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유학가는게 쉽나요?

미국 대학원 입시에서 가장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는 factor가 바로 연구경력입니다. 그리고 그 연구경력을 입증할 수 있는건 Publication이죠. 분야에 따라 석사 때 논문을 한 편도 쓰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자대 진학 시 학부생 시절부터 연속성있게 연구시간을 투자하여 익숙한 환경 속에서 연구 실적을 뽑아낼 '확률'을 키울 수 있습니다. 100% 보장되는건 없습니다.

타대 석사 진학 시에는 적응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고 연구분야를 미리 체험해 보기 어렵기 때문에 기반지식을 쌓는데에도 시간이 걸리죠. 동시에, 미국 박사 유학을 노린다면 토플, GRE도 준비되어있어야 하는데 타대 연구실에 적응도 못한 상태로 그걸 병행하기는 더욱 어렵죠. 아예 석사과정동안에는 연구에만 몰두하고 졸업 후 학원을 다니면서 유학준비를 하는 케이스 대부분이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할 때 미국 유학을 준비한다면 자대 석사가 유리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죠. 보장되는건 없어요. 단지 영어 성적, 논문실적, 추천서 등을 좀더 수월하게 서포트받으면서 준비할 수 있을 '확률'이 좀더 클 뿐입니다. 물론 타대 석사를 진학해도 미리미리 준비를 다 해두었거나 머리가 비상한 사람들은 챙길거 다 챙겨서 미국 박사 유학 나갑니다.

가기존나 힘들죠.석사때 실적없으면 못가고 가서 졸업하는 것도 존나힘들고... 그래서 해박을 많이 쳐주기도함

랭킹낮은 대학원 유학은 입학은 쉬워요. 솔직히 요즘 세상에 영어 못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