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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학점 낮으신 분들 대학원 오는 동기가 무엇인가요?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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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2023.06.14

못생겼는데 연애는 하고싶은 느낌이랄까요..

대댓글 1개

2023.06.14

비유가 확와닿네요 ….

2023.06.14

전 학부도 SKP고 학점도 3점 후반대로 좋은 편입니다만, 학부 낮거나 자대생 중 학점 별로인 분들이 연구는 잘하는 경우를 꽤 봤아요. 학점 따는거랑 연구는 (연관이 아예 없진 않겠지만) 다른 문제인 듯 합니다.

대댓글 1개

용감한 찰스 배비지*

2023.06.15

그건 spk라서 그래요. S대 학점 3.0/4.3이 지방대 수석이랑 학업 능력 맞먹는다고 봅니다.

2023.06.14

학부 skp에 학점 3점대 중반인데 학점 별로 관심없고 내가 가고싶어서 가겠다는데 알빠

2023.0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국이 한국볼때 그느낌

2023.06.14

전 고1까지 운동부 하던 친구가 공부로 고대 경제 가는거 본 이후론 그런 생각 안합니다.
도피성 진학이 아니고 목적이 있다면 대부분 응원해 줄거 같아요

2023.06.14

학부 skp에 학점 3초중반임. 좋은회사 가고싶어서 대학원가서 ai전공하러갔어요. 결과적으로 후회없는 선택인듯

2023.06.14

아니근데 너님은 도대체 얼마나 좋은학교에 높은 학점이길래 학점낮은데 왜 대학원오냐 이러고있음? 본인부터 까보자

2023.06.15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학점만 높은 사람들은 학부 때 자기 인생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간 없이 그저 시키는 대로 아무 생각 없이 공부만 했다는 소리 아님? 그런 사람이 연구를 해봤자 별로일 것 같은데.

물론 안 그런 사람도 많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이런 뻘글 쓸 생각은 아예 안 하겠죠.

대댓글 5개

2023.06.15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해야 고민하느라 학점 챙길 시간이 없음?
용감한 찰스 배비지*

2023.06.15

치열하게 고민하느라 공부 손 놓은 사람은 대학원이나 회사가서도 또 치열하게 고민하느라 일 제대로 안할거 같은데요 ㅎㅎㅎ

2023.06.15

허준이 교수는 F도 맞고 학부를 6년이나 다녔지만,
필즈상을 수상했죠.
연구는 그렇게 하는 겁니다.

2023.06.15

인생의 방향을 잡아가는 시기라고 할 수 있는 학부 때 고민하고 방황한 사람들이 연구를 할 때
그 연구자만의 노벨티가 생겨나는 거겠죠.
용감한 찰스 배비지*

2023.06.15

허준이 교수는 적성에 안맞는 물리과목 몇개만 F받은거지 수학 과목은 다 씹어드신 케이스인데요.. 애초에 S대에서 학점 안좋으면 uiuc든 미시간이든 못들어갑니다.

2023.06.15

저는 학점 신경 안 쓰고 연구하느라 바빴거든요

2023.06.15

대기업 취업 실패 했고.. 이유는 학벌인거 같고.. 학벌 세탁은 해야겠고..
쩨쩨한 노엄 촘스키*

2023.06.15

고등학교 내신이 전공능력은 아니듯. 사실 학부성적이 연구능력은 아님. 연구는 자신 있나보죠.

2023.06.18

수능점수 낮으신분들 학점 높게 받는 동기가 뭐지?

2023.08.21

대겹 취업 못해서 대학원으로 나중에 비벼 볼려고

2025.03.25

고작 당신같은 사람보다 못난 위치에 가서는 안되기 때문이란 걸 깨달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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