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미국 다이렉트 박사 가능성 여쭙습니다

2026.06.10

5

106

안녕하세요. 2027 가을학기 미국 대학원 다이렉트 박사 준비중인 학부생입니다.

생물정보학 쪽으로 Top 50까지 생각하며 준비중인데, 제 스펙으로 가능한 목표인건지 모르겠어서 냉정한 평가 받고 싶습니다.

일단 현재 상황은
- 건동홍 컴퓨터공학전공 4.0/4.5 (졸업 시 예상 학점)

- 자대 학부연구생 15개월
- 정출연 학생 연구인턴 2개월

- IEEE 계열 중상위 국제 컨퍼런스 1저자 발표 1건
- 국내 컨퍼런스 1저자 포스터발표 2건, 그 중 우수논문상 수상 1건

- 미국 교환학생 6개월(1200만원 장학금 지원)

까지 완료된 상황이며 올해 대학원 apply 전까지 토플 100점대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스펙으로 다이렉트 박사 Top 50 들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목표를 바꿔봐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현실적인 조언 따끔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5개

2026.06.10

컨택을 먼저 하세요. 답장 오는 걸 보면 본인의 위치를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저라면 줌 인터뷰까지는 오퍼하겠네요 (top 50 정도 phd program).

2026.06.10

훌륭한데요? cs 전공했으면 bioinfo에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학부생으로서 1저자 발표도 있고 연구경력도 그만하면 충분하죠. 하지만, 아주 희소성이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math나 cs 프로그램들이 "topic"을 지정해서 부전공느낌으로 바이오를 하는 학부생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그래도 top50 중 반드시 갈 데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입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봐야합니다. 참고로 bioinfo는 대부분 로테이션 프로그램입니다. 교수 컨택에 큰 의미를 안 두고 프로그램 단위에서 뽑는다는 뜻입니다. 이 때 불리한 점은 펀딩이 불안해졌을 떄 그간 들인 노력이 무색하게 줄세우기에 의해 떨어져나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UC 중 커다란 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인데, bioinfo 프로그램이 2년 전에 8명, 작년에 12명, 그리고 올해 3명 뽑았습니다. 이처럼 매해 상황이 급변합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가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UCSD처럼 CS 내에 bioinfo가 있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mathbio, biostat도 시도할 수 있고, 종종 bioinfo 학과가 따로 운영되는 곳도 있다가도 스탠포드/UCB/UCLA처럼 bio 학과 내에서 작게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 데마다 어떤 cv를 쓰고 어떤 sop를 보는지 천차만별로 받아들이는 맥락이 바뀝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한국인은 그 환경에서 경험치 않다보니 김박사넷만 봐도 잘못 조언을 주는 경우가 너무 많이 보입니다. 가능한 한 미국입시에 관련있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서 조언을 구해보세요.

2026.06.10

지금 바이오 관련 과들이 트럼프 정부 연구비 삭감 타격 제일 많이 받은 과들이라 본인이 여기저기 컨택 많이 해서 학교, 과 상황 잘 알아봐야합니다.

2026.06.10

논문 없노 반성하자

2026.06.10

컨택 메일 돌려보고 답장 오는거 확인 하는게 내가 지금 어느 정도에 위치해있는지 알 수 있는 제일 빠른 길입니다. 근데 컨택 됐다고 꼭 붙는건 아니더라고요. 제 주변에선 컨택되고 떨어진 사람 종종 있네요 ...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확인