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박사 유학을 위해 전공랭킹 TOP10의 플래그십 주립대랑 전공 랭킹 Top30 (20~30 왔다갔다하는..) 아이비리그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두 대한 모두 제가 컨택한 교수님들의 실적은 비슷합니다. 랭킹이 좋으면 좋은거지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고민이 되는건 주립대가 시골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전공랭킹 높은데를 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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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4.02.01
이건 아이비리그가 나을거같은데, 아마도 20~30위면 하버드,콜럼비아,유펜 이런 학교일거같은데... 아이비리그가 더 간판이 좋으니 아이비리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전공랭킹그런거 아무도모르고 겉으로 보여지는 학교 이미지보니까요.. 그리고 그정도 랭킹차이면 유의미한 차이도 없을것같네요
2024.02.02
주립대가 학생 대우가 아이비에 비해서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이팬드 포함) 그런 것도 고려하세요. 특히 UC 버클리 같은 최상위 주립대도 요즘 학생들한테 이상한 짓을 많이 해서 말 많이 나오고 있어요.
2024.02.02
귀국 생각있으시면 아이비리그 추천드리구요. 미국에 계실거면 아무데나 가셔도 상관없으실듯 한데,UC 다녀본 사람으로써 패컬티 대비 학생수가 극악이에요(잡페어나 카운셀링할때 헬입니다.). 용어 까먹엇는데 패컬티 대비 학생수 괜찮으면 둘중 아무데나 가시면 좋을듯합니다.
2024.02.02
붙고 결정하심이.. 둘다 붙으셨다는 가정하에, 연구실적보고 갈듯 합니다. 시골 플래그십이라는 말을 쓰신거보면 오스틴은 아닌것같은데, UIUC정도일까요? 저는 포닥은 보스턴에서 했지만, UIUC에서 박사과정때 5-6개월정도 있었는데.. 살기 좀 힘든곳이였습니다. 와이프는 펜스테이트에서 생활했는데, 거기도 만만치 않은 시골이라 할것도 없어요. 제가 겨울에 갔던것도 있긴하지만.. 한인도 많고 시카고도 가깝긴한데, 여러가지로 좀 그래요.. ㅋㅋ 퍼듀나 UIUC나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생활하는걸 절대 무시못하기때문에 저라면 아이비리그 갈듯 하네요. 비슷하게 후배중 유학고민하는사람 있으면 UIUC나 조텍이나 거기서 거긴데, 그냥 살기좋은 아틀란타 가라고 합니다.
대댓글 1개
2024.02.02
참고로 졸업하시고 둘다 실적만 괜찮으면 전세계 어느직장이든 갈수있습니다. UIUC와 예일/코넬이라 생각해보면, UIUC가 랭킹은 더 높지만 예일코넬에서 학위받은사람과 큰차이를 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학부랭킹은 아이비리그가 월등히높아서 (UCB정도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공대도 아이비리그 이미지 좋아요. 대학원때 UIUC다녀온다할때, 유학준비했거나 해외포닥 경험했던 사람 아니면 일반인들중 아는사람 한명도 못봤었습니다.. ㅋㅋ 공대만 강한 플래그십 대학 이미지가 원래 좀 그래요..
2024.02.02
랭킹은 규모 영향 진짜 많이 받습니다. 다트머스만 아니라면 아이비가 나을거예요.
2024.02.03
느낌이 제가 예전 퍼듀 vs 코넬 고민했던 거랑 비슷하네요
전 다행이 나중에 놀웨 붙어서 고민도 안하고 여기서 박사하고 있습니다만...
놀웨를 안붙었으면 퍼듀 갔을듯
들어와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알았는데 아이비리그가 퀄이 좀 빡세다 하더라구요
대댓글 7개
2024.02.03
어떤 전공이길래 놀웨가 아이비 대비 고민도 안할 선택지인가요?
2024.02.03
전공은 BME랑 재료구요, 사실 전 공대 쪽은 아이비리그가 좀 내실이 없다고 생각해서 원래도 퍼듀쪽으로 맘이 기울긴 했었습니다
2024.02.03
썰 좀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아이비리그 몇개와 공대 특성 학교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코넬도 BME/재료에서 랭킹이 t10 안에 들어갈만치 꽤 높던데요, 어떤 점이 내실이 없다고 느껴지나요?
또, 제 경우 공대 베이스지만 cs와 biological science 사이에서 공부하게 될 것 같은데요, 즉 살짝 과학쪽이라고 봐야겠죠. 그런 부분에서도 놀웨/퍼듀를 아이비리그보다 높게 느끼시나요?
2024.02.03
노스웨스턴 재료는 2위~5위권이라서요.. 그리고 바이오/재료쪽 엄청밀어줍니다.. 그쪽계열 대스타 라저스도 노스웨스턴에있지요
2024.02.03
그리고 노스웨스턴 학부도 아이비에 비해 별로 안꿀립니다.
2024.02.15
노스웨스턴이 아이비를 씹어먹은지가 좀 됐지요. 돈이 얼마나 많은지… 그런데 학교랭킹이 문제가 아니라 그 지역이 맘에 드시는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글 쓰신 것을 보면 열정적이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ㅎㅎ 이게 아이비리그가 몇군데를 제외하면 위치가 시골이고나 학생수가 적어서 편의시설이나 시스템이 낡은 경우가 좀 있습니다. 콜럼비아 같은데는 막상 스티펜드로는 생활이 불가능한 물가이고요. 생각보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그 학교의 위치가 맞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딜가든 잘 찾아가실 분이신 것 같습니다만… 마음고생 안하게 지역 환경 꼭 보고 가세요!!!
2024.02.01
2024.02.02
2024.02.02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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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2024.02.02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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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2024.02.03
2024.02.03
2024.02.03
2024.02.03
2024.02.15
2024.02.15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