연구원으로 공무원들과 일하다보면 길이 보이고 가르켜주요
정부기관 연구사나 연구관으로 평생 직장 얻을 가능성이 높아요
농진청이나 산림청외에도 정부기관으로 갈 확률도 높고요
고시나 공시외로 정부공무원 되는길이 있어요.....

2020.09.10

이번에 질병관리청장(차관급)으로 임명된 정은경 청장이 연구원출신입니다
연구원으로 들어가서 승진한 케이스
정규 연구원(공무원)으로 입사하면 일반공무원들과 같이 연한 및 능력에 따라 승진은
계속 해요(3급이상 고공단까지 가능)
Richard Willstätter*

2020.09.10

정출연이든 뭐든 전환자체는 정출연이든 종진청이든 없구요
공고가 나면 다같이 지원하는 형태인데, 이건 너무 케바케라서...
위에 눈에 잘 보이면 내정자가 되는거고, 아니면 피터지는 경쟁 다시 해야죠 뭐.
포닥 담당 박사님이 워커홀릭이라면 학생때보다 더 구를수도 있구요
근데 요새 농진청 원장이 노조랑 한판붙어서 엄청 관리가 심해졌다고 내부인에게 들었네요.
점심시간 12-13시 칼같이 지켜야되고 근무시간에 커피마시러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1분이라도 늦으면 이름적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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