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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군문제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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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살 3학년 의공학 전공자입니다.

저는 미국 유학을 가고 싶습니다

학석 연계로 국내 석사따고 미국 석박통합을 지원해서 가던지
학부 졸업후 바로 석박통합을 지원해서 가고싶은데

제가 군대를 아직 안가서.... 원래는 국내대학원도 생각하고 있었고 신검도 4급 공익판정 받아서 별로 신경 안쓰다가 지원 시기를 놓쳐서 골치 아프게 됐습니다.


공익 0스택 23살이고
3학년 1학기 마치고 휴학중이고 1년간 인턴 생활 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복학 예정입니다.

공익이 매년 12월에만 지원이라 떨어지면 1년을 기다려야합니다.



학교 졸업하고 공익을 가버리면 2년정도 경력 단절이 돼서 미국 대학 지원하는데 패널티나 그런게 있을까요?

공익 하면서 토플이랑 GRE 공부는 꾸준히 할 생각이긴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본 방법이 있습니다.

1. 매년 지원하다가 계속 떨어지면 학석까지 졸업하고 공익을 간다

2. 현역을 지원해서 간다 (카투사, 육군 공군 의무병) - 가장 선택하기 싫은 방법입니다.


이런 얘길 할 사람이 주변애 없어서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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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3.01.09

2번하거나 아니면 군대 안가고 해박 간 다음에
박사 중에 휴학해서 군문제 해결하러 한국 잠깐 들어왔다 다시 나가세요
박사 도중에 괜찮은 산업체 컨택해서 TO 나면 그 때 군문제 해결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꽤 있어요
그것도 아니다 싶으면 해박 하고 한국에서 포닥하면서 전문연하면 돼요
근데 작성자분도 느끼시겠지만 골칫거리를 알면서도 미루고 미루는 것보다 시원하게 다녀오는게 제일 맘편하죠..
요새 현역 1년 반이면 끝나는데 솔직히 군문제 해결하고 박사준비하는게 훨씬 마음 편할거에요
미래의 일을 누구도 장담 못하니까요

2023.01.09

석사 졸업 전까지 공익으로 군 문제가 해결 되지 않을 것 같다면 현역으로 입대하시는게 제일 깔끔 합니다만, 제가 해군 교육사 의무병으로 근무했을 때 신검업무도 진행했었는데, (어떤 사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4급 판정 받으셨으면 입대 후 첫 주 신검에서 반려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4급 판정기준에 애매하게 걸친다거나 하면 담당 군의관의 재량으로 "본인 원에 의한 복무"로 군 의료체계에 증빙을 남기고 넘기는 경우도 더러봤지만, 이또한 변수가 될 수가 있음을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현역 입대로 가닥을 잡게 되시면 가능한지 병무청에서 확인 꼭 받고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미박이 목표시면 군문제를 최대한 빨리 처리하시는게 미래에 선택의 폭을 넓힐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전 2번 추천 드립니다. 미박하고 미국에 남고 싶은데 군문제 때문에 그런 옵션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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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문제 해결하고 가셔야됩니다. 박사 얼마 걸릴지 마음같아선 3년만에 마치겠다는 결심으로 나가서 7년할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군대 때문에 생긴 공백은 미국 대학원 입학사정에 불이익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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